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등학교(교장 최재열)는 지난 5일 본교 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도서관에서 배우며 놀자’라는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한 독서축제를 열었다. 스스로 배우고 익혀 가정이나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오침안정법으로 고서 만들기', '종이 한 장으로 책 만들기', '십진분류표 ' 등의 활동 코너와 책과 연계한 활동으로 ‘겁쟁이 빌리’라는 책 속에 소개된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 코너와 창비 출판사에서 대여한 '영이의 비닐 우산 원화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가산초등학교(교장 이태석)는 2013년 6월 4일(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칠곡예술문화체험장 및 왜관지구 전적비에서 유치원 및 전교생 54명이 참가한 가운데 예술문화체험 및 호국보훈의 달 6월을 기리는 행사를 가졌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최재열)에서는 5일 이 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실을 개최하였다. 청소년 폭력예방재단 경북지부의 강사들에 의해 이루어진 이번 강의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학교폭력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학교폭력예방교육의 효과를 높이고자 각 반별로 실시되었다.
◆경위 승진 △생활안전과 이우근 △정보보안과 권택근 △왜관파출소 조현래 △북삼파출소 김진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고령·성주·칠곡)이 3일 새누리당 원내부대표에 취임했다. 지난달 5월 23일 당 원내부대표에 내정됐던 이 의원은 이날 새누리당 정책의원총회에서 임명이 추인됐다. ‘원칙있는 일꾼’이완영 의원이 최경환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한 새누리당 원내대표단에 참여하면서 당의 정책추진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이 의원은 행시출신으로 30여년간 노동분야 공직에 근무한 정통관료출신으로 국회의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으로 19대 총선공약의 입안을 주도했고, 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에는 18대 대선공약 및 박근혜정부의 국정과제를 선정하는데도 핵심적인 역할을 한 바 있다.
경북도는 3일 구미 경북도새마을역사관에서 김관용 도지사, 탈렙 리파이(Mr. Taleb Rifai) 세계관광기구 사무총장, 조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도영심 UNWTO ST-EP 이사장, 송필각 도의회 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관광기구(UNWTO)와 함께 세계 빈곤퇴치를 위한 ‘새마을 세계관광 선포식’을 개최했다.
경상북도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3일 오전 8시 간부회의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애국선열들의 값진 희생에 대한 감사와 예우, 국가발전을 상징하는 '라사랑 큰 나무' 뺏지를 달고 6월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도청 접견실에서 도 단위 보훈단체장(11명)을 초청하여 애국지사 및 저소득 모범 보훈대상자에게 위문금 전달식을 가졌다.
칠곡군은 지난 3일부터 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생활 영어를 체험할 수 있는 영어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이번 영어 체험 학습은 지역 초등학생 390명을 대상으로 3일부터 7일까지 지역에 소재한 대구경북영어마을(지천면 연화리)에서 열린다. 영어체험 학습은 교과서에 나오는 문장만을 외우는 학습이 아닌 실생활의 대화를 통한 체험으로 지역의 학생들이 영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익히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칠곡군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칠곡군 지역 근로자들의 권익 신장과 소통을 위한 장이 될 ‘칠곡노동자 대표자 협의회(회장 백경흠)’의 사무실이 지난 31일 문을 열었다. 지난해 6월 출범한 칠곡노동자대표자 협의회는 지역의 노동조합 위원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현재 8개 조합 2,155명의 근로자들이 가입돼 있으며, 근로자들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 뛰고 있다. 칠곡노동자대표자 협의회의 숙원사업이었던 협의회 사무실을 오픈함에 따라 사무실은 근로자들 권익신장의 요람으로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칠곡군취업지원센터(소장 김성호)는 지난 29일 주민들에게 신속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홍보 및 모니터 요원을 위촉했다. 칠곡군취업지원센터는 칠곡군과 칠곡상공회의소(회장 이의열)가 컨소시엄을 통해 운영하는 구인·구직 정보 제공 및 알선을 담당하는 취업 창구로서 단편적인 구인·구직 정보 제공 뿐만 아니라 다양한 취업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홍보·모니터 요원은 취업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구직자를 발굴해 기업체에 추천하는 것을 담당한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 상담실을 운영해 구직 정보를 제공하는 등 주민 밀착형 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가 컨소시엄을 통해 운영하는 구인·구직 정보 제공 및 알선을 담당하는 취업 창구로써 단편적인 구인·구직 정보 제공 뿐만 아니라 다양한 취업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오는 6월 4일 취임 100일을 맞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59.6%가 ‘잘함’ 평가를 내렸다. 국정운영 분야 중 가장 잘한 것은 ‘안보’, 가장 못한 것은 ‘인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는 지난 5월 29일 전국 성인남녀 1,101명을 대상으로 월 2회 실시하는 정례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와 취임 100일을 맞아 국정운영 분야별 평가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동명면(면장 김윤국)은 지난 30일 동명면 평생학습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뽀빠이 이상용을 초청해 ‘웃으며 사는 여유있는 세상’을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이상용씨는 MBC 유쾌한 청백전으로 방송에 데뷔한 후 어린이프로와 군 관련 방송프로그램 전문 MC로 맹활약했으며 최근 ‘늘푸른 인생’등 다수의 프로그램 진행자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명면(면장 김윤국)은 양심도서관을 설치·운영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양심도서관은 동명면에서 주민들을 위해 버스 승강장에 간이 책꽂이를 설치해 버스를 기다리는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책도 읽고 작은 정보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승객들이 승·하차로 스쳐 지나만 가는 버스승강장이 이번에 책꽂이 설치로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정보도 얻고, 군정 소식도 접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칠곡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정옥)는 칠곡군이 후원하고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이 주최한 2013년 평생학습기관 인문학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지난 5월 8일~15일 동안 칠곡군내 평생학습기관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았고, 5월 30일 심사를 통해 선정된 5개 사업을 최종 발표하였다.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한 경상북도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거점기관이기도 한 칠곡군건강가정지원센터는 1:1 멘토링 프로그램 “행복메모리”에 참여 중인 순심고, 순심여고 학생을 대상으로 미술철학의 이론과 실습을 겸한 미술아카데미 및 체험프로그램인 <“Art In Us” - 우리 안에 예술 있다> 사업을 6월에서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칠곡군 왜관초등학교(교장 최재열)는 3일 이 학교 강당에서 ‘나를 행복하게 하는 웃음’이란 주제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강의는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대한학교폭력예방장학협회 이사(김미정, 웃음코칭 전문강사)와 홍보대사(노민, 웃음레크 전문강사 겸 방송인)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다.
□ 북삼초등학교(교장 손태원)는 지난 6월 1일(토) 영어체험교실에서 3~6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1학기 ‘토요영어캠프’를 실시하였다. 3~4학년 20명, 5~6학년 20명씩 2개반으로 나누어 각 반은 외국인 강사 1명과 한국인 강사 1명, 총 2명의 선생님이 코-티칭하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칠곡군 지천초등학교(교장 박종욱)는 지난 31일 전교생 53명과 인솔교사 등 62명이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관람으로 문화예술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농촌 학생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 이번 문화예술체험학습은 전원학교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으로 전액 무료로 시행되었으며 클래식 영역인 발레와 이 시대를 상징하는 비보이들의 신나는 춤을 함께 관람할 수 있어서 고전과 현대의 춤 문화를 비교하며 즐길 수 있는 좋은 문화체험학습이 되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발레리나가 비보이에게 반해 프리마논나의 꿈을 접고 길거리의 댄서가 되는 내용을 무언극으로 표현하였는데 무언극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라 공연 도중 적응하지 못 할까 다소 염려가 되었다. 그러나 끝날 때까지 환성과 박수로 호응하며 바르게 관람하여 성숙된 관람문화를 지닌 문화적 소양이 증진된 우리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경북도는 6월 6일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이 만료되는 포항시 남구 연일읍 학전리 일원 테크노파크일반산업단지와 북구 흥해읍 곡강리 등 4개 리(里) 일원의 영신항만배후산업단지에 대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거,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지정기간을 6월 7일부터 오는 2015년 6월 6일까지 2년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연장되는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은 포항테크노파크 및 영일신항만배후산업단지조성사업 예정지구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2013년 6월 6일까지 총 8년간 지정하여 관리했으나, 그 동안 국내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지연된 사업추진이 2013년도에 산업단지계획승인·사업시행자 선정과 보상 및 부지조성사업 착공 등이 계획되어 있다. 경북도는 이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따른 토지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작용하여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의 급격한 상승과 부동산 가격이 상승될 경우 토지개발시 조성원가 상승으로 미분양사태 등 사업추진과 지역경제에 막대한 지장이
경북도는 1일 서울 상명대학교 밀레니엄관에서 행정기관으로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12회 대한민국소비문화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소비문화대상은 (사)한국소비문화학회가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에 기여한 기업이나 기관을 대상으로 2001년부터 시상해 왔다. 제1회 유한킴벌리, 삼성서울병원 수상을 시작으로 주로 소비자보호운동에 앞장선 대기업 위주로 수상해 왔으나, 금번 제12회 에서는 경북도가 소비자권익보호부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기관으로서는 전국 최초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북도는 미래 소비자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PM&30AM" 멘토링 소비경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전국 소비자학 전공 대학생을 청소년소비교육 전문강사로 매년 양성하고 있다. '2PM&30AM'사업은 제6회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발표대회에서 전국 1등, 2011년 서울대학교 초청특강, 2012년 ASEAN 세미나에서 지방정부 최초로 ‘BEST PRACTICE'로 소개되기도 했다. 전국 최초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CCM Mentoring(소비자중심경영)' 사업을 추진하여 향후 시장경쟁력이 소비자관리라는 측면을 부각, 소비자중심경영(CCM)의 기업마인드로 전환시켜 CCM을 인증 받았다. 매년 도내 초・중・고등학교 10개교를 ‘소비생활시범학교’로 지정하여 다양한 교육콘텐츠로 운영하고 있고, 어르신 기만상술 예방을 위한 ‘실버서포터즈(교육강사)’를 양성하여 경로당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업무주체인 민관산학연의 소비자역량을 집중시켜 소비자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고자 ‘행복한 소비자 포럼’을 매년 실시하여 지역소비자현안을 해결해나가고 있는 등 소비자행정을 통해 소비자의 권익향상과 보호활동에 대한 남다른 노력이 높이 평가되었다. 경북도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정부기관 최초 수상은 경북도가 명실공히 소비자행정‧정책의 선두 주자로서 더욱 최선을 다하라는 뜻으로 여길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본부장은 또 "소비자문제는 앞으로도 중요한 문제가 되는 만큼 지방정부 차원에서 더욱 적극적인 대응과 소비자의 욕구를 따라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홀로 생활하시는 어려운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보미(U-Care)시스템 구축사업을 적극 실시, 독거노인들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해 나가고 있다. 2009년부터 문경시 홀몸 어르신 1,700가구를 대상으로 구축, 시범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청도군의 1,000가구를 선정, 하반기부터 운영하기 위해 구축하고 있다. 또, 문경시와 청도군을 제외한 21개 전 시군에는 올해 말까지 1,050가구를 선정하여 구축할 예정이며 국정과제인 편안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앞으로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보미(U-Care) 시스템 사업은 경북도내 전 시군에 독거노인 U-Care센터를 설치하고 독거노인 3,750가구를 대상으로 365일 상시 안전을 확인하고, 화재, 가스누출 등 응급상황 발생시 구조·구급이 가능토록 하여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응급안전 돌보미 역할을 하게 된다. 독거노인 주택에 노인활동, 출입, 화재, 가스유출감지와 응급호출기 등을 집안 곳곳에 설치하여 생활상황을 센터 및 소방서의 상황실에 실시간 제공, 응급상황 발생시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응급구조대 등과 연계하여 신속히 조치함으로서 안전한 생활을 유지하도록 했다. 경북도 황병수 경상북도 보건복지국장은 “현재 도내 노인 인구는 442천명(16.4%)으로 이미 고령사회에 접어들었다”며 “오늘날 경제발전의 주역인 어르신들이 사회적으로 충분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황국장은 또 “도에서는 이 분들이 안정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음으로 지역 주민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