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김병찬)는 27일 오전10시~11시경, 칠곡군 북삼읍 인평중앙로 33에 있는 CU편의점(인평카페점)에 방범인증마크를 수여했다. 이번 방범인증마크 수여는 편의점이 심야시간대에 현금 등을 취급하고 있으나 방범시설 부족으로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아 환경 개선이 절실한 실정에 있어 이에 칠곡서는 관내 편의점을 대상으로 시설물에 대한 범죄예방 환경(CPTED) 기준을 적용․평가해 방범시설이 우수한 업체에 대해 방범인증마크를 수여하고 범죄 취약요소 제거 및 자위방범체제 구축 등 대책을 마련하였다. 이번 방범시설 우수 업체로 선정된 편의점은 관내 61개 중 9개 업체로서 외부에서 편의점 계산대 주변에 대한 시야 확보, 출입자 얼굴인식이 가능할 수 있도록 계산대 주변 및 출입구를 중심으로 CCTV 설치 및 화질 확보, 방범시스템 설치, 출입문 개문 방향 구조, 종업원의 매장 내부 관찰 등을 평가하여 선정하였다. 김병찬 칠곡경찰서장은 “관내 편의점의 강․절도 발생을 억제하여 자위방범체제 구축을 통한 홍익 협력 치안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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