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0보병사단은 14일, 경북 칠곡군 북삼읍 한영교(84세) 옹의 자택에서 6‧25전쟁 참전용사를 위한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을 가졌다. 이 날 준공식에는 50사단장(소장 서정천)과 칠곡군 부군수(황병수), 칠곡군의회 의장(장세학), 칠곡군 6‧25참전유공자회,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육군 239호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의 결실을 축하했다.
칠곡경찰서(서장 김병찬)는 올해 1월부터 6월 사이 전년대비 강·절도 범죄 45%가 감소되어 울릉을 제외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상반기 251건의 강·절도가 발생했으나, 올해 같은 분기에는 138건으로 대폭 감소세를 보였고, 또한 전년도 2건의 강도사건이 발생했으나, 올해는 단 1건의 사건도 발생되지 않고 있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조미연)는 지난 10일과 13일 독서체험마당을 운영하였다. 이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쉬는 시간, 점심시간, 그리고 방과후에도 계속 이어졌는데 학생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이번 북카페에서는 책 읽기의 즐거움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책 제목 피라미드 쌓기, 십진분류표 외우기, 읽고 싶은 책 1권 대출하기, 짧은 글 짓기 등의 코너를 마련하였다. 각 코너의 미션을 완료하면 도장을 받고, 받은 도장 개수에 따라 북카페에서 과자와 음료로 교환할 수 있었다. 또한, 이 행사를 위하여 왜관초등학교 학부모 사서선생님들이 코너 별로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학생들의 학생활동 중심 수업 실천력 강화를 위해 '학생활동중심 수업 실천사례 연수회'를 지난 11일 경상북도교육연수원에서 유·초·중·고 교원 및 전문직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교육정책국장(임종식)은 인사말을 통해 일선 교육현장에서 불고 있는 학생활동중심 수업에 대한 관심과 변화의 바람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학생활동 중심의 수업이라고 하면서 이러한 변화의 가운데에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전달자로서가 아니라 학생과의 적극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지식을 구성하고 창조하는 역할을 하는 교사가 그 가운데에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10일 경상북도교육연구원에서 40명의 컨설팅지원단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꿈과 끼를 키우는 '2015 1만동아리 육성 컨설팅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행복교육’, ‘꿈·끼 탐색’, ‘인성교육’등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육성의 방향성과 현 시대가 요구하는 공교육의 책무를 경북교육은 ‘1만 동아리’에서 해답을 찾고자 한다. 경북교육청 이영우교육감은 구성원들과 관계를 맺고 그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찾고, 리더십을 키우며, 자신의 꿈과 끼를 키워가는 동아리 활동이야 말로 사회성과 인성을 키우는 최상의 교육이며 2018년까지 1만개 동아리를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은 13일, 국토교통부 2015 추경예산에 관해 질의하면서 88고속도로 확장의 금년내 완공을 위한 추경편성 및 대구외곽 순환고속도로의 칠곡CY설치를 강조하면서, KTX수서발 경부·호남선과 관련해 ‘서대구 역사’의 조기건립 현실화를 촉구했다. 개통한지 30년이나 지난 88고속도로는 그동안 좁은 2차선 도로로 인해 ‘88저속도로’, ‘죽음의 도로’ 등 악명이 높았다. 88고속도로 확포장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사업이 시작된 이래로 현재까지 94%가 진척된 사업으로, 금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609억원의 추경편성으로 88고속도로의 확포장사업이 완료되면 영호남을 잇는 명실상부한 남부내륙도로로서 교류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칠곡군은 주민세(재산분) 자진신고의 달을 맞아 납세자 편의제공과 가산세 등 불익익 최소화를 위해 관내 소재하는 사업장 2,080업체에 자진신고 안내문을 발송했다. 주민세(재산분)는 매년 7월 1일 현재를 기준으로 연면적 330㎡ 초과하는 사업장의 사업주에게 연면적 1㎡당 250원이 적용된다. 신고 납부 방법은 군청 세무과 및 읍․면사무소에 신고서를 제출하고 고지서를 교부받아 가까운 금융기관에 납부하거나, 우편이나 팩스 또는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서도 신고 가능하다.
칠곡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조기석)는 제224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10일 낙동강호국평화공원 조성사업 현장 등 8개소에 대하여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특히, 낙동강 호국평화공원 및 꿀벌나라테마공원 조성사업 공사현장은 지난 3월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 현장방문으로써, 외부 공사 현장 및 호국평화공원 내부 시설을 둘러보고, 컨벤션센터 등 이용시설 활성화 및 향후 효율적 운영방안 등 다각적인 논의를 하였다.
칠곡경찰서(서장 김병찬)는 지난 10일 밤 8시부터 2시간동안 석적읍 중리 일대에서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약 40명이 참여한 야간 합동방범순찰을 실시 하였다. 야간 합동방범순찰은 최근 전년대비 절도 50%감소 등 안정적인 치안기조 유지와 사전 범죄분위기 제압을 위해 치안보조인력 인 자율방범대를 활용 맞춤형 협력치안 활동을 전개하여 치안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함이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학생 스스로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학생활동 중심의 수업방식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고, 미래에 대해 탐색·설계하는 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이틀간 경주 이스트힐리조트에서 칠곡지역 관내 교감, 업무담당부장, 1학년 담임교사가 참여하는 핵심교원 역량강화 연수회를 가졌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 정세원 교육장은 자유학기제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교실수업 방법을 개선하며, 진로직업체험활동을 운영하여 자유학기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되어 희망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현 정부의 핵심교육정책이고, 2015년 교육개혁 핵심과제이면서, 지난 3월 초·중등교육법시행령 개정을 통해 자유학기제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경상북도는 올해부터 희망학교라는 이름으로 자유학기제가 사실상 전면 시행에 들어갔으며, 특히 올해 칠곡교육지원청이 교육부에서 선정한 자유학기제 운영 전국 15개 선도교육지원청에 선정되어 경상북도에서는 자유학기제를 선도적으로 운영하게 되었다.
칠곡군 기산면은 행정리 최숙현 (경북체고 2년, 18세)양이 지난 5일 2015 하반기 국가대표 선발전인 ‘설악전국트라이애슬론대회’에서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최 양은 상반기 국가대표 탈락자 등과 국내 트라이애슬론 최강자들이 겨룬 대회에서 주니어 국가대표 여자부분 5인에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약동초등학교 1학년부터 수영을 시작해 지난 2009년 경북도 대표로 활약했으며, 6학년때 ‘전국동아수영대회’ 접영부분 금메달을 딸 정도로 수영에 소질을 보였다.
경상북도 의회사무처(처장 정병윤)는 지난 10일 직원들의 소양함양 프로그램인 제16회 Mini 민의의 전당에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황상섭 교수를 초청하여 ‘운전자가 알아야 할 교통법규’라는 주제로 직장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의 위험성 및 사례를 통한 경각심 고취, 교통사고를 예방을 위한 올바른 운전습관 등을 강조하고, 참석한 직원들은 현재 자신의 운전습관을 되짚어보고 교통법규위반이 나와 내 가족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큰 범죄행위로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자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에서는 올해 14개 시·군 21개 하천에 사업비 362억을 투입해 친환경공간 조성과 깃대종 복원 등을 통해 건강한 생태하천을 조성한다.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하천의 녹지대 조성으로 수원함양과 투수층을 증대시키고 하천주변에는 습지, 소, 여울을 만들어 물고기들의 서식 공간 확충과 생태이동 통로를 조성하는 등 지속가능한 하천으로 복원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하상여과 등 수질정화시설 도입해 하천 고유의 자정능력을 향상시켜 항상 맑고 깨끗한 수질을 유지시키고, 오염된 퇴적물의 준설과 하천주변 수중·부유쓰레기 등의 수거사업도 병행해 하천의 건강한 수생태계로 복원·보전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기계화 영농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15 농기계 기술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내 농업인 61명을 2기로 나눠 진행되며, 오는 10월까지 기수별 7회에 걸쳐 농업기술원 농업교육관 및 실습포장에서 농기계 기초이론과 실습 위주의 체계적인 교육이 마련된다.
칠곡군은 10일 2015년도 정기분 재산세 89억8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군은 주택분 재산세는 주택 부속 토지를 포함한 주택에 대하여 산출한 세액이 10만원 미만인 경우는 전액을, 1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는 50%를 부과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10일 칠곡문화원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운영위원 16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 정책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정책 연수에는 북삼중학교 김미라 교감이 ▲자유학기제 바로 알기 ▲사교육비 경감대책 ▲학생활동중심 교실 수업개선 등 국가 교육 정책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인평중학교 이가희 교감이 ▲행복한 학교생활 도와주기 ▲창의․인성교육의 방향과 과제 ▲자녀 사랑의 관계 기술 ‘감정코칭’등 학부모들의 관심 주제에 대한 연수를 진행하였다.
칠곡군은 지난 9일 동명중·고등학교에서 할매할배 인생강연 100°C를 열었다. 이번 강연은 칠곡군노인지회(회장 송권달)가 주관으로, 우리 할매·할배들의 진솔한 삶과 지혜를 손주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칠곡군 2015 CIS 무역사절단은 파견 3일째를 맞으면서 본격적인 러시아 틈새시장 공략에 돌입했다. 백선기 군수를 단장으로 12개 기업이 참여한 칠곡군종합무역사절단은 지난 6일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러시아(모스크바,노브시비르스크, 블라디보스톡) 시장개척길에 올랐으며, 부직포 생산용 기계설비 프랜트부터 친환경 두부제품까지 현지 바이어가 선호할 수 있는 다양한 품목으로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참가한 부직포 제조용 기계설비 생산업체인 부광테크(대표 이종학)는 첫날부터 모스크바 남부 도시인 이바노브의 현지 시설인 엔지니어링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번 계약이 성사되면 130만달러 정도의 계약성과를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북도학생해양수련원(원장 박만태)은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해양수련 활동을 지난달 8일부터 메르스(MERS)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입소를 취소하였다. 그간 경상북도학생해양수련원은 자동 손 소독기, 열 감지 체온계, 마스크, 방진복 등을 구매 비치하고, 전문 살균 방역 업체를 통한 방역 활동을 하는 등 맞춤형 대책을 추진하여 왔다. 현재, 경상북도에서는 메르스(MERS)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해양수련 교실을 오는 13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22기, 포항 포은중) 시작하여 다양한 학생 수련활동을 재개키로 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5년 상반기 사이버감사를 실시하고, 부당하게 처리한 업무에 대하여 시정 조치를 하였다. 이번 감사는 도내 전 기관을 대상으로 급여의 각종수당 부당지급, 출장비 중복지급, 업무추진비 부당지출, 세입징수관리 적정여부 등에 대하여 실시하였으며 부당하게 지급한 6,291만원 회수, 관련자 42명에 대하여 신분조치, 3개 기관에 대하여 시정 통보를 처분하였다고 밝혔다. 감사 중점 사항은 급여담당자의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착오로 과다 지급한 가족수당, 원로교사수당, 연가수당, 징계자 정근수당 등 각종수당과, 수익자부담 교육비지원 예산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세입담당자의 징수관리업무 규정 준수 여부 등 학교 행정업무의 위험 요소 및 프로세서를 중심으로 감사를 실시하였고, 감사결과 주요지적 사항을 전 기관에 공문으로 안내하여 향후 유시 비리를 근절하고 각종 회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