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지난 18일 칠곡교육지원청에서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및 왜관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2015학년도 경상북도교육청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관내 학생들의 진로체험 활동을 강화하고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협약식은 칠곡교육지원청과 왜관산업단지 및 왜관병원 관계자 15명이 참석하였다.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황천석 이사장은 “관내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활동과 체험활동을 최대한 지원하여 지역사회 및 일과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협력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칠곡교육지원청 정세원 교육장은 “미래사회는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추어 스스로 학습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이번 협약이 “올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소질과 적성에 맞는 꿈을 찾아 가는 체험활동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