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열린 ‘제2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문화․복지분야에서 칠곡군 금남2리 마을이 영예의 금상(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콘테스트는 마을분야(경관·환경, 소득·체험, 문화·복지)와 시·군 분야 2개 부문(마을 만들기, 마을가꾸기)으로 나눠, 전국 43개 마을과 시·군이 참가해 마을발전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올 여름 유난히 더웠던 폭염을 이겨내고 철늦은 가을하늘 아래서 해바라기 꽃이 만개했다. 석적읍(읍장 장영석)은 남율제2지구토지구획정리 조성지내의 환경개선을 위해 공유지 3필지(15,000㎡)에 잡초를 제거하고 경관식물 재배를 위해 지역공동제일자리사업으로 지난 5~6월에 해바라기 씨앗을 파종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9월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흡연으로 인한 폐해 및 간접흡연 피해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마련해 학생들이 금연에 대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학교흡연예방 및 홍보사업에 활용하고자 개최 된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교육현장 중심의 인력지원 강화와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적정 인력 배치를 주요 골자로 하는 '경상북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9월16일부터 입법예고 하였다. 이번 조례개정안의 주요내용을 보면, 학생수용과 적정규모학교육성의 안정성을 도모하고자 한시기구인 적정규모학교육성추진단 존속기한을 2016.1.1. ~ 2018.12.31.까지 3년간 한차례 연장하며 2016.3.1.자 학교신설 및 통폐합, 영천과 의성지역 기숙형중학교 개교, 자유학기제 전면시행 등 교육행정 환경 변화에 대비한 정원 조정으로 인력 운용의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청소년 흡연예방 교육을 강조하고 흡연율 감소하기 위해 2015년 학교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캠페인을 지난15일 약목중학교 운동장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 장소인 약목중학교는 2015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심화형학교로서, 전교생 및 지역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금연지킴이학교' 현판식을 시작으로 평생금연서약을 선언하였다. 이날 교직원 및 전교생들은 운동장과 교실, 학교주변을 돌며 금연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담배의 해로움과 흡연의 피해, 흡연 예방의 중요성 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실천하는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대통령 통일정책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칠곡군협의회(회장 이수헌)에서 지난 9월 15일 '왜관단위농협 남부지점' 3층 강당에서 '하나라는 공감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하는 '통일시대 시민교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칠곡군협의회 자문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자 출신인 방소연강사와 '남복하나통일예술단' 소속 문가람, 방미연 노래강사가 북한이야기와 북한 노래로 흠미로운 시간을 가졌으나 자유 없는 북한 주민들의 어려운 생활상을 새삼 느끼게 하는 무거운 시간이었다.
칠곡군에 최근 나눔의 문화가 들불처럼 번져나가 읍 단위에 이어 면에까지 착한가게 가입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6일 동명면에 소재한 음식점 13곳이 착한가게 캠페인에 새로 가입하면서 ‘동명면 소상공인 나눔’의 첫 불씨를 지폈다. 칠곡군과 칠곡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이 동명면 일대에서 실시한 ‘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 홍보활동을 통해 참여하게 된 가게 대표들은 이날 가입식을 통해 매월 3만원 기부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정을 전할 것을 다짐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한글작가대회에 특별강연을 위해 참석한 2008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르 클레지오(프랑스, 73세)를 만나 특별환담을 갖고, 이번 세계한글작가대회를 계기로 한글문학의 우수성과 한글의 과학성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14일부터 3일간 경주에서 글로벌새마을포럼, 영남대, 지구촌발전재단과 공동으로 국내외 60여개 국 고위관료, 학계 전문가 등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5 글로벌새마을포럼’을 개최한다. ‘더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위한 지구촌 공동협력’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정홍원 전 국무총리를 비롯, 럭 나가자(Luc Gnacadja) 전 UN사막화방지협약기구(UNCCD) 총장(베넹) 등 국내외 고위인사 및 관계, 학계 전문가, 실천가 등이 참가하여, 지구촌 공동번영과 새마을정신 실천과 공유를 위한 60여 편의 기조연설, 학술발표 및 토론을 한다. 그리고 마지막 날엔 민간 국제기구 창립에 대한 논의도 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5일 ‘실크로드 경주 2015’ 조직위 회의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갖고 “오늘부터 다음 달 6일까지 3주 동안 명품문화, 고급숙박, 고향장터와 청정농산물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한 ‘K-그랜드세일 경북특별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특별주간은 정부 계획보다 1주일 더 길고, 할인하는 분야도 쇼핑과 숙박은 물론, 문화관광지, 전통시장, 청정농산물, 중소기업 제품 등으로까지 대대적으로 확대했다. 참여하는 호텔과 중소기업, 문화단체, 단위농협 등이 311개에 이른다.
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지난 10일 칠곡보 우안에서 시민수상구조대원 및 소방공무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을 가졌다 이 날 해단식은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결과 소개 및 분석을 시작으로 서장님 격려사, 시민수상구조대원 활동 애로사항 건의, 격려오찬 순으로 진행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15일 열린 2015년 국정감사에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 무인항공기인 드론의 산업 활성화와 안전관리 사이에 규제딜레마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양자 모두를 고려한 심도 있는 R&D 계획을 세워주길 촉구했다. 전세계 무인기 시장은 2013년 66억달러(7조 8천억원)에서 2022년에는 113억 달러(13조 4000억)까지 성장이 예상되는 등 가까운 미래에 연간 6%씩 폭발적으로 시장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관련한 활용방안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칠곡군은 지난 15일 동명 평산 아카데미에서 지역농업의 선도리더인 농촌지도자 회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시장개방 확대와 농업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침체된 지역 농업 분위기를 쇄신하고 농업·농촌의 발전을 선도할 지도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백선기 군수의 특강에 이어 한국농업마케팅 최죠셉 대표의 지도자 역할에 대한 교육, 스토리텔러 류필기(풍류일가 대표)씨의 문화공감 수업 순으로 진행됐다.
칠곡군은 지난 15일 군청 강당에서 소통 행정 구현을 위해 신임 이장과의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화의 장은 지역현안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참여하는 행정 파트너로 지역발전의 헌신을 위한 동기부여와 군정 동반자로서의 관계정립을 위해 마련됐다.
왜관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황천석)에서는 근로자와 기업, 그리고 주민이 함께하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노사화합한마당' 행사를 지난 4일 왜관공단 근린공원운동장에서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왜관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이 주최하고 칠곡상공회의소와 칠곡군이 후원하는 행사로서 지역의 1,600여 기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는 2만 5천여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기업 대표는 물론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그간의 산업현장에서 느꼈던 스테레스를 일거에 해소하고 노·사간의 화합과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하는 뜻 깊은 축제의 장으로 승화되는 자리였다.
칠곡군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재환)는 제225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14일 칠곡군 공설 봉안당(리모델링공사), 어르신의 전당 리모델링 공사현장, (구)왜관 터널 주변정비 공사현장,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진입도로 부지 및 청소년 상담지원센터 등 5개소에 대하여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장재환 위원장을 비롯한 이택용, 이상천, 이재호 위원은 먼저,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된 칠곡군 공설 봉안당 및 리모델링 공사 진행 중인 어르신의 전당을 방문해서 공사의 미비한 사항에 대하여는 추후 보완을 당부하고, 특히 어르신의 전당에서는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를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지난14일 칠곡종합운동장에서 초, 중학생 800여명과 각 급 학교 교장, 지도교사, 학부모, 지역의 교육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제21회 교육장기 초․중학교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학교체육의 활성화와 육상종목 선수층의 저변확대, 그리고 10월에 있을 경북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할 칠곡 지역의 대표선수 선발을 목적으로 경기방식은 학급수와 학생 수를 기준으로 초등은 1그룹과 2그룹으로 중등은 남자부 여자부로 나누어 학교 간 대항으로 진행하였다.
칠곡군은 지역 장애인들의 주차 편의증진을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방해 및 주차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지난 7월 29일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아파트 및 다중이용시설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현수막 게첩 등 주민홍보와 함께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보이지는 않지만 느티나무 이파리 흔들리니 분명 바람이 지나갔겠지 먼 곳 자식 생각 끝에 가슴이 아프니 분명 마음이란 것이 있었겠지
알렉산드리아, 로마, 팔미라, 장안 등 실크로드 국가들의 옛 수도는 역사 속에 어떤 문화를 지나고 있을까. 그리고 신라와는 어떤 관계였을까. 경주엑스포는 세계수도문화재단과 경주대학교 실크로드연구원은 14일 ‘실크로드의 고대 수도’를 주제로 옛 도시의 역할과 역사 속에서의 교류와 소통 등을 조명해 보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