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이 큰 병을 키운다는 말이 있다. 간에 관해서도 틀린 말은 아니다. 간 질환은 암, 뇌혈관 질환, 심장질환 등 과 함께 한국인의 5대 질환으로 꼽히지만 정작 일상생활에서 간 건강을 제대로 챙기는 사람들은 드물다. 현재 한국인의 간은 위기에 처해 있다. 올해 통계청이 공개한 ‘2012년 사망원인 통계’를 분석해 보면, 한국인의 10대 사망원인으로 암, 심장 질환, 뇌혈관 질환, 당뇨병, 폐렴, 만성하기도 질환 등과 함께 ‘간 질환’이 꼽힌 것을 알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에서 매월 발행하는“메디체크 건강소식”이‘201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인쇄사보 공공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201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올해 23회째로, 국가기관 및 공․사기업과 기관, 단체 커뮤니케이션제작물을 대상으로 기업문화 발전과 기업 커뮤니케이션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한 이 분야 유일의 행사이다.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형수)는 5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 초청내빈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칠곡군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작은 나눔 큰 기쁨! 자원봉사 2013’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올 한 해 동안 나눔과 배려를 실천한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자간의 교류와 협력,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석적초등학교(교장 황해경)는 지난 4일, “친구야, 사랑한day!”라는 제목으로 2013학년도 제 3차 친구 사랑의 날을 실시했다. 즐겁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고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선생님이 다과를 준비하고 친구와 함께 정담을 나누며 1년 동안 생활하면서 즐겁고 행복했던 추억을 되새기며 아쉽고 미안했던 점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고령·성주·칠곡)은 지난 4일, 대구한의대학교 대회의실에서 대구한의대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평생행복을 위한 직업’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했다. 이완영 의원은 1982년 행정고시를 합격하여 대구경북지방노동청장을 역임하는 등 20여년간 공직생활을 했고 새누리당 국회 수석전문위원으로 정치권에 입문하여 19대 총선의 새누리당 공약입안을 주도했다. 당해 총선을 통해 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을 만드는데 핵심역할을 했다.
칠곡군은 지난 4일 왜관시장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합동으로 동절기 가스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주택·상가 등에서 가스로 인한 화재사고 및 인명피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가스안전점검 및 안전사용에 대한 홍보 및 계도를 통해 사소한 부주의나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칠곡경찰서(서장 정태진)는 4일 오후 2시 칠곡서 전정에서 칠곡경찰서·칠곡소방서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사랑의 헌혈운동’은 혈액 공급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나누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정태진 칠곡서장은 “헌혈도 봉사활동의 한 방법이며, 앞으로도 사랑의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혈액부족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풍에 휘말리어 습속마저 바꿔지니 / 머리 깎고 갓 없애고 이 무슨 재변이냐 / 방원(方圓)의 옛 제도를 모멸할 자 누구인가 / 이제부터 행동은 의식을 갖추누나 / 늘그막에 섬 구경 생각조차 못했거니 / 서울로 돌아갈 날 죽기 전엔 없을 것인 가/ 한 가닥 노래하고 오랫동안 서성대니 / 첩첩 싸인 저 봉우리에 석양이 비껴 있다” 위는 면암 최익현 선생의 유형시(流刑時) 일부입니다. 면암(勉庵) 최익현(崔益鉉(1833-1907) 선생은 1905년 을사늑약(乙巳勒約을 보고 제자들과 전라도 순창에서 의병을 일으켜 항전하다가 체포되어 대마도로 유배되었다가 그곳에서 삶을 마감하게 됩니다. 면암 선생은 나라가 기울자 을사오적의 죄가 아비나 임금을 죽인 것 보다 더 크다는 상소를 올려 나라를 팔아먹은 이들을 처단 할 것을 상소하면서 1906년 2월 면암은 가묘(家廟)에 하직을 고하고 호남으로 떠나 의병을 일으킬 계획을 하는데 이때 나이가 74살의 고령이었습니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부설 재가복지봉사센터는 지난 3일 조리봉사자와 차량봉사자, HD건축사무소 직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육문화회관내 재가조리실에서 지역내 저소득재가복지대상자를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조리봉사자들이 직접 정성들여 김치를 담그고, 차량봉사자들이 대상자들의 근황과 안부를 물으며 직접 전달했다.
칠곡소방서(서장 김규수)와 왜관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3일 칠곡군 왜관읍 금남리 소재 분도노인마을에서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봉사활동은 김규수 소방서장, 금옥희 왜관여성의용소방대장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노인마을에서 겨우내 사용할 김장을 했다. 김규수 칠곡소방서장은 ‘외로운 어르신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다해 김장을 하겠다’고 전하면서 노인마을 관계자에게 소방안전을 당부했다.
석적읍 중리 소재 빅식자재마트 배화찬 대표는 지난 3일 석적읍사무소를 방문해 4백만원 상당의 쌀(10kg, 80포)과 라면(70박스)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80포는 석적읍의 저소득층 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라면 70박스는 칠곡군청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칠곡군 전역의 사례관리 대상자 7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배화찬 빅식자재마트 사장은 “지역에서 사업을 하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추후로도 지속적으로 칠곡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제21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다가오는 겨울철에 대비해 제설대책을 완비하고, 관련 ‘칠곡군 건축물 관리자외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2007.7.31 제정)’에 의거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군민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2013년도 제설대책을 완비한 가운데, 행정력만으로는 효과적인 제설을 수행하는데 한계가 있는 점을 감안해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을 적극 전개한다. 또한 군민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협력하여 폭설시 쌓이는 눈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경북 북부내륙지역에 도민의 숙원이던 고속철도 시대가 열린다. 경상북도는 4일 안동탈춤공연장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관련기관 단체장 등 1,0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선 철도 충북 단양 도담에서 영천까지 복선 전철화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중앙선(도담~영천) 복선전철화 사업은 충북 단양 도담에서 출발하여 영주를 경유하고, 안동을 거쳐 영천까지 연결하는 사업으로 전체 연장 148.1km에 3조 6,47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4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농공단지 입주기업 CEO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현장체감 지원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북부지역 10개 시군의 농공단지를 대상으로 '경상북도 농공단지 입주기업 CEO 희망플러스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관용 도지사, 지원협의회 기관장, 입주기업 CEO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기업과 지원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공단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성장을 위한 동행 희망찬 내일’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정을 나누는 자리에는 '경상북도 농공단지지원협의회'를 소개하고 '농공단지 행복카페' 운영방안 등 추진경과 보고와 입주기업과 지원기관 간 동행의지를 담은 퍼포먼스, 희망플러스 정담회 순으로 이어졌다.
경상북도는 4일 안동시 솔뫼문화관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하여 박성만 부의장, 권영세 안동시장, 도의원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내빈, 시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대회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 경상북도협의회는 밑으로부터의 변화를 선도하는 국민 의식개혁운동에 앞장서 사회의 도덕성 회복과 건전한 국민생활을 앞장서 실천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며 국민대통합을 선도하고 있다. 기초 법질서 확립, 에너지 절약 등 기본에서 출발하여 학교폭력근절, 자원봉사, 이웃돕기, 기부문화 확산 등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대표단체다.
경상북도는 4일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 대회의장에서 생활체육으로 도민건강, 도민행복, 도민화합을 위해 도 생활체육회 임원, 회원단체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평가회 및 회원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평가하는 평가회와 생활체육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회원단체 워크숍으로 나뉘어서 진행되었다. 평가회에서는 대축전 하이라이트 영상물 상영, 라임글로브 연구원의 생활체육대축전 평가보고 후 총평을 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칠곡군은 경상북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행정과 군민이 서로 믿고 소통하고 신뢰하는 투명한 정부3.0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는 ‘표준기록관리시스템(RMS)’을 구축하고 2014년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표준기록관리시스템(RMS)’은 공공기록물의 생산에서 보존, 활용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전자화해 체계·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기록관리 체계 마련과 전자기록물의 장기보존 및 무결성, 진본성, 신뢰성, 가용성이라는 기록물의 4대 요건을 철저하게 이행 할 수 있게 됐으며, 표준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전자·비전자문서 등 각종 생산된 생산된 기록물을 정부3.0에 맞게 서비스함으로써 기록물의 관리의 전 과정을 국제표준에 따라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칠곡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간담회가 지난 2일 서울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안전행정부,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각 부처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도재민 향우회장은 “서울에서 이렇게 고향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재경향우회가 고향 칠곡 발전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일반적 의미의 비만관리보다 더 중요한 것은 ‘복부 비만’ 관리이다. 복부지방은 뱃속 깊은 속의 주요 장기를 둘러싸고 있어서 심혈관질환 같은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대구북부검진센터)지부 허정욱원장은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복부비만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보자고 한다.
칠곡군보건소(소장 김정숙)는 공중보건 치과의사와 치위생사로 구성된 이동치과 진료팀이 금년초부터 매주 1회 구강보건실이 없는 초등학교 15개교와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 200여개소를 대상으로 이동치과버스로 이동하면서 무료로 순회 진료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월 29일에는 제일교회에서 운영하는 노인대학을 찾아 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노년기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 교육과 스케일링, 불소도포를 실시해 잇몸질환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