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보건소는 의료취약계층인 지역아동센터 이용학생을 대상으로 ‘사랑으로 찾아가는 구강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에 갈 곳이 없는 저소득·소외가정 아동에게 학습을 제공하는 곳으로 칠곡군에는 왜관지역아동센터 등 9개 센터에 260여명의 아동이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사나이 세상에 태어나 조국을 위해 싸우다 죽는 것 그보다 더한 영광 없을 지어니 비굴치 말고 당당히 왜놈 순사들 호령하며 생을 마감하라
칠곡군(군수 백선기)에서는 최근 축산물 가격 하락과 사료가격 상승 및 국내외 경기 침체로 축산물 소비 위축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22일 한우농가를 비롯한 관내 축산 전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생균제 활용 및 한우 사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한우협회 칠곡군지부(지부장 류경호)에서는 2008년도에 설치한 생균제 공장을 운영하여, 매년 200톤 정도를 회원농가에 공급하면서 한우의 생산성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지난 22일 북삼초등학교(교장 손태원)강당에서 2013학년도 1차 학부모 총회가 개최 되었다. 오후 본교 강당에서 개최된 총회에서는 평소 학교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도 직장과 가사일로 시간을 내기 힘들었던 학부모 여러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 학년도 학교교육 설명회와 함께 연수회도 겸해서 진행되었다.
칠곡군과 (사)대한한돈협회 칠곡지부(지부장 이윤근)는 양돈 농가의 경영난 감소와 돼지가격 회복 등을 위해 26일 10시부터 17시까지 왜관역 광장에서 국산 돼지고기(한돈)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산지 돼지값 하락, 사료 값 상승 및 소비침체라는 삼중고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 시식회를 통한 한돈 저지방 부위(후지 등)에 대한 인식 전환 및 한돈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소비촉진 도모와 양돈농가의 생산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축산물 특장차량을 이용한 직판 행사가 열려 군민들이 시중가격 보다 약 35% 할인된 가격으로 돼지고기를 구입할 수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축산농가도 돼지고기 가격 안정화를 위해 사육두수 자율감축 및 조기출하 등 생산비 절감을 위한 자구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부탁드리며 또한 양돈농가가 조기에 안정을 찾기 위해서는 삼겹 등 선호부위에 편중된 식습관 인식 전환을 통한 축산물 소비 확대가 절실한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며 말했다.
칠곡군은 25일 2014년도 국가투자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회의를 열고 지역현안사업의 국가지원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전략회의는 현재 정부의 재정건전화 기조로 대규모 신규사업의 국가 예산 반영이 어려울 것이 예상됨에 따라 국가정책에 부합하는 다양한 시책개발과 중앙부처의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전략적으로 대응해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함이다. 각 실·과·소별로 현재 추진 중인 사업별 추진 현황과 계획들을 살펴보고 국가 지원 예산의 효율적인 확보 전략을 수립하고 전략사업의 지속적인 발굴 노력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경북과학대학교(총장 도정기) 전문사관과가 경북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2013년도 경북태권도신인선수권대회(대학·일반부)에서 수상자를 대거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북과학대는 이번 대회(겨루기)에 15명이 출전하여 참가자 전원 매달을 획득했으며,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를 차지하며, 참가대학 중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했다. 영예의 금메달에는 2학년에 재학 중인 홍유진(20·여)씨와 1학년 신나예(20·여), 강구혁(19·남)씨가 각각 수상했다.
지천면(면장 김병화)은 지난 22일 새봄을 맞아 면내 유관기관․단체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일제 대청소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3월 ‘국토대청결운동의 달’을 맞아 깨끗하고 활기찬 지천면을 가꾸고 생활속 환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지천면의용소방대, 지천청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농업경영인회, 향토회, 생활개선회, 대한송유관공사, 자연보호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예비군면대, 지천농협, 대경신협, 경명새마을금고, 농촌지도소 상담소, 리장동우회 등 17개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들판․하천에 버려진 영농폐기물, 농약빈병, 생활쓰레기 등 5t가량의 환경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생활쓰레기 투기행위 계도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약목초등학교 (교장 김영우)는 22일 재능기부강사 이재호 외 9명과 본교교사 3명이 교장실에서 4월부터 실시할 교육재능기부 프로그램 강사에 대하여 위촉장을 수여하고 협의회를 가졌다. 먼저, 본교 교장선생님 및 방과후부장(이승희)는 학부모님들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재능 기부를 위한 안내장을 보내어 신청서를 받은 뒤 희망자를 파악하여 교육재능기부자를 지역민 9명, 학부모 1명, 교원 2명을 선정하였다.
가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태석)는 지난 22일 유아들의 안전한 생활 실천을 위하여 '대구 시민 안전 테마파크'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견학은 3월 유치원 생활과 더불어 각종 사고와 재난에 대한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원아 10명과 유치원 교사, 방과후과정 강사, 하모니 자원 봉사자가 함께 참여하였다. 보고, 듣고, 몸으로 체험하는 과정을 통하여 습득된 대처능력으로 안전한 유치원 생활을 하며 더불어 각종 재난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산초등학교(교장: 이태석)는 2013년 3월 20일(수) 오전 10시30분 가산초등학교 도서관에서 - 미래를 준비하는 작지만 강한 학교 - 라는 비전으로 학부모님들을 초청하여 학부모방문의 날 및 학교 설명회를 열었다. 수업참관 후 학부모총회 및 학교설명회, 학부모연수, 이어서 담임교사와 상담을 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칠곡경찰서(서장 임주택)는 25일 오전 12시 30분경 왜관 금남리에서 자살기도자 이모씨(남, 47세)를 발견해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했다. 이 씨는 24일 오후 5시 42분경 과다한 채무로 삶을 비관하여 모친에게 “장례를 치르지 마라, 흔적을 남기지 말아달라”는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남기고 사라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휴대폰 위치 추적 결과 대구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에서 최종위치가 확인되고, 방범용CCTV에 이 씨가 운행하는 차량이 하빈에서 왜관방면으로 진입하였다는 것을 확인했다.
칠곡소방서 금산119안전센터(센터장 김삼홍)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심정지 환자의 소생율 향상과 범시민 심폐소생술(CPR)등 응급처치 생활화를 통해 응급환자 소생률을 높이고자 지난 22일 칠곡군 왜관읍 금산공단 내 타스지혁 제3공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도는 올해 체육지도자 14명(10종목)을 해외에 파견․취업시키고, 국내외 전지훈련팀을 도내 특화된 체육시설에 적극 유치하는 등 스포츠마케팅 사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도에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시기에 맞추어 터키와의 체육교류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이러한 스포츠마케팅의 일환으로 시군별 특화 체육시설을 중심으로 전지훈련 안내 책자 1,000부를 제작, 전국 시․도 및 시․도체육회, 실업팀․학교팀 등 815개 관련 기관․단체에 배포하여 전지훈련팀 유치를 본격화하는 데 총력을 쏟고 있다.
경북도는 일선 직원들의 현장감 있는 아이디어를 도정 전반에 반영하고 소통하는 도정 추진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도 및 시·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내가 도지사라면' 주제로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박근혜 정부의 ‘국민과 함께 지혜를 모으겠습니다’라는 국정철학에 발맞추어 현장에서 직접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들이 도지사 입장에서 도민행복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민생 속으로 다가가 소통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경북도는 칠곡군∼대구시∼군위군을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79호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금년 말 팔공산 한티재 터널관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팔공산 한티재는 대구와 경북의 칠곡·군위 등 전원마을을 연결하는 중요한 도로임에도 급커브, 급곡간 구간이 많고 경사도가 높아 매년 겨울만 되면 적설로 인한 교통 두절이 빈번한 대표적인 고갯길로 시 도민들의 불편이 많았던 곳이다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면 춘곤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피곤함과 졸음을 호소하고, 일상생활이나 업무활동에서 의욕과 집중력을 잃고 쉽게 짜증을 내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도 대표적인 춘곤증의 증상이다. 봄철에 많은 사람들이 흔히 느끼는 피로 증상이라고 해서 이름 붙여진 춘곤증. 춘곤증은 겨울 동안 활동을 줄였던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들이 봄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생기게 되는 일종의 피로 증세로, 이는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다.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고 주기적으로 운동을 해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다
약목면 여성농업인회(회장 허난희)는 지난 19일 쌀 소비 촉진과 우리 쌀 애용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쌀 나눔행사는 갈수록 소비량이 줄어드는 우리 쌀의 소비 촉진과 함께 소외 이웃들에게도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행사다. 약목면 여성농업인회는 지난 5년동안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회원들이 마련한 쌀 230kg(싯가 575,000원)을 마련 이웃에 전달했다.
경북도는 22일 환경부 및 국토해양부 주관으로 대구 EXCO에서 '세계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단위 행사와 통합하여 개최하는 것이며, 도 자체 행사는 '2015 제7차 세계물포럼' 개최권 및 대회기 인수 1주년을 기념하는 '세계물포럼 성공기원 심포지엄'을 오는 27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칠곡군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과 관련된 협동조합에 대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협동조합에서의 칠곡농업 희망찾기”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아카데미는 복지확대와 재정 건전성 확보라는 상충된 목표와 경제정책과 사회정책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협동조합정책 수행을 위한 기반구축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협동조합이 사회적 약자층의 재기와, 주민이 협력해 작은 힘들을 하나로 모으고,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장치로 협동조합을 통한 농업의 비젼 제시와 실험대가 될 것을 기대하는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으로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