칠곡군자원봉사센터(소장 이형수)는 지난 19일 ‘볼런투어로 써가는 행복마을 이야기’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그 가족 60여명이 참여하여 매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19일 첫 활동으로는 왜관읍 1번도로 주변 전봇대에 무분별하게 부착되어 도시미관을 크게 훼손하고 있는 불법 부착물 제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칠곡군 창의혁신팀(Cop) '행복바이러스'는 지난 19일 북삼읍민의 주말 여가 선용과 도심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해 다 같이 행복해지는 북삼을 만들고자 ‘다행주말농장’을 분양하고 농장 방문의 날을 가졌다. 행복바이러스 팀은 지난해 북삼읍사무소 공무원 17명으로 구성해 올해 지역주민 2명도 참여하여, 지역주민 김시환(북삼읍)씨가 무상 제공한 농지4,700㎡를 주민에게 1가구당 33㎡를 신청분양했다.
석적읍 한솔 솔파크 '한솔푸르미'는 지난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지사(지사장 이창표)와 함께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아파트'를 위한 발대식를 가졌다. 한솔푸르미는 한솔 솔파크 강변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금연서포터즈로 선진국에서 과학적으로 이미 입증된 흡연의 해악성과 담배의 중독성, 임산부 흡연은 유산, 태아 뇌세포 손상, 영아 돌연사 등 위험이 있다는 것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어 그 심각성을 깨닫게 하고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아파트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금연서포터즈는 새로운 흡연자가 생기지 않도록 흡연 예방, 비흡연자 보호, 금연 환경조성 등의 역할을 하며, 금연캠페인, 흥미를 유발하는 흡연예방 어플리케이션 냠냠 등을 이용한 추진사항은 SNS(네이버 밴드)로 활동상황을 공유한다. 한솔푸르미 석윤정 대표는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민의 삶과 건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담배소송과 금연운동에 대해서도 적극 지지하며, 아파트내에 금연문화를 확산시켜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칠곡군 전체로 금연 운동이 확산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순심고등학교(교장 홍종철)는 21일 ‘교내 난치병 학우 돕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현재 순심고 2학년 백재현 학생이 골육종(암)을 판명 받고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하지 못하고 치료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골육종(암)은 치료기간이 길 뿐만 아니라 치료비용도 많이 든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정상적으로 모든 치료법을 동원할 정도로 집안 형편이 여유롭지 못하다. 이 소식을 접한 순심고 학생회(학생회장 김민석)는 자발적인 학생들의 성금 모금을 추진하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 학교 학생회는 자율활동 시간을 활용해 교내 방송시스템으로 각 반 TV에 직접 출연, 캠페인의 기획 의도 및 현재 학생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작은 액수라도 성금을 모금, 학생들의 정성을 모아 완치를 빌어주기로 했다. 또한 캠페인 포스터를 직접 제작하여 각반 및 학생들이 자주 가는 장소(매점
칠곡군은 21일 ‘경북과학대학교’에서 경북과학대학교(총장 도정기)와 고용노동부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기계 특화농공단지 현장 맞춤형 전문기능인력 양성 사업’ 입교식을 가졌다. 농기계 특화농공단지 현장 맞춤형 전문기능인력 양성 사업은 2014년 신규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칠곡군이 2015년 조성 완료계획으로 추진하는 농기계특화농공단지(왜관읍 아곡리 일대 247,020㎡)에 대비해서 필요인력의 적기 공급과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포근한 겨울 날씨와 봄철 때 이른 이상고온으로 월동해충의 밀도가 높고 발생 시기도 빨라져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월동기간인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평균기온은 3.5℃로 평년보다 1.9℃ 높았고 3월 이후 봄철 평균기온은 11℃로 평년보다 무려 2.4℃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월동해충인 애멸구의 밀도는 평년보다 150% 높게 조사됐고, 보리밭에서 증식한 2세대 성충의 본답 이동시기는 5월 19일경으로 평년보다 9일 빠를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포도 주산지역에서 문제가 되었던 꽃매미의 경우 최근 밀도는 줄어들고 있으나 봄철 고온으로 약충 발생시기가 4월 21일 경으로 예상돼 평년보다 12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애멸구는 줄무늬잎마름병을 옮기는 해충으로 발생시기가 빠를수록 세대가 단축되고 바이러스병을 옮기는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꽃매미의 경우 성충이 되면 활동범위가 넓어 약제방제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방제시기를 놓칠 경우 발생 밀도가 증가해 피해가 발생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조현기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과장은“애멸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인근에 보리밭이 있는 벼 재배농가에서는 이앙적기 내에서 최대한 늦게 이앙시기를 조절하고 반드시 이앙 당일 약제를 상자처리해 주기 바란다. 꽃매미의 최적 방제시기는 약충이 80% 정도 부화한 시기이므로 약충 방제시기를 평년보다 10일 정도 앞당겨 5월 상순부터 10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해야 효과적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5월 9일부터 5월 12일까지 4일간 문경시에서 열리기로 했던‘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경북도와 경북도체육회는 21일 긴급 이사회를 갖고 지난 16일 발생한 진도여객선 침몰 참사와 관련한 전 국민의 애도와 추모 분위기 동참을 위해 대회조정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도와 경북도체육회는 향후 유관기관 단체 및 주개최지인 문경시 등과 다양한 협의를 통해 추후 대회개최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진도 여객선 사고소식에 당초 4월 30일로 예정돼 있던 장애인체육대회도 연기하고 애도의 뜻을 표했으며, 각 체육단체나 자생단체 등의 행사나 모임도 자발적으로 연기하거나 취소 또는 축소해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애도 물결에 동참하도록 했다. 경북도지사 권한대행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온 국민이 슬픔에 잠겨 있는 국가적 재난 상황으로 인해 대회를 무기한 연기키로 했다. 진도 여객선 사고 희생자와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한명의 생존자라도 구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약목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영우)의 원아들은 지난16일, 꽃들이 만발한 화사한 봄을 맞아 약목초 인근에서 쑥을 캐고 산책 활동을 하는등 따스한 봄을 만끽하며 봄의 향기 속에 쑥 캐기와 부뚜막 요리활동을 하였다. 기본과정활동시간에 쑥에 대한 자료를 통해 쑥의 특징과 생김새에 대해 알아 본 후 직접 쑥을 캐고 쑥 탐색하기 활동을 전개하였고, 오후 방과후과정 시간을 이용해 전통 음식인 쑥 버무리’요리를 직접 만들어 간식으로 맛보았다. 쑥으로 만든 요리는 쑥떡만 있는 줄 알던 원아들은 부뚜막 요리활동으로‘쑥 버무리’요리에가 우리나라 전통음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경북도는 양성평등사회 구현과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여성을 선발하기 위해 ‘제8회 경상북도 여성상’ 후보자를 오는 5월 20일까지 추천받는다. 경북도 여성상은 1998년 ‘장한 여성상’으로 매년 시상하고 있던 것을 2007년부터 ‘경상북도 여성상’으로 변경해 시상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52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도민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지역 여성들의 권익증진 및 사기진작에 크게 기여한 의미 있는 상이다. 후보자 추천은 올해의 경북여성, 양성평등, 여성복지 등 3개 부문이며, 각 부문별 공적이 뚜렷한 자로서 시상 예정일(7월 1일) 기준 도내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자를 시장·군수 또는 관내 각급기관단체장이 부문별 1명을 추천할 수 있다. 다만, 동일 공적으로 최근 3년 이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거나, 금치산자 또는 한정치산자, 기소되어 형사재판에 계류 중인 자 등 수상자로 선정되기 곤란한 흠결이 있는 자는 제외 대상이다. 추천서는 도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이용해 거주지 시·군청 여성상 업무담당부서로 제출하고, 해당 시군에서는 자체공적심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도로 추천하면 된다. 수상자 결정은 추천서 접수 후 각 부문별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인사로 구성된 여성상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활동실적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9명의 선정하고 오는 7월 경상북도 여성주간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이순옥 경북도 여성정책관은 “경북도 여성상은 여성들 개인에게는 자존감을 드높여주고 여성들의 권익옹호와 여성에 대한 사회참여 인지도를 진작시켜 선구적인 여성상을 확립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도 숨은 여성 인재가 추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북도는 올해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신규 참여 28개 기업을 선정, 14억원의 재정지원을 통해 18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도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의는 18일 도청 제3회의실에서 일자리창출사업 참여기업 공모에 신청한 35개 기업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28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5월부터 1년간 기업별 3명에서 13명까지 채용하게 되며, 그 중 50%이상을 장애인, 고령자, 장기실업자, 결혼이주여성 등 취약계층 중심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된 인력에게는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가 지원된다. 이들 예비사회적기업은 일자리창출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교육, 간병, 예술 등 사회서비스 제공도 하게 되며, 향후 수익금 발생 시 사회적 목적을 위해 재투자하게 된다. 도에서는 지난해에도 105개 예비사회적기업에 727명의 일자리를 지원했으며, 브랜드개발, R&D비용, 판로개척비 등 사업개발비 지원을 통해 전반적으로 매출액 증가 효과를 가져왔다. 이병환 경북도 일자리투자본부장은 “지역의 풀뿌리 기업인 사회적기업이 시장친화적이고 자생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 마케팅교육
경상북도는 홍수 시 침수피해를 겪고 있는 저지대 농경지에 농작물 침수방지를 위해 신규 배수개선사업(2지구 209ha)을 실시한다. 상습침수지역인 경주시 강동면 호명리 일원 119ha와 상주시 함창읍 신흥 ․ 신덕리 일원 90ha가 신규 사업으로 선정돼 농작물 침수피해의 근본적인 해결과 원예작물 재배 등 작물재배 여건이 개선을 통한 농업경제력 및 생산성이 향상이 기대된다. 호명 및 용곡지구 배수개선사업은 국비 121억원(경주호명 87, 상주용곡 34)이 투입되며 세부설계를 걸쳐 내년도에 공사를 착수해 2017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칠곡군 약목면 무림지구(60ha, 168억원) 및 고령군 우곡면 야대지구(60ha, 90억원)는 올해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확정되어 국비 258억을 확보하게 됐으며 연말까지 기본조사를 거쳐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칠곡군의 하이퍼텍스기계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후 한국과학기술평가원의 현지 조사를 대비하여 관계기관 회의를 지난 18일 칠곡군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예비타당성조사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이원열 칠곡군 부군수, 이재원 한국섬유기계연구원장과 연구원관계자, 경상북도 오도창 신성장산업과장 등 하이퍼텍스기계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한 기관장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예비타당성 현지조사 대응방안에 대하여 논의 하였다.
문=중국집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김사장은 요즘 고민에 빠졌다. 경기부진으로 장사를 접어야할 상황에 처한데다, 설상가상 배달하는 아르바이트 학생이 교통사고로 다친 것이다. 생계도 막막하고 재해처리도 답답하고 해결 방법이 없을까? 답=이같은 어려운 상황에 처했더라도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하였다면 그다지 걱정할 필요는 없다. 자영업자고용보험에 가입한 사업주는 매출 부진 등 부득이한 사유로 폐업 시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고, 아르바이트 학생도 근로자로서 산재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고용·산재보험은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에게 든든한 사회안전망이 (total.kcomwel.or.kr)를 통해 할 수 있고, 공단 고객지원센터로
문=오는 6월 4일 실시하는 지방선거에서 예비후보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은 어떤 것이 있나요? 답=▶예비후보자는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선거사무원을 선임할 수 있음. ▶선거운동을 위한 명함을 배부하고 어깨띠 또는 표지물을 착용할 수 있으며 전화를 이용하여 직접 통화하는 방식으로 지지를 호소할 수 있음. ▶전화기나 컴퓨터 등을 이용하여 선거구민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음. ▶인터넷홈페이지, 게시판, 대화방 등에 글이나 동영상을 게시하거나 전자우편을 전송할 수 있음.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작성하여 발송할 수 있으며 칠곡군수선거 예비후보자의 경우에는 예비후보자 공약집을 작성하여 판매할 수 있음. 문=사전투표는 언제 어떻게 할 수 있나요? 답=6·4 지방선거에서 선거일 전에 투표하려는 선거인은 누구든지 별도의 신고 없이 5월 30일, 31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읍·면·동사무소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 가서 본인의 신분증을 제시하고 투표하시면 됩니다.
왜관초등학교 (교장 최재열)는 18일 제3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이 학교 전교생은 '대한민국 1교시' 방송을 시청하고 저학년는 학년성에 맞는 활동지를, 고학년은 소감문 쓰기 활동을 하였다. 또한 가정통신문을 활용하여 학부모들의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정과 사회에서도 장애인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또한 장애인의 날 퀴즈대회를 열였다. 퀴즈를 통해 전교생이 장애에 대해 생각을 해 볼 시간을 마련했다.
가산초등학교(교장 이수용)는 학생과 교직원은 지난 18일 오후 가산면 다부전적기념관에서 나라사랑 마음을 기르는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 개토식에 참여했다. @IMG2@이날 행사에 참석한 3~6학년 26명의 학생들은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한 분들의 넋을 위로하고 명예를 고양시키며, 국가와 국민간의 신뢰를 구축하고, 국민의 생명과 명예를 소중히 여기는 국가적 의지를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자리였다.
경북도는 조상의 얼과 슬기가 깃들여 있는 전통문양을 현대적 디자인으로 개발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캐릭터를 발굴을 통한 지역 문화산업 활성화 위해‘제16회 전통문양디자인 공모전’과‘제10회 캐릭터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며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12일간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www.gculture.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는다. 전통문양디자인 공모전에는 지역, 연령, 직업에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전통문양을 소재로 하여 문화상품 개발이 용이하고 독창성 있는 디자인으로 1인 1작품으로 제한된다. 캐릭터디자인 공모전도 응모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유교․신라․가야의 전설, 설화, 인물 등 도내 3대 문화권과시‧군 축제, 이벤트, 특산물, 관광지, 문화재 등을 대표할 수 있는 캐릭터 그 외 도를 상징하는 캐릭터 디자인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별로 심사를 통해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상과 디자인 창작료 5백만원이 주어지고, 금상 1편 3백만원, 은상 1편 백만원, 동상 3편 각 50만원의 디자인 창작료와 도지사상이 주어진다. 장려상 5편에는 각 30만원의 디자인 창작료와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훙원장상이 주어진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문화콘텐츠진훙원(www.gculture.or.kr)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청 문화예술과(☎053-950-3981) 또는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054-840-704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남일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들이 문화상품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관련 중소기업, 벤처기업 등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 유도하겠다. 앞으로 도가 보유한 유․무형 자원을 문화상품 및 관광 콘텐츠로 개발하는 등 지역브랜드 강화 및 지역창조기반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하이퍼텍스 기계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에서 2014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칠곡군 북삼읍 오평산업단지 하이퍼텍스 기계산업단지 조성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하이퍼텍스 기계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경북도가 2012년에 기획한 최초의 섬유기계분야 연구개발(R&D) 예타사업으로서 지난 19대 총선 및 18대 대선공약으로 채택된 대표적 공약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 오던 섬유기계제품의 국산화 및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하고, 전국적으로 산포되어 있던 섬유기계 생산업체의 집적화 및 산업단지조성을 통해 지역 섬유기계산업을 글로벌 창조경제 융합신산업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다. 하이퍼텍스 기계(Hyper-Textile Machine)는 탄소섬유, 아라미드섬유 등과 같은 산업용섬유
이완영 국회의원(새누리당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은 21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제10간담회실에서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 간담회'를 개최,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1단계로 태양광·풍력·연료전지분야에서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단계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사업은 태양열·지열·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데, 바이오분야의 클러스터를 칠곡군에서 조성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이완영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칠곡군 총선 공약이기도 한 이 사업의 구체적 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우리 산업의 기본 동력인 에너지산업의 기반을 조성하는 에너지 클러스터는 창조경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경북도, 칠곡군, 경북대가 함께 논의하고 이 자리에서 제기되는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를 통해 칠곡이 미래 에너지 산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에너지 산업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완영 의원의 주최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장근무 산업부 신재생에너지과
새누리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0일 '진도 해상 세월호 사고'로 선거구 경선일정과 선거운동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경북도내 각 경선 후보들에게 공지했다 밝혔다. 이에 따라 TV 토론, 합동연설회, 선거인단 투표, 여론조사, 후보자 선출대회 등 일체의 경선 일정 및 선거운동이 무기 연기됐다. 도당 공관위는 또 △후보자 이름이 들어간 진도 여객선 추모 문자메시지 발송(국민 불쾌감 유발) △SNS 등에 여객선 사고 관련 부적절한 글 게시 △후보자 홍보 및 경선 참여를 권유하는 전화 및 문자메시지 발송 △선거사무소 개소식 등 당원 및 지지자 대상 행사 개최 △빨간 점퍼 착용 △전국민적 애도 분위기에 어긋나는 음주·오락·언행 등 부적절한 일체의 행위를 금지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