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초등학교(교장 손태원)는 지난 1일 영어체험교실에서 3~6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1학기 ‘토요영어캠프’를 실시하였다. 3~4학년 20명, 5~6학년 20명씩 2개반으로 나누어 각 반은 외국인 강사 1명과 한국인 강사 1명, 총 2명의 선생님이 코-티칭하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번 토요영어캠프의 주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다른 나라에도 우리 나라의 현충일과 비슷한 날이 있다는 것을 알아보고, 대표적으로 미국의 Memorial day와 캐나다, 영국, 호주의 Rememberance day에 관해 집중적으로 알아보는 활동을 하였다. 또한 Rememberance day에 꽂는 양귀비 꽃을 직접 만들어 달아보는 등의 체험 활동과, 외국의 추모 노래 등을 배웠다. 사는 곳, 언어는 모두 다르지만 다른 나라에도 전쟁이 있었고, 그 전쟁으로 인해 희생된 분들에게 묵념하고, 추모하는 것은 세계 어느 나라나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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