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평초등학교(교장 정군석) 학생들은 월드비전이 주최하는 캠페인 활동인 ‘평화의 동전밭(사랑의 빵) 작은 동전의 기적’ 행사에 7월 17일부터 9월 19일까지 참여하여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사랑과 나눔, 봉사정신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회가 중심이 되어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약 80%의 학생들이 기금 마련에 동참했으며 학생 개개인에게 나눔 활동을 통한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북삼초등학교(교장 손태원)1~4학년 300여 명의 학생들이 9 월 15 일, 17 일에 각각 안동 도산서원과 퇴계 종택에서 실시하는 '선비문화 수련 체험'을 다녀왔다. 퇴계종택에서는 퇴계 16 세손과 학생들이 함께 선비의 예를 갖춰 큰절로 인사를 나누었으며, 학생들은 옛 선비의 정신과 삶의 태도에 대해서 '造福”' 글귀가 적인 책받침을 선물로 받고 복을 짓는 생활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칠곡군은 지난 14일부터 25까지 2014 동유럽 종합무역사절단 파견 결과 2,972만불 상당의 상담실적과 300만불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참여업체 10개 기업이 총 160여개 업체와 상담과 현지 공장방문 등으로 업체당 평균 16개 기업과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 결과로써 특히 현장 상담장 에서 대양산업과 광덕산업 등 3개 업체가 300만불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조미연)에서는 25일 낙동강 지구 전투 전승기념행사 및 시가 행진을 참관하였다. 이날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 시가행진은 3학년과 5학년이, 13시부터 15시 20분까지 진행된 낙동강 지구 전투 전승기념행사에는 6학년이 참석하여 행사를 참관하였다. 6·25전쟁 64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된 이번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기념행사 및 시가 행진에 준비된 다양한 행사들을 보면서 학생들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IMG3@시가행진을 참관한 이 학교 3학년 채현준 학생은 “탱크와 군인들이 행진하는 모습이 멋있었고, 여자군인들도 많이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며 소감을 밝혔고, 3학년 황가영 학생은 “군인아저씨들이 너무 멋있었고, 총을 돌리는 제식행사를 다시 한 번더 보고싶다”고 말했다. 행사를 참관한 학생들이 국난 극복 역사를 바로 알고, 6·25전쟁의 기념비적 전투의 상징인 낙동강지구 전투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칠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옥)는 지난 18일, 칠곡군 내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 나들이를 실시하였다. 이번 나들이는 한국어 수업에 참여 중인 초기 입국자와 한국 문화 및 생활에 적응 중인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 문화를 알리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당일 나들이에는 80여명의 다문화가족이 참여하였다. 이 날 다문화가족들은 경주 동궁원 및 신라밀레니엄파크 관람을 통해 신라시대의 화랑 이야기 ‘천궤의 비밀’ 공연 관람, 버드파크 체험 등을 할 수 있었다.
칠곡군은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2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및 낙동강전투전승기념행사, 낙동강 자전거 호국순례 등 3개 축제 행사장에 대한 합동안전점검을 지난 23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칠곡군과 칠곡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칠곡지사와 안전관리자문단(건축, 전기, 가스분야)이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주공연장과 행사 부대시설, 소방 및 전기, 가스분야 등 안전사고 재난위험요소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24일 부산 아쿠아리움에서 ‘우리가 몰랐던 바닷속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서’란 슬로건 아래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 날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110명과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특수교사, 특수교육실무사 50명, 총160명이 부산 아쿠아리움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떠났다. 부산아쿠아리움에서 학생들은 해저터널과 대형수조의 희귀 해양 동물 및 열대 해수어 등 평소에 볼 수 없었던 해양생물을 볼 수 있었다. 또한 다양한 해양생물을 직접 만져 보고 상어와 펭귄에게 먹이도 주면서 온몸으로 바다를 느낄 수 있는 경험을 가졌다.
석적고등학교(교장 김영민)는 24일 '생활관 花山義智園 ' 개관식을 가졌다. 지난 2011년 석적고 개교를 열망하는 석적지역 주민들의 건립 요청에 따라 2012년 11월 설계용역을 마치고, 2013년 4월 24일 ㈜ SI 건설주식회사의 착공으로 9개월간의 공기(工期)를 거쳐 2014년 1월 18일 지상4층 수용인원 100명, 26실(4인1실)의 기숙실, 정독실, 정보검색실, 휴게실, 세탁실, 사감실 등 쾌적한 환경과 최신식 시설을 갖춘 생활관이 완공되었다.
경상북도는 문경의 대표적인 지역특산품인 오미자를 테마로 한 ‘오미자 테마공원조성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오미자 테마공원은 문경새재 입구인 초곡천 주변 일대에 약 3만 5천㎡의 부지에 3층 규모의 ‘오미자테마관’을 비롯해, 테마관시설지구, 주제공원시설지구, 체험시설지구, 녹지공원지구, 편의시설지구 등 구성 다양한 체험활동 공간과 휴식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며, 2016년까지 총 81억원(국비 40.5억원) 사업비가 투입된다.
경상북도는 24일 오전 11시 경산시실내체육관에서 다문화 인식개선과 사회통합을 도모하고 다문화가족과 도민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함께 가요!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2014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다문화센터장 및 다문화가족과 도민 2천 5백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북 다문화정책 홍보와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는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홍보대사 4명도 참석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칠곡군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경상북도와 공동주최하고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 칠곡문화원이 공동주관하는 “제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창조문화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평생학습박람회는 도내 23개 교육지원청, 공공도서관, 대학 등 100개 평생교육기관·단체가 참여해 작품전시, 동아리 경연, 학술 세미나,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칠곡군은 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지회장 김준원) 주관으로 23일 근로자 종합복지관에서 '제2회 교통안전캠페인 및 교통사고예방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이원열 부군수와 장세학 군의회 부의장, 김병찬 경찰서장 등 기관단체장과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통사고예방 홍보 동영상 상영과 결의문 낭독에 이어 차량퍼레이드(왜관공단~매원사거리~도서관사거리~왜관역~칠곡군청~순심고~왜관IC)가 펼쳐졌다.
칠곡군은 오는 27일과 28일 향사 박귀희 명창의 업적을 기리고 가야금병창의 저변확대를 위해 ‘제3회 칠곡 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 및 ’박귀희 명창 기념공연’을 개최한다. 향사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올해 3회째를 맞는 가야금병창 전국대회는 전통문화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한 것으로 수준 높은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선보이며 권위 있는 대회로 정착되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17일 경북과학대학교 시청각실에서 대학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 극복을 위한 대학생 예비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의 부모가 될 대학생들에게 결혼과 임신, 출산 및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립하고, 밝고 건강한 가정의 모습과 올바른 삶의 지침을 마련해 사회적으로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삼초등학교(학교장 손태원)는 지난 22일 아침 등교시간을 이용해서 교통캠페인을 벌였다. '절대 뛰지 않는다'를 슬로건으로 '우선 선다 ․ 살핀다 ․ 건넌다'를 실천하는 교통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완영 국회의원, 북삼읍장, 경북 녹색연합회장, 장곡, 대교, 약목, 숭산, 약동, 왜관동부, 왜관중앙초 녹색회장, 북삼초등 녹색학부모회 임원, 전교 회장단 및 5,6학년 학급임 및 교장, 교감과 다수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과 밝은 미소로 하이파이브를 하며 교통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칠곡군은 지난 24일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2014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창조인재 경영부문(일자리창출 분야)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4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은 글로벌 무한경쟁시대에 끊임없는 자기혁신과 창조적 가치창출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 성장동력을 만들어가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 수상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제정됐다.
칠곡경찰서(서장 김병찬)는 지난 22일 오후 5시 14분경 석적지구대 경위 박세화, 순경 박동길은 112순찰활동 중 장곡초등학교 앞에 쪼그려 앉아 있는 장00(76세)할머니를 발견하였다. 장 할머니는 “아들이 데리러 오기로 했다”는 등 횡설수설하며 치매 증상이 보여 할머니를 지구대로 모셔와 일단 허기진 배를 채워드리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다행히 본인의 이름과 아들의 연락처를 소지하고 있어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인계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Wee센터는 지난 22일 칠곡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꿈키움 멘토단 위촉 및 발대식을 가졌다. 꿈키움 멘토단은 학교 부적응 및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초․중․고등학생에게 멘토링 활동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력을 신장하고 꿈과 희망을 키우는 건전한 청소년으로 육성하기 위해 결성됐다.
대교초등학교(교장 김기한)는 지난 20일 왜관동부초등학교에서 열린 제3회 경북학생 3담꾼 토론대회 칠곡지구 토요리그전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입담·재담·정담을 갖춘 어울림3담꾼 육성 및 올바른 토론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토론동아리 토요리그전은 지난 6월부터 시작하여 9월 20일 결승전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는 각 학교의 토론동아리 3인 1팀의 대표들이 참여하여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찬반 대립토론으로 진행되었다.
현행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이 시급하다는 국민의견이 78%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춘운)가 지난 7월 14일부터 9월 19일까지 대구경북 21개 지사 공단방문객 1,125명을 대상으로 '가입자마다 제각각인 보험료 부과방식 개선 어떻게 생각하냐?'라는 내용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대다수가 현행 건강보험료 부과체계가 형평성이 부족하고 시급하게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현행 보험료 부과체계가 형평성과 공정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73%로 국민들이 부과체계에 불만이 많음을 반영했다. 또한 ‘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78%에 달하여 대다수가 보험료 개선에 공감하였다. 또한 개선을 한다면 ‘소득만을 기준으로 해야한다’가 29.3%, ‘소득에 재산을 가미해야 한다’가 34.3%, ‘소득을 중심으로 기본보험료와 재산을 반영해야한다’가 36.4%로 나타나 산정방식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였다. 부과체계 개선 관련 의견으로는 “소득이 없는 지역보험 가입자가 가장 불이익을 받고 있다”, “자동차를 부과대상에서 제외하자”, “직장피부양자 등록시 보험료 추가 부과 및 피부양자 등재 요건을 강화하자”, “몸 아프고 일도 못하는데 집한채 있다고 보험료가 너무 많다” 등 직장보험료(월 보수의 일정비율 부과)보다 지역보험료의 산정방식에 많은 불만을 보였다. 김춘운 본부장은 “지난 11일 건강보험료 부과체계개선기획단에서 모든 가입자에게 소득중심의 단일보험료로 부과하는 정책안을 발표했다”며, “개선 단계마다 이해관계에 있는 사람들의 저항이 클 텐데 합리적으로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