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초등학교(교장 손태원)1~4학년 300여 명의 학생들이 9 월 15 일, 17 일에 각각 안동 도산서원과 퇴계 종택에서 실시하는 `선비문화 수련 체험`을 다녀왔다. 퇴계종택에서는 퇴계 16 세손과 학생들이 함께 선비의 예를 갖춰 큰절로 인사를 나누었으며, 학생들은 옛 선비의 정신과 삶의 태도에 대해서 `造福”` 글귀가 적인 책받침을 선물로 받고 복을 짓는 생활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선비문화 체험관에서 이루어진 지혜공부 시간은 인(仁)과 의로움을 실천하고 예의를 지키는 선비들의 삶을 본받아 바른 인성을 키우고 실천하는 의지를 다졌다. 선비 문화 체험은 작년에 있었던 북삼 그린리더 선비문화체험 행사가 학부모들로부터의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수련활동 계획을 세웠으며 5,6학년은 교내로 선비문화원 강사를 초청해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2학기 체험학습행사를 이용해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을 직접 방문해서 체험하게 되었다. 이번 선비문화 수련 활동을 통해 선비의 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조상의 숭고한 선비정신을 이어받아 바른 인성을 지닌 북삼 그린리더로 자라는데 정신적인 버팀목으로 자리 잡아 한 층 더 바른 인성의 지닌 북삼 학생들로 자라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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