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9월 24일, 명절 소외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전하고, 주변을 되돌아보는 훈훈한 명절분위기 확산을 위해 중추절 위문금 7억원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경북 23개 시·군의 대상자 추천을 통해 선정된 맞춤형복지급여제도 기준 중위소득 80%이하(차상위 200% 이내) 저소득층 1만세대로, 각 세대당 7만원씩을 지원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9.1일자로 구미봉곡초등학교를 미래형 초등학교 모델 개발을 위한 창조학교로 지정하고, 23일 오후3시 제1차 창조학교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추진위원회에는 경상북도교육청 초등교육과 황학영 초등교육과장과 협력기관인 대구교육대학교 학교교육연구소 황미향 교수를 비롯하여 도교육청 및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 봉곡초등학교 교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창조학교 운영계획과 앞으로의 운영 방향 등에 대해 협의 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에 따른 맞춤형 교육급여를 9월 24일 첫 지급한다고 밝혔다.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지난해 12월 30일 법률 개정을 거쳐 올해 7월 1일부터 맞춤형 급여로 개편되었으며, 교육급여의 소관부처 및 보장기관이 기존의 보건복지부 및 시군구에서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으로 변경되었다.
칠곡경찰서(서장 박봉수)는 2015년 9월 23일 칠곡군 ○○면 ○○리 노상에서 편의점 강도 피의자 A씨(24세)를 검거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피의자는 지난 9월 17일 오후 11시 56분경 칠곡군 ○○면 ○○리 소재 편의점에 돌을 들고 들어가 종업원을 위협한 후 현금 97,000원을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신고 접수 후 주변 CCTV 검색 및 탐문수사 등으로 이동경로 파악하여 잠복수사 한 끝에 피의자를 검거했다.
실크로드 경주 '2015 칠곡군 문화의 날 행사'가 지난 23일 백선기 칠곡군수, 장세학 칠곡군의회의장, 장인희 칠곡문화원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의원, 칠곡군민, 관람객 등 1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 백결공연장에서 열렸다. 칠곡군은 이날 식전행사로 청소년 동아리 B-BLACK팀의 댄스와 보람할매극단 공연, (사)한국국악협회 경상북도 칠곡지회의 칠곡아리랑 공연이 펼쳐졌다
칠곡군은 지난 23일 전산교육장에서 경북도내 시군 지방세 및 세외수입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과세자료 및 체납정보 통합관리 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효율적으로 부과하고 탈루세금을 막기 위해 각 공공기관에 분산된 과세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징수 실무교육을 통해 업무에 대한 정확한 숙지로 전문성 및 효율성을 높여 납세자 민원의 사전예방과 세수확충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칠곡군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21일 왜관시장을 시작으로 약목시장(23일), 동명시장(24일)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21일부터 25일까지 상설시장인 왜관시장에 실과소 및 읍면별로 군 공직자들이 참여해‘전통시장 살리기’캠페인을 전개, 추석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직접 구입하고 또한 행사 후에는 전통시장 내 식당을 이용하는 등 어려운 지역 상인들을 격려했다.
칠곡군 왜관읍 김기준 이장(왜관15리)이 지난 23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48명에게 추석 위문품으로 전해줄 이불을 칠곡군에 전달했다. 김 이장은 29년째 해마다 김장김치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칠곡군과 경북과학대학교(총장 장재현)는 지난 24일 교육수료생과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농기계분야 전문기능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칠곡 농기계특화 농공단지 조성과 연계해 새로운 고용시장을 개척하고자 일자리창출부서와 투자통상부서가 상호간 협력해 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향후 농공단지를 조기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칠곡군청직장공무원협의회와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은 한가위를 맞이해 복지사각지대의 사례관리대상자 100가구에 희망 KIT(명절맞이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희망 KIT는 식생활 안정에 필요한 두부, 밀가루, 식용유, 제수용 과일, 볶음멸치, 약과, 백미 등 18개 식료품을 꾸러미로 만든 것으로, 칠곡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는 저소득 가정의 명절맞이를 위해 준비한 식품꾸러미를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경상북도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21일입법예고하여 조례 개정을 앞두고 있다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경상북도청이전신도시 조성, 구미 국가산업단지 제4단지 확장에 따라 유입·증가되는 원아 및 학생을 수용하고, 농촌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하여 유(단설)·초·중학교(기숙형)를 신설하며, 경상북도 내 원아 및 학령아동 감소, 기숙형중학교 설립을 위한 중학교 통·폐합, 고등학교 통·폐합에 따른 유·초·중·고등학교를 폐지, 분교장으로 개편되는 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에 대한 교명을 변경하고자 한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9월 23일 도내 교육지원청 소속 18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공공도서관 평가결과 우수도서관으로 의성(1위), 칠곡(2위), 예천(3위)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이번 평가는 '조직운영', '재정운영', '장서관리', '독서문화진흥' 등 6개 영역으로 구분하여 2014년 1년간의 도서관 운영 성과를 평가한 것으로, 도서관 운영과 서비스에 대한 객관적 진단 및 분석,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장서관리 및 독서문화진흥, 평생교육, 특색사업, 대외협력 구축에 주안점을 두었다.
23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실크로드 경주 2015’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이 자리에는 이낙연 전남도지사도 함께했다. 이날은 ‘실크로드 경주 2015’가 정한 ‘전라남도의 날’로, 영호남 문화공연, 영호남 상생 장학기금 기탁식 등 화합 행사가 잇따랐다. 무엇보다 행사장 내 문화센터에서는 김관용 경북지사와 이낙연 전남지사가 김대중평화센터(이사장 이희호 여사)에 각각 1억 원씩을 기탁해 ‘영호남 상생 장학기금’의 출범을 알렸다. 이번 장학기금은 지난해 연말 김관용 도지사가 개인 자격으로 수상한 kbc광주방송 목민자치대상의 시상금 1억 원을 영호남의 상생발전과 미래인재를 육성하는데 사용하고 싶다며, 김대중 평화센터에 제안한 것이 시발점이 됐다. 이낙연 도지사도 이에 흔쾌히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함에 따라, 그 동안 세 기관이 세부적인 절차, 운영방법 등을 협의해 이날 드디어 기탁식을 갖게 된 것이다. 이는 화합의 큰 상징인 이희호 여사를 매개로 김 지사가 제안하고, 이 지사가 동참해 만든, 영호남 상생을 위한 최초의 ‘제도적인 틀’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그 동안 영호남 상생과 관련한 다양한 시도와 노력이 있지만 거의 대부분 일회성 내지는 이벤트성을 벗어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상생기금이라는 지속가능한 실질적인 상생의 기반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만하다. 이 자리에서 이희호 여사는 “이번 기탁금을 종자돈으로 장학기금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영호남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데 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영호남 상생의 완성은 대통합의 미래세대를 육성하는 일이며, 이번 장학기금은 이러한 인재육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답했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도 “동서 문제를 이 시대에 종지부를 찍고, 미래세대에는 대화합의 시대를 물려 줘야하는데, 이번 장학기금이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실크로드 경주’ 행사장에는 영호남이 문화로 하나가 되는 아름다운 광경이 곳곳에서 연출됐다. 문화센터에서는 영호남 대학생 등 양 지역의 방문객이 만원을 이룬 가운데, 고대 신라의 국제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바실라’ 공연이 펼쳐졌다. 또 백결공연장에서는 40여명으로 구성된 전라남도립국악단의 창극 ‘홍길동’이 열려,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공연장에서 만난 한 관람객은 “경주에서 ‘남도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양 지역의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그 동안 경북도와 전남도는 동서화합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펼쳐왔다. ▲ 상주-나주 조선감영 역사고도 관광자원화 사업 ▲ 안동-화순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반구축 사업 ▲ 농특산물 331장터 운영 등 10대 상생협력 프로젝트가 그 대표적인 예다. 이미, 독도 및 가거도 간 국토 끝섬 주민 교류, 동서화합 천사 프로젝트, 영호남 문화공감 프로젝트 등 많은 시책들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와 관련, 김관용 경북지사는 “영호남이 문화와 경제를 중심으로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통일시대를 여는 국민대통합의 에너지를 함께 만들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낙연 전남지사도 “영호남은 대한민국 역사발전을 이끌어 온 양대 축으로서, 또 화합과 상생의 에너지를 모아 통일시대를 여는 주역으로서 다시 한 번 큰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희호 여사와 경주는 남다른 인연이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에만 이번 방문이 세 번째다. 1998년 첫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때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개막식에 참석했으며, 2000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때도 특별히 시간을 할애해 참관한 바 있다. 이 여사는 이번 ‘실크로드 경주 2015’에 북한 공연단을 초청하기 위해서도
칠곡군 세무과는 지난 22일 왜관 로얄사거리와 약목면 관호오거리에서 출근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재산세 납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9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안내 홍보 전단지를 나누어 주며, 9월이 정기분 재산세를 내야하는 달임을 알렸다. 2015년도 정기분 재산세 납기는 이 달 30일까지이다.
위암 예방의 핵심은 위암의 발병 위험을 낮추고, 선별검사를 통해 위암을 조기 발견하는 것이다. 이 중에서도 암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은 지속적으로 우리 몸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중요하다고할 수 있다. 생활습관의 교정에 의한 암 예방 효과를 의학적으로 규명하기는 매우 어렵지만 식이요법을 포함한 활발한 신체활동, 규칙적인 운동, 금연 및 간접흡연 회피 등의 생활습관이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는 전문의들 사이에서 계속돼오고 있다.
칠곡경찰서(서장 박봉수)는 22일 오전 8시경, 칠곡군 왜관읍소재 왜관역 광장에서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칠곡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을 비롯한 경찰관과, 칠곡군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칠곡종합상담센터, 자율방범대, 기타 관계기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이날 캠페인은 출근하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전단지와 홍보물을 배포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에 관심을 가질 것을 촉구함과 동시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실시하였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영식)는 22일 세종정부청사 교육부 앞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 저지를 위한 결의문 발표와 함께 1인 시위에 나섰다. 교육위원회 9명이 전원 참석한 이 날 교육부 앞에서 결의안을 발표하고 이영식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 전원이 릴레이 1인 시위를 강행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내년 2월말까지는 안동·예천으로 도청을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도청 이전 시기를 놓고 그 동안 혼선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며, 금년 내에 이전해야 한다는 일부의 주장도 일리가 있다”며, “그러나 눈앞에 벌어지고 있는 국제행사와 신도시 정주여건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했다.
“오는 10월 2일 개막하는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는 지구촌 유일의 분단국가에서 군인들이 무기가 아닌 스포츠로 하나 되는 대회로, 인류평화에 큰 메시지를 던지게 될 것이다” “가장 알뜰한 대회, 가장 안전한 대회, 가장 문화적이고 평화적인 대회로 국제스포츠 역사에 기록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까지 대회 준비에 총력을 다해나가겠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에서는 지난 9월 18일〜19일 경상북도교육연수원에서 전국 100대 교육과정 출품학교를 대상으로 중간 집중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전국 100대 교육과정은 교육부에서 전국의 학교교육과정이 창의적이고 우수한 100개 학교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대회로 올해로 13년째를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