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20일 칠곡 가산초등학교(교장 정기철)는 동명초등학교 4,5,6학년 학생들과 함께 농산어촌 공동교육과정 교과수업을 실시하였다.
경상북도는 일제 강점기부터 사용해 오던 동경측지계에 의한 지적측량기준을 국제표준인 세계측지계(GRS80)로 전환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오는 2020년까지 전체 560만 필지 1만9,029㎢에 대한 세계측지계 변환을 완료하고 오는 2021년부터 모든 지적측량에 적용한다. 세계측지계는 지구표면의 특정지역이 아닌 지구의 중심을 원점(原點)으로 해 실제 지구의 형상과 거의 일치하도록 한 국제표준의 위치표시체계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류정기 농업연구관이 지난 19일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50회 발명의 날’ 우수발명가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류정기 연구관은 창의적인 사고로 농업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최근 5년간 노동절감형 농자재를 개발해 산업재산권 31건(취득 30건, 출원 1건)을 취득했다. 이중 20건을 전문 생산업체에 기술 이전, 조기 국산화해 국가 농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상북도는 지난 19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도내 23개 시군 지역경제 담당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 발표 대회’를 열었다. 이날 발표대회는 시군간 경쟁을 통해 창의적인 시책개발,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우수사업 발굴·홍보를 위해 열렸으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농업 6차 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 모델과 인문학과 관광을 융합한 창의적인 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이 소개됐다. 도민의 열띤 관심과 응원 속에 개최된 이날 발표대회에서 영주시 ‘찹쌀도너츠, 지역경제의 별이 되다’가 최우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는 20일 세종정부청사 내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표창과 함께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기초단체 부분에서도 경주·영덕이 최우수상, 칠곡·울진이 우수상, 포항이 특별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지난 2011년 우수, 2012년 최우수, 2013년 우수, 2014년 우수에 이어 5년 연속 좋은 성적을 거둠으로써 대내외적으로 명실상부한 일자리 분야 최고의 자치단체라는 공인을 받게 됐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일 칠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 연수회’를 가졌다. 연수회에서 새로 선출된 지역협의회장의 역할과 학교운영위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학교운영위원회의 구성, 자격 및 임기, 권한과 의무, 기능 및 관련 법규 등에 대한 연수를 실시하고, 지역협의회의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협의했다. 그리고 시·군 지역협의회장들은 2015년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를 이끌어갈 새 임원으로 최성재 회장(고령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 12명을 새로 선출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일 ‘창의성·융합인재교육지원단 권역별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3개 권역(남동부, 서부, 북부)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200여명의 교원이 참석하여 창의성과 융합인재교육(STEAM)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남동부권역(포항교육지원청) ‘문화재 속의 과학’, 서부권역(김천녹색미래과학관) ‘눈이 즐거운 과학’, 북부권역(영광고등학교) ‘창의력과 창의적 발상 기법’ 등의 주제로 진행되어, 참가한 교원들은 팀을 이루어 각 주제의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과제를 해결하면서 융합인재교육(STEAM)에 대한 전문성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Wee센터는 순심여자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이번달부터 약 두 달간 8회에 걸쳐 사진을 활용한 예술심리치료 프로그램 ‘설레는 프레임’을 운영한다. ‘설레는 프레임’은 사진에 자신의 다양한 감정을 담고, 그 감정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는 활동이 함께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그에 대한 감상을 표현하는 등의 창작활동을 통하여 감상치료와 표현치료가 동시에 이루어져 창의성 증진은 물론 표현력 향상까지 도모할 수 있다.
칠곡공공도서관(관장 이현숙)은 20일 지역의 장애 청소년을 위한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전국 280개 공공도서관에서 운영되는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칠곡공공도서관이 선정됨에 따라 운영하게 되었다. ⃞총 3차에 걸쳐 운영되는 프로그램 중 이번 1차 프로그램은 지역의 장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명의 어머니, 흙을 닮다'라는 주제로 임재해 교수(안동대 민속학과)와 함께 흙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학생들과 함께 금남리에 있는 오이꽃동산 마을로 탐방을 떠나 흙길을 걸으며 마을 산책하기, 두부만들기 등 자연체험을 함께 하며 자연이 주는 소중한 가치를 알아가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석적초등학교(교장 김효준) 전교생은 지난 19일 '칠곡문화예술체험장(칠곡군 기산면 소재)'에서 창의성 고양 및 인성 발달을 위한 문화예술체험학습을 가졌다. 이번 체험학습에서 1·2학년은 밀가루 등을 이용하여 과자를 만들었고, 3·4학년은 찹쌀로 인절미를 만들어 보고 전통 먹거리를 알아보는 활동을 하였으며, 5·6학년은 찰흙으로 여러 가지 그릇을 만들고 도자기의 형성과정을 알아보는 활동을 했다. 석적초는 매년 문화예술체험학습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소규모 농어촌학교의 특성을 살려 학생들에게 체험비 및 교통비를 학교운영비에서 무료로 지원해 학부모 및 학생들이 부담없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칠곡군과 경북과학대학교(총장 장재현)는 오는 10월에 완공되는 칠곡농기계특화농공단지와 연계한 ‘농기계분야 전문인력 양성교육’ 개강식을 지난 20일 경북과학대학교에서 가졌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해 고용노동부의 사업성과 평가에서 최우수등급(S등급)을 받은 ‘농기계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올해도 지역특성을 반영한 아이디어 사업으로 인정받고 2년 연속 국비 보조사업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역의 우수한 교육자원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경북과학 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제경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지난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내실 있는 성과제고를 위해 노력 중이다.
칠곡군은 20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에서 주관한 ‘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로써 칠곡군은 지난 2012∼2013년 최우수상, 2014년 종합대상(대통령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명실상부한 일자리창출 최고 자치단체임을 입증했다. 지난해 일자리 목표 공시제 실적에 대한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가 참여했으며, 1차 평가(광역)와 2차 평가(중앙)를 거쳐 정량 및 정성실적이 우수한 58개 지방자치단체가 최종 결정됐다.
칠곡군은 지난 19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열린 ‘2015년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주관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도 및 시·군 경제담당 공무원, 관련 전문가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를 거쳐 선발된 17개 시군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칠곡군은 ‘칠곡인문학! 창조경제가 되다'라는 주제로 최근 3년간 추진한 인문학마을조성사업 및 칠곡인문학협동조합을 통한 지역소득 증가, 사회적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발표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칠곡군은 지난 19일 교육문화회관에서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황계자)과 공동으로 개최한 '2015 왜관산업단지 희망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상반기 본격적인 인력채용 시즌에 맞춰 개최된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특성화고 및 대학 졸업(예정)자와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재취업자 등 2,099명의 취업 희망자들이 참여해 취업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주)모바인텍, (주)엠씨엠텍, 한성산업(주), (주)동아금속 등 75개 기업이 참가해 지역인재를 찾기 위해 열을 올렸고, 구직등록자 389명중 317명이 현장면접에 응시해 2차 면접을 앞두고 있다.
'기억하겠습니다 5·18' 영상이 페이스북과 유튜브에 공개,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함께 실천해 가는 캠페인으로 뜨겁게 확산되고 있다. '기억하겠습니다 5·18'은 이 영상을 올리면서 "5·18민주화운동을 기억한다는 것은 역사라는 이름으로 박제화하는 것이 아니라, 2015년 지금 여기 우리의 삶으로 그 정신을 실천해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영상에는 5·18 생존자와 희생자 가족 및 당시 계엄군으로서 최초 양심선언자도 출연해 5·18의 진상을 증언했다.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한홍구 한신대 교수, 최정운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임철우 한신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문순태 소설가, 나경택 당시 '전남매일신문' 사진기자 등도 나와 진술하고 있다.
칠곡군 북삼읍 음악단체인 아리사모(회장 김기돈)는 지난 16일 인평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가정의 달 기념 ‘효’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효’ 음악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어른에 대한 공경은 물론 가족의 구성하는 근본정신인 ‘효’를 다시금 생각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19일 오후 전직원을 대상으로 재난대비 중요자료 보호위기 대응훈련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운영과 재난 등의 비상사태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중요 기록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긴급 및 재난사태 발생 시 조직적이며 체계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기록물 재난대책을 수립하여 비상대책반을 구성하였고 중요기록물을 1차 반출장소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송하는 등 체계적이고 실제적인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9일부터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15 세계교육포럼(WEF)'에서 경상북도교육청의 세계시민교육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세계교육포럼은 유네스코와 교육부과 주관하고, 반기문 UN 사무총장,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 김용 세계은행 총재를 비롯한 195개의 회원국 대표 등 세계 교육 리더 1,500명이 참가하는 교육 분야의 세계 최대 국제회의이다. 전시 부스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세계시민교육정책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세계유산교육’, ‘외국인 초청 세계이해교육’, ‘학교 국제교류 운영 우수 사례’등을 소개하고 있다.
경북도가 농가 부채 경감 대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지난달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농가경제조사’결과에 따르면 경북도의 농가당 부채는 1천 537만원 1천원으로 지난 2010년 2천 207만 8천원에 비해 30.4% 감소했다. 이는 전국 평균치의 절반 수준(55%)으로 그만큼 경북 농업의 경영구조가 건강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지표라 할 수 있다.
경상북도는 도내 설립예정인 환경 및 산림분야 국립기관의 지역인재 채용시 지역인력이 채용되도록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 설립·운영예정인 11개 환경 및 산림분야 국립기관 중 법인 7개 기관의 신규 소요인력 478명 채용 시, 20~50%까지 150명 정도를 지역인력으로 채용한다는 것이다. 경북도에 유치된 11개 국립기관 중 국가가 직접 운영하는 영양군의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등 4개 기관은 직원채용이 다소 경직돼 있으나, 법인으로 설립·운영 예정인 낙동강생물자원관을 비롯해 7개 기관은 직원 채용에 유연성이 있어 지역인재 채용이 비교적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