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오는 12월 3일 교육문화회관 인문학홀에서 2014년 칠곡군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칠곡군 공동주택 49개단지의 입주자대표를 대상으로 공동주택단지의 활성화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직무·윤리 등 공동주택 운영과 관련해 실시하게 된다.
칠곡군은 연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과 읍면 합동으로 ‘체납세 특별정리반’을 구성해 올해 지방세 징수율을 97%이상 달성과 과년도 체납액 정리율 50%까지 달성한다는 각오로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먼저 전체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고지서를 발송하고, 소식지와 이장회의 등 홍보를 통해 최대한 자진납부를 유도하며, 미이행한 고질 체납자를 대상으로 집중 징수에 나선다. 또한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를 주야간 수시로 실시하는 등 징수율을 높일 계획이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7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 주민들의 올바른 건강생활 유지를 위해 체력진단 및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력진단 및 운동처방 시스템은 먼저 체성분 분석과 혈압측정 등 기초 건강검사를 실시하고, 근지구력 측정기 및 심폐지구력 측정기 등 9종의 체력진단과 흉부근력 및 복부근력 운동장비 등 6종으로 측정한 후 운동처방사에 의해 개인별 몸에 맞는 운동처방을 받게 된다
“어느 날 (세종이 수양대군에게)안평대군·임영대군과 더불어 가야금을 타라고 명하였는데, 세조는 배우지 않았으나 안평대군이 능히 따라가지 못하니 세종과 문종이 크게 웃었다. (중간 줄임) 세조가 또 일찍이 피리를 부니 자리에 있던 모든 종친들이 감탄하지 않는 자가 없었고, 학이 날아와 뜰 가운데에서 춤을 추니 어린 금성대군(錦城大君) 이유(李瑜)가 이를 보고 홀연히 일어나 학과 마주서서 춤을 추었다” (세조 1권 총서 3번째 기사)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창화)는 지난 20일, 2015년도 본예산 심사를 앞두고 학부모들의 관심도가 높은 학교 급식실태 및 신축학교 공사 추진상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구미중학교 급식소 및 김천 남면고등학교 공사현장에 대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예결위원들은 학교 급식소와 신축학교 공사현장을 직접 확인하여 현장에 대한 이해와 함께 사업추진에 있어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은 없는지, 사업예산의 성과와 효과성은 적정한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알차고 견실한 예산심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영식)는 지난 26일 제2차 교육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경상북도교육청과 직속기관에 대한 2015년도 예산안 심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감사에서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전년도 대비 1,160억원(4%) 감소되어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내년도 예산편성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철저히 분석․평가하여 한정된 예산으로 최대의 교육수요 충족 효과를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고 심사를 진행하였다.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희수)는 지난 26일 제274회 경상북도의회 정례회 제2차 기획경제위원회를 열고 창조경제산업실, 기획조정실에 대한 2015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를 계속하였다. 창조경제산업실 예산심사에서 - 김위한 위원(비례, 새정치민주연합)은, 용역 수행후 실사업을 하지 않는 6개사업에 대해 후속사업이 없는 사유에 대해 설명을 요구하고 이는 전형적인 예산낭비 사례라 주장하면서 향후에는 후속사업이 없는 무문별한 용역수행을 중지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구조조정 진행 중인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의 내년도 운영비가 증액된데 대해서 산하기관 구조조정의 취지에 정면으로 위배된다고 주장하고 시정을 촉구하였다.
지천초등학교(교장 박종욱)는 지난 26일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행복한 자녀를 위한 책 읽어주기 연수를 실시하였다. (사)어린이도서연구회 경북지부 장재향 강사님을 초청해 본교 과학실에서 2시간 동안 실시한 이번 연수는 그림책을 직접 읽어주면서 아이들과 감정을 나누고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활동 등을 알게 되어 독서의 생활화 및 바람직한 독서습관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가정에서 책을 읽어주는 것이 얼마나 효과적인 활동인지를 가슴깊이 느끼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지천초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즐거움과 바람직한 독서 습관형성이 이루어지길 기대해 본다.
경상북도가 지난 4년여에 걸쳐 우수한 역사와 정신문화를 연구․재정립해 하나의 이론집으로 집대성한 ‘경북정체성 이론집’을 드디어 완성 발간됐다. 경북도는 27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김관용 도지사, 장대진 도의장, 심우영 경북정체성 포럼위원장, 이용두 한국국학진흥원장, 전옥상 재경시도민회장 등 주요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정체성 이론집 봉정식행사를 가졌다.
경상북도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독도에 대한 일본의 역사 왜곡을 바로잡고,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기 위해 27일 경북도립대학교에서 ‘독도문제와 국제사법재판소(ICJ)‘라는 주제로 영남대학교 이용호 교수 초청 ‘청춘 독도 강연회’를 가졌다. 이번 강연회는 최근 일본정부가 위안부 강제 연행 사실을 부인하고, 독도를 국제분쟁화 하려는 의도를 더욱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국제법적 시각에서 독도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 감사관실은 제1회 청렴에세이 ‘청렴' 생각나는 대로 쓰기’공모전 결과를 발표하였다. 청렴에세이 공모전은 학부모, 학생은 물론 전 기관 소속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청렴’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새롭게 기획된 것이다.
칠곡경찰서(서장 김병찬)는 27일 오전10시~11시경, 칠곡군 북삼읍 인평중앙로 33에 있는 CU편의점(인평카페점)에 방범인증마크를 수여했다. 이번 방범인증마크 수여는 편의점이 심야시간대에 현금 등을 취급하고 있으나 방범시설 부족으로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아 환경 개선이 절실한 실정에 있어 이에 칠곡서는 관내 편의점을 대상으로 시설물에 대한 범죄예방 환경(CPTED) 기준을 적용․평가해 방범시설이 우수한 업체에 대해 방범인증마크를 수여하고 범죄 취약요소 제거 및 자위방범체제 구축 등 대책을 마련하였다.
왜관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종우), 칠곡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정시몬), 칠곡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종춘)는 지역 공동체나눔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31일 '복지 소외계층 및 위기가정돕기 느티나무 remaking 나눔축제'를 통해 마련한 기금을 26일 오후 5시 왜관신용협동조합에서 기금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금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촘촘한 연계망으로 활동하고 있는 왜관성당빈첸시오회 오십만원, 석전성당 사회복지위원회 오십만원, 왜관신협 두손모아봉사단 오십만원, 칠곡군 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사업단 육백여만원이 각각 전달되어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문화를 확산 시키고 투명성을 바탕으로 소외계층과 각종 공익활동을 위해 쓰여질 것이고 전했다.
칠곡군은 공동주택 단지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2015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택법에 의해 사업승인을 받은 후 10년이 지난 공동주택단지의 공용시설 개․보수가 필요한 경우 사업비의 50∼70%를 지원하는 것으로 칠곡군은 49개 단지 가운데 38개 단지(1만5천809가구)가 해당된다.
칠곡군은 지난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에 걸쳐 약목면 무림리 호이팜영농조합법인 농장에서 열린 무탄소 유기농채소 체험 프로그램 행사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린 무탄소 유기농채소 체험 프로그램은 유기농채소의 재배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다양한 체험기회가 제공돼 지역주민과 학생 등3,000여명의 체험객이 참여하는 큰 성과를 보였다.
칠곡군은 최근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으로 난임부부에 대해 올 한 해 동안 2억 600만원을 투입해 난임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시험관아기 시술과 접합자 난관내이식, 생식세포 난관내이식 동결배아식 등 불임치료에 대한 시술비 일부를 지원해 불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사회·의료적 장애요인 제거와 난임부부의 행복한 가정생활 영위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5일 왜관읍 김기준 씨(왜관15리 이장)가 지역의 소년소녀가장 및 가정위탁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재배한 배추로 담은 김장 250포기(5㎏ 51박스)를 전해왔다. 30여년간 공직생활을 하다 2005년에 퇴임한 김기준씨는 1988년부터 27년째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선행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북삼초등학교(학교장 손태원)는 지난 2년간 환경교육 시범학교로서 다양한 환경 운동을 펼쳐왔다. 그 중에서 본교 유영애 교사는 지난 20여 년간 한 결 같이 우유갑 재활용 지도를 해 오고 있다. 지난 10월과 11월 두 례에 걸쳐 봄부터 지금까지 모은 우유팩 19.7kg으로 두루마리 휴지 38개로 교환해와 학생들과 교사모두 기쁨을 나누었다. 2학년 학생들에게 우유갑 모으기는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다. 먼저 우유 급식이 끝나면 학생들은 각자의 빈 우유갑을 2개의 양동이에 받아둔 물에 차례로 헹군 뒤 풀질된 곳을 펼쳐서 하루 동안 말린다. 다음날 바짝 말린 우유갑을 가지런히 정리하여 100장씩 묶어서 정리하도록 지도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지난 18일 칠곡교육지원청에서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및 왜관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2015학년도 경상북도교육청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관내 학생들의 진로체험 활동을 강화하고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협약식은 칠곡교육지원청과 왜관산업단지 및 왜관병원 관계자 15명이 참석하였다.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황천석 이사장은 “관내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활동과 체험활동을 최대한 지원하여 지역사회 및 일과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협력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가 전국에서 가장 소통이 잘되는 광역자치단체로 꼽혔다. 경상북도가 제7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공공부문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의 소통 수준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은 웹사이트와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온라인 대외활동을 종합 평가해 고객과 소통 활동이 가장 우수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 시상하는 상으로 한국인터넷소통협회에서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