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완영의원(새누리당 칠곡·성주·고령)은 14일 고용노동부 국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김병하 서울시부시장과 장정우 서울메트로 사장을 대상으로 박원순 시장의 측근과 사조직 특혜인사를 지적했다. 이의원은 이날 서울시와 산하기관에 대거 특채 채용하고, 불법파업주동, 직원 폭행 등으로 사적인 폭력행사로 처벌된 자를 복직시켰을 뿐만 아니라, 박시장을 지지하는 민주노총에 대해서 편파적으로 지원하는 등 불공정·무원칙한 행정에 몰두하면서 서울시민들의 지하철 사고나 지하철 오염을 숨기는데 급급하는 등 시민의 안전에 대해서는 무책임한 서울시 행정에 대해 강하게 추궁했다. ◆박원순 서울시장 사조직 및 민주노총 출신 특채 관련 서울시의 현장에서는 당선된 시장이 자신들의 사조직, 측근, 선거운동원 이해관계자 등 과도한 인원을 서울시에 시장의 보좌관, 비서관, 특보 등에 채용하였을 뿐 아니라 시 산하 투자기관 출연기관과 그 산하 기관에도 관련자를 임직원을 채용하여 이들이 시정에 지배 개입함으로써 지나친 통제와 간섭으로 독립자율경영이 무너지고 전문성이 훼손되고 있다는 우려의 시각이 많았다. 이에 대해 이완영 의원은 “박원순 시장의 체제하에서 특채 채용자 20명중 14명이 최고 연봉액을 받을 수 있는 계약직 가급이다. 단순 수치만 비교해도 오세훈 시장때의 1.4배에 해당할 뿐아니라 전반적으로 직급을 높여서 채용한 것도 문제다. 또 미디어보좌관, 미디어특보, 정무수석보좌관, 정무보좌관 등 이름도 유사한 직책에 여러 명을 계약직 가급으로 두고 있는데, 이러한 채용이 개인적 필요에 의한 사조직이 아니라면 불필요한 인력을 방만하게 운영하는 것이고, 이는 곧 시민의 혈세낭비사례”라고 지적했다. 이밖에 이 의원은 “민주노총 출신의 특채가 많은 의혹을 해명하기 위해서는 서울시가 특별 채용 전 경력을 기재하여 제출하도록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자료를 제대로 규명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사실과 다른 허위의 답변자료를 보내와 국회와 국민을 모독했다”며, 노총별 단위노조에 대한 편파지원 문제를 제기했다. ◆사무실 제공 등 노동조합에 대한 차별지원 ⅰ) 사무실 : 국민노총에는 사무실 제공하지 않음에도 거짓 보고 ⅱ) 개별교섭 :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 일관성 없이 사측 입맛대로교섭하고 있어 ⅱ) 서울모델 : 서울도시철도의 경우 한국노총 소속 노조는 배제 이완영 의원은 “노총별 서울지역 본부 등에 대하여 사무실 및 각종 편의시설물, 사무용품, 공기구 비품, 각종 정책비용 지급 등은 차별과 편견 없이 지원해야 한다. 민주노총 서울본부가 중앙본부의 방침과 다르게 서울시의 지원을 받는 것에 비해, 국민노총 소속 노조에는 아직도 사무실, 집기 등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 한편 민주노총 서울지역비정규노조연대회(서비연)에서는 ‘돈으로 조직을 사지 말라’는 강경한 성명서를 언론에 낼 정도로 박원순 시장의 민주노총 서울본부에 대한 지원이 남다른 것은, 민주노총 외의 노동조합과 또 다른 차별문제를 야기한다. 게다가 국민노총에 대하여는 지난 8월 23일에 ‘차별 없는 지원’을 약속했음에도 현재까지 일체의 지원이 없다. 둘째, 복수노조 체제하에서는 복수노조 단위 노조별 창구단일화를 자체 협의하고 단위노조의 요구가 있으면 개별 교섭을 응해 원만한 노사관계를 이루어 나가야 할 것이나, 도시철도의 경우 도시철도 노조(민주노총 소속, 조합원 2,611명)와 통합노조(한국노총 소속, 조합원 2,832명) 양노조에 대하여 개별교섭에 응하고 있는데 반해, 서울메트로의 경우에는 민주노총 소속 서울지하철공사노조(조합원5,022명)만 대표교섭을 인정하고 국민노총 소속 서울메트로 지하철(조합원 2,896명)에 대해서는 교섭을 거부하고 있어, 제2노조 및 소수노조는 교섭권을 박탈당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가 주관하여 운영하는 노사정 서울모델협의회의 경우에도 참여기준이 투명하지 않다보니, 한국노총 소속의 서울도시철도공사의 통합노동조합이 과반수 노조원을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참여를 배제하고 있다. 이러한 노조간 차별에 대한 문제를 조속히 시정해야 할 것”을 촉구했다. ◆법과 원칙을 뒤흔드는 불법 노조원들의 복직 허용 이완영 의원은 박원순 시장이 폭행, 무계결근 등을 이유로 정당하게 해고된 민주노총 출신 해고자에 대해서도 본인의 시장출마 선거를 도왔다는 이유로 해고자들을 무리하게 복직시켜 무리를 빚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서도 짚었다. 서울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가 불법파업 등으로 해고된 노조원 16명의 복직을 허용하고, 서울메트로(1∼4호선)도 1999∼2004년 민영화 반대 파업을 벌여 해고됐던 노조간부 13명을 ‘경력직 특채’의 형식으로 복직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불법 노조원들에 대해서 이미 10여년 전 정당한 정리해고를 인정한 대법원의 확정판결에 따라 복직시키지 않고 필요인력을 충원하여 정상적인 운영을 하고 있었으나, 박 시장이 조직내의 질서를 어기며 정원을 초과하면서까지 해고자들을 복직 시킨 것은 억지스러운 논공행상이다. 서울시 산하기관에 법·원칙을 존중하는 노사관계 확립을 주문해야 할 시장이 본분을 저버리고 불법파업 주동, 직원 폭행 등으로 노노갈등을 조장할 사태를 야기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민간기업도 아닌 공기업에서 불법행위를 해 대법원 해고확정판결을 받은 해고자들이 복직한 것은 형사처벌 받은 자를 경력직 특채를 한 것으로 공기업 인사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심각한 안전불감증, 지하철 대형 안전사고 위험 도사려 서울시가 내구연한을 경과한 지하철 1호선 시설물들의 보강계획도 전무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방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완영 의원은 “지하철 1호선의 경우 이미 사용 내구연한이 20년에서 40여에 이르는 지난 노후시설 등이 많은데, 이에 대한 재설계 보강이 시급하다. 장비교체 등에 대한 대책도 제대로 마련하지 않고 있어, 최우선의 예산계획과 보강조치가 조기에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한편 1일 450만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지하철 공간은 시민의 생활 터전이지만, 발암물질인 석면과 방사능물질인 라돈이 존재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문제도 거론했다. 이 의원은 “지하철에 상시 근무하는 지하철 종사자는 물론 지하철 이용시민들은 석면공포에 시달리고 있다. 이미 석면 특별관리 역사로 지정된 2호선 8역사 뿐 아니라 최근 석면시공 중인 성수변전소, 신정관리동, 용답역 등에 대해서도 주기적으로 관리 해야 하며, 현재 남아있는 43개역(석면함유뿜칠8역, 석면마감재35역)의 석면을 차질없이 제거하고 관리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한 라돈 특별관리구역으로 정해진 37개 역에 대해서도, 주기적으로 공기 질을 측정하고 환기시설 등을 점검해 국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10월 14일(월) 과천 종합청사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청년 구직자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인 K-Move가 예산 낭비, 전시행정이라고 비판하고, K-Move사업 내역 전반에 대해 개편을 촉구해 장관으로부터 재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K-Move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로 ‘청년의 도전적인 해외진출 지원’이 제시되면서 추진되었으며, 4월 임시국회를 통해 관련 추경예산으로 40억이 편성되었다.
경상북도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도청 본관 로비에서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있는 새마을운동 세계화의 성과와 가치를 조명하며, 세계 속에 거듭나는 새마을운동의 생생한 현장을 도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4일 오프닝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송필각 경상북도의회 의장,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여창환 매일신문사장, 박진우 경상북도새마을회장, 이지하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경상북도는 영천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14일 경북차량용 임베디드 기술 연구원(영천시 녹전동)건물 전정에서 美 보잉社 BAMRO(뱀로)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이 날 기공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하여 김영석 영천시장, 최병록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및 조셉 송 보잉 한국방위사업부문 대표를 비롯한 보잉사 관계자, LIG넥스원, 삼성탈래스 등 지역 항공관련 기업과 보잉 협력기업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美 보잉社 BAMRO(뱀로)센터 기공식은 작년 9월 MOU 체결 이후 1년여 만에 이루어졌으며, 영천시 녹전동 일원의 14,052㎡ 부지에 1단계로 건축물 1,011㎡규모로 (향후 단계적 확장계획) 최대 1억 달러가 투자되는 사업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완영의원(새누리당, 칠곡·성주·고령)은 14일 고용노동부를 상대로 한 국감 첫날 공공기관 86곳의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실적이 전무하고 사회적기업의 활성화와 자생력 강화에 앞정서야 할 동 제도의 담당부처인 고용노동부의 실적 또한 0.6%에 그쳐 취약계층 고용을 통한 수익창출이라는 제도취지를 무색케 하는데 오히려 앞장서고 있다고 질타했다. 아울러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유사한 취지를 가진 사업들을 고용부, 기재부, 복지부 등 여러 부처가 경쟁적으로 추진하면서 지원체계가 복잡하고 관리감독 또한 부처마다 제각각으로 이뤄지고 있어 이에 대한 체계 일원화를 검토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기산면은 지난 10일 '죽전 3리 부녀회'에서 지역의 저소득층 및 결손가정 아동을 위해 써 달라며 3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은 지난 9월 13일 죽전3리 부녀회가 월드피아 아파트 주차장에서 저소득층 및 결손가정아동을 돕기 위해 맥주 페스티벌을 열어 마련된 기금이다.
평생학습특별시와 인문학 도시로 정평이 나있는 칠곡군이 ‘칠곡의 마을! 인문학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7일까지 '2013 칠곡평생학습인문학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교육문화회관에서 이루어지던 기존의 축제를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인문학적 자원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홍보하고, 진행하는 지역과 마을 중심 축제로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왔으며, 주민들 손에서 만들어지는 인문학 사업의 기틀을 마련했다.
정부에서는 소규모 사업장에 종사하는 저임금 근로자의 사회보험료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0미만 사업장에 종사하는 저임금 근로자에 대해 국민연금보험료 및 고용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말합니다. 현행법상 업종에 관계없이 1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장의 사용자는 그 근로자를 국민연금과 고용보험 등 사회보험에 가입 신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칠곡군은 구상문학관이 전시환경을 재정비하여 지난 11일 구상문학제 및 제19집 '칠곡문학' 출판기념회와 더불어 준공식을 가졌다. 구상문학관은 구상선생의 시 세계와 삶을 엿볼 수 있는 곳으로 이번 전시환경 개선을 통해 선생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총사업비 2억여원을 투입해 구상을 만나는 첫 공간, 시인의 흔적을 되돌아보게 하는 북카페, 시와 삶과 인간적인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전시실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북삼초등학교(교장 손태원)에서는 지난 14일 그린리더 작품전시회 개회식이 있었다. 그린리더 1,2학기 전교회장단 학생들, 1학년 학생 150여명, 김창규 학교운영위원장, 조창주 북삼읍장, 송석록 북삼농협조합장, 배유정 학부모회장, 민지애 녹색어머니회장, 이선희 도서도우미회장 등 학교 내외 관계자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작품전시회 개회식이 열렸다.
지난 11일, 북삼초등학교오평분교(분교부장 최재경)에서 제일모직 구미사업장(공장장 김재홍)과의 '1사 1교 자매결연 협약식'을 열었다.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온 제일모직 구미사업장은 오평분교와 자매 결연을 맺음으로써 교육환경개선 및 학습지원, 과학교실 등의 문화체험활동, 간식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나눔 활동을 통해 인재를 육성하여 분교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월 12일(토) 숭산초등학교(교장 남교희)는 역사동아리 학생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칠곡 일원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삼성꿈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 날 체험학습은 호국의 고장 칠곡의 역사와 의미를 이해하고 호국보훈 실천의지를 함양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칠곡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옥) 오는 10월 16일부터 칠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에서 결혼이민여성 20명을 대상으로 ‘네일아트’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취·창업에 있어 상대적으로 취약계층인 결혼이민여성들이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 동기를 강화하여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본인의 능력 계발을 통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네일아트는 젊은 세대로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취업 및 소자본 창업 성공아이템으로 많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참여 및 신청을 할 것이라 기대된다.
‘독도는 한국땅’임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가 제작되어 미국 전역에 주요 지상파를 통해 방영되고 있어 화제다. 미국 스포츠 전문 캐이블채널 MSG를 시작으로 9월부터 오는 12월말까지 ABC, NBC, CBS 등 주요 지상파를 통해 미국 전역에 방영되고 있다. MSG(뉴욕), CBS(시카코 등), ABC(미네폴리스 등), NBC(샌디에고 등)도 편성을 시작했으며, 연말까지 미국 전역 시청권내 80%의 편성이 예상되고, 1억명 이상이 시청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다큐멘터리는 지난 5월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 - 울릉도 - 독도를 구간으로 하는 2013 코리아컵 국제 요트대회(5. 16 ~ 5. 22)에 참가한 한국, 미국 등 10개국 300여명의 참여 선수들 경기 장면과 인터뷰 그리고 독도와 울릉도의 비경 등을 영상에 담고 있다. 요트대회 코스는 울진 후포→울릉 저동→독도→울진 후포 등 총 1,200Km이다. 독도를 무대로 하는 국제 요트대회를 통해 울진, 울릉도, 독도 등 경북 동해안의 아름다운 비경과 한국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한편 독도가 한국 땅임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영상과 해설을 덧붙였다. 다큐멘터리 제작은 미국 멘하탄 소재 한인교포가 운영하는 스포츠마케팅사 ISEA커뮤니케이션스가 45분용으로 제작한 것이다. 조현준 ISEA사 대표는 "우리의 섬 독도를 보여주면서 강인하고 거친 스포츠인 요트를 알리는 동시에 동해와 울릉도. 독도를 세계에 전하는 데 기여하고자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 작품에는 "생애 최고 코스였다. 독도의 아름다움은 형언할 수 없을 정도"라는 미국 선수 마이클 에반스 등 참가자들의 인터뷰와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영어 문구와 함께 “독도가 지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 한국영유의 영토임에도 이를 국제 분쟁 지역화하려는 일본측이 억지 주장을 계속하고 있어 한국인들의 분노를 싸고 있다”는 해설도 나레이션을 통해 소개 되고 있다. 조현준 ISEA 대표는 주낙영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2012년 7월까지 3년간 뉴욕 부총영사로 재직하면서 알게 된 인연으로 경북도와 2번에 걸쳐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첫 번째는 현재 뉴욕 한복판 대형전광판에 이스탄불-경주엑스포, 경북의 새마을 세계화, 경북의 글로벌 투자유치 환경 등 경북도정을 알리는데 이어서, 이번에 독도를 알리는 다큐맨터리를 미국 전역에 방영하게 된 것이다. 경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독도의 비경은 물론 독도의 역사, 나아가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사실을 미국인들에게 자연스럽게 어필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2일 도내 31개 시민·사회단체 자원봉사단 등 300여명이 문경시 최북단 도계지역인 동로면 적성리에서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은 도내 오지마을을 선정,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의 재능을 활용하여, 주거환경 개선 및 생활서비스 제공 등 재능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23일 청도군 풍각면 화산리와 7월12일 청송군 안덕면 문거리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하는 자원봉사 활동이다. 이번 문경시 동로면 적성리에서 실시한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 재능나눔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이·미용 봉사, 장수사진 촬영, 건강상담 및 돋보기지원 등 생활서비스 제공과 노후주택에 대한 도배, 방충망 교체, 전기배선 정비, 벽화그리기 등 총18개 분야에 걸쳐 몇 차례 사전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 및 요구하는 부분에 대해 맞춤형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경상북도지사와 함께 (재)다솜둥지복지재단의 노후주택 지붕개량 봉사활동과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의 다양한 봉사활동 분야에 직접 참여, 특별한 재능나눔의 장도 마련했다. 이날 한자녀더갖기단체 경북본부 문경시지부 회원들은 자녀들과 함께 참여하여 낡고 노후된 벽면의 페인팅 봉사활동 지원에 나섰다. 부모와 함께 참여한 어린이들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서툰 솜씨지만 하나하나 정성껏 배워가면서 자원봉사 활동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에서는 청년회가 주축이 되어 집집마다 구석구석 오랜 기간 방치되었던 폐기물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등 여느 때 보다 주민들이 더욱 솔선수범하여 마을 환경정비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부녀회에서도 자원봉사자들에게 비빔밥을 직접 제공하며 서로 훈훈한 정을 나눴다. 최원용 마을이장은 바쁜 일정에도 마을을 위해 정성껏 봉사활동을 해 준 자원봉사자들의 소중한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경북행복마을’로서 자긍심을 갖고 행복한마을 가꾸기에 주민들도 합심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평소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의 몸소 실천으로 경북 자원봉사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도배, 방충망교체, 벽화그리기 등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봉사활동을 함께 했다. 또한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식사도 함께 하면서 지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등 민생도지사로서 모습을 드러냈다. 김관용 지사는 이어 실시한 현판식에서 “청도와 청송에 이어 세 번째 경북 행복마을로 지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사회단체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도내 오지마을을 행복마을로 변화하기 위한 재능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마을주민 참여 프로그램 확충, 사후관리 등 경북도와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마을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사는 또 마을주민들이 진정한 행복마을의 지킴이로서 살기좋은 마을로의 변화를 위한 꾸준한 관심을 당부했다.
칠곡군은 12일 개최한 ‘제52회 칠곡군민체육대회’에서 군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가수 신유를 칠곡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신유는 칠곡 출신 가수 신웅의 아들로서 2008년 1집 앨범 ‘Luxury Trot of Shin Yu’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시계바늘, 잠자는 공주 등 다양한 히트곡이 있으며, 8,000명 이상의 팬클럽을 보유하는 등 대중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또 SBS 드라마 ‘승부사’와 ‘8월의 신부’ 등의 OST에 함여하기도 한 그는 데뷔 2년 만에 제17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신인상을 수상하고 2011년 대한가수협회 인기상, SBS Net Music 가요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트로트계의 젊은 실력파로 인정받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칠곡의 홍보에 힘써 달라”며 “칠곡군의 이미지와 위상이 한층 상승하고 ‘호국의 고장, 칠곡군민’의 자긍심이 고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최근 빈발하고 있는 LP가스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0월 7일부터 31일까지 '동절기 대비 LP가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대비 재난취약 가스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으로, 점검대상은 53개소(충전소 20곳 판매소 30곳 집단공급소 3곳)이며, 점검 사항은 종사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및 자격자 근무 여부, 각종 검사 관련여부, 충전시설 및 판매 시설 운영실태, 시설물 가스누출 여부, 배관 및 시설물 부식 소방시설 적합 여부 등이다.
경상북도는 11일 마마두 은자이 주한 세네갈 대사가 경북도청을 방문, 김관용 도지사와 세네갈에 새마을 운동전수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전쟁과 가난의 어려움을 딛고 경제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끈 한국의 경제․사회개발 정책의 경험을 전수받아 세네갈 경제발전의 모델로 삼고자 하는 주한 세네갈 대사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최재열)에서는 지난 10일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1,2,3학년은 학년별로 강당에서, 4,5,6학년은 학급별로 각 교실에서 ‘학교폭력예방백신 V-3 멈춰’라는 주제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박경숙 선생님(학교폭력예방센터 상담실장)을 비롯한 네 분의 전문 강사들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현재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아동․청소년 폭력과 관련된 학교폭력 Zero화 사업의 일환인 학교폭력예방백신 프로그램 “V-3 멈춰" 나, 너, 우리(나! 때리지 마, 너! 지켜줄게, 우리! 모두는 소중하잖아) 주제로 학교폭력예방전문프로그램인 V-3를 실시했다.
학림초등학교(교장 류정현) 전교생은 10월 10일 (목) 경남 창원에 있는 해군교육사령부(사령관 중장 정호섭)를 방문하여 ‘학생 나라사랑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해군교육사령부는 2012년부터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과 교육기부협약(MOU)를 체결하여 학생들에게 현장체험을 통한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