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심여자고등학교(교장 김주태) 1, 2학년 학생 362명은 독서골든벨 및 독서신문 만들기 대회에 참가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꾸준한 독서 교육을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통해 표현하고자 실시되었다. 특히 순심여고 교사들이 직접 추천한 책으로 엮은 ‘아침을 여는 소리’를 아침 8시 15분부터 15분동안 아침독서시간에 읽고 그것을 다양한 형태의 신문으로 제작하였으며, 그것으로 독서골든벨을 진행하였다. 출품된 총 22개의 작품 중에서 여러 책을 깊이 있게 읽은 후 그 느낀 점을 작가인터뷰, 독후감, 십자말풀이 등으로 잘 표현해 낸 2학년2반 고혜경, 김민정, 김예진, 이혜빈 학생과 1학년 5반 구지언, 김하늘, 박하정, 임성초, 조수진 학생 팀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경상북도는 7월 23일부터 1박2일간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경북 농식품 수출확대 워크숍’을 열었다. 한중FTA가 타결되어 중국 수출길이 열리고 할랄 시장이 급부상하고 있지만, 정작 수출업체에서는 수출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소연을 한다. 경상북도는 이러한 수출업체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궁금증을 풀어주고, 새로운 수출길을 열어주기 위하여 aT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3일 14시 경북도청 강당에서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2015년 미스코리아 진(이민지) 선(김예린) 미(박아름) 어린이재단 홍보대사, 이영우 도 교육감, 김치원 경북지방경찰청장, 영호남 천사프로젝트 추진위원 등 2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체결의 배경은 영호남 동서화합 포럼을 통해 조성된 교류분위기를 민간영역으로 확대하고, 경북·전남 간 1004명(천사)이상의 빈곤아동 교차 후원을 통해, 나눔문화 실천과 지역·세대·계층 간 상생협력 강화로, 세대의 벽을 뛰어 넘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서이다.
경상북도교육청(이영우 교육감)은 제3기 경상북도교육발전협의회 제2차 회의를 23일 구미시 호텔금오산에서 경북교육 발전 방안 및 주요 정책에 대한 협의를 위해 개최하였다. 경상북도교육발전협의회는 지난 2011년 4월 발족되어 현재 제3기 협의회가 운영되고 있다. 위원들은 학부모단체 대표, 대학교수, 변호사, 교육원로 등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구비한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북교육의 중요 교육시책 및 역점사업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제시와 컨설팅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 안건은 인성중심 수업 강화, 명품학교 운영, 자유학기제 운영으로 업무담당부서의 사업현황 보고, 의견을 제출한 위원들의 제언취지 설명, 위원들의 협의 및 컨설팅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경자·정홍규 부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위원들은 상정 안건에 대한 다양하고 실천적인 대안을 제시하였으며, 급변하는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 갈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경북교육이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학생 스스로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학생활동 중심의 수업방식으로 개선하여 미래 핵심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교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2일 칠곡교육문화회관에서 칠곡지역 관내 전 교원 250여 명이 참여하는 핵심교원 역량강화 연수회를 가졌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 정세원 교육장은 자유학기제 운영의 취지를 바르게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활동 중심의 교실 수업을 개선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자유학기제가 안착되어 희망학교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현 정부의 핵심교육정책이고, 2015년 교육개혁 핵심과제이면서, 지난 3월 초·중등교육법시행령 개정을 통해 자유학기제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경상북도는 올해부터 희망학교라는 이름으로 자유학기제가 사실상 전면 시행에 들어갔으며, 특히 올해 칠곡교육지원청이 교육부에서 선정한 자유학기제 운영 전국 15개 선도교육지원청에 선정되어 경상북도에서는 자유학기제를 선도적으로 운영하게 되었다.
경북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국회의원(새누리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은 23일 520여년의 가야문화를 재조명하여, 가야문화권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한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역사에 묻힌 가야국의 문화를 전국민과 전세계에 제대로 알리고, 영호남에 걸친 가야문화권에 대한 개발 및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25개 지역에 해당하는 국회의원과 지자체장이 뜻을 한데 모은 결과물이다. 지난 4월에 이완영 국회의원의 주도로 발족한 <가야문화권 지역발전을 위한 포럼(회장 우윤근, 간사 이완영)>은 4월 21일에 공청회를 개최하였고, 동 법안 추진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또 국회기획전시를 통하여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기도 했다. 이와 같은 활동을 바탕으로 수차례의 재논의 및 초안의 수정보완을 통해 '가야문화권 개발 및 비원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가야문화권 특별법)'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칠곡군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23일 지천면 연호2리 마을에서 작은 목욕탕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고령자 공동시설지원 시범사업으로 칠곡군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작은 목욕탕은 사업비 3억8천만 원을 들여 올 3월부터 4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대지 319㎡에 97.02㎡규모로 준공됐다.
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의원(「통일을 여는 국회의원 모임」 간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은 22일 지역구를 순회하며 ‘왜 통일인가!’를 주제로 통일전도 특별강연자로 나섰다. 11시에는 고령대한노인회관을 찾아 90명의 노인대학생을, 14시에는 칠곡문화원에서 50명의 칠곡선비아카데미 수강생을 만나 한반도 통일의 꿈에 관해 함께 이야기 나누었다. 분단된 상태의 남한은 사실상의 섬나라이다. 2015년 국방비는 37조원을 돌파하며 경제적 분단비용은 늘어만 간다. 지난해 통일부 집계에 따르면 생존해 있는 이산가족은 6만9,279명인 한편 이미 사망한 이산가족 수도 6만312명이나 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마저도 생존자 중 51%가 80세 이상으로 고령화된 상태다.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통일이지만, 우리 국민의 통일의지는 너무도 취약하다. 이완영 의원은 통일한국은 G2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으리라 말한다. ‘통일비용’이 아닌 ‘통일편익’으로 인식을 전환해야한다고 강조한다.
경상북도는 22일 오후 안동 소재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김광림 국회의원, 권오을 새누리당 인재영입위원장, 김종수 도 복지건강국장, 정창진 안동부시장, 권상용 안동과학대학교 총장, 박선진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학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2015년 경상북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개회식을 열었다.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22일부터 3일간 안동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에서 경기가 진행되며 컴퓨터 수리, 전자기기, 컴퓨터 활용능력 등 전국 34개 직종 중에서 18개 직종 총 133명의 선수가 출전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뤄 경북지역 장애인 기능 명장을 뽑는다.
경상북도는 22일 오전 구미 금오산 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공동으로‘경상북도 생활권협의체 공동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이원종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과 23개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장, 경북도 생활권발전협의회 위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은 경상북도와 지역발전위원회, 도내 23개 시·군이 뜻을 모아 주민행복을 위한 정부의 핵심 지역발전정책인 지역행복생활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이 협력하고 융합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지사(지사장 이해준)는 '보험료 체납자 사전급여제한제도' 확대 운영을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험료 체납자 사전급여제한제도'란 건강보험료 6회 이상 체납자 중 연소득 2천만원 또는 재산(과세표준)2억원 초과자(세대기준), 고액·상습체납자 중 명단공개자(요양기관 정보마당 수진자 자격조회 시스템과 청구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의료기관에 정보제공해 '급여제한자'로 점멸표시되며, 급여제한자를 건강보험으로 청구할 경우 진료비 지급불가)에 대해 정부의 비정상의 정상화 10대추진 과제 '건강보험 부정수급 방지대책' 일환으로, 납부능력이 있는 보험료 체납자의 건강보험 적용을 제외함으로써 성실납부자와 형평성 제고 및 재정누수 방지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진료비 전액(공단부담금+본인부담금)을 본인이 병·의원 및 약국에 직접 납부하도록 사전에 보험급여를 제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22일 오후 2시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일본이 지난 21일 내각회의를 거쳐 확정·발표한「2015년 방위백서」에‘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기술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이날 발표한 규탄 성명서에서 일본 정부가 방위백서에서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억지주장을 11년째 반복하고 있지만,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21일 일본 정부가 발표한 2015년도 방위백서에 11년째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허황된 주장을 포함시킨 것은, 과거침탈의 역사를 반성하기는커녕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이하는 이 시점에서 국제평화질서를 어지럽히는 결과를 초래한 것에 대해 강력한 유감의 뜻을 밝혔다. 이에 경상북도교육청은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분명하게 인식시키기 위하여 독도교재 개발 보급, 독도체험관 운영 등을 통하여 우리 땅 독도 바로 알기를 통하여 독도 사랑 교육을 계속할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본청 및 직속기관, 지역교육청, 학교 교직원 약 40명을 대상으로 제3땅굴, JSA(판문점) 등 경기도 파주 일원에서 안보의식 고취와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안보현장 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안보현장 방문은 통일부 사전협조를 얻어 개별 방문이 어려운 JSA(공동경비구역)에서 분단된 조국의 현실을 공감하면서 우리 공직자가 해야 할 일들에 관하여 토론하고, 1968년 청와대를 습격하고자 내려왔던 북한 공작조(김신조 등) 침투로 현장방문을 통하여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칠곡군은 22일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투자유치 전략 마련을 위해 군 의회를 비롯한 경제관련 단체, 연구기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투자유치 전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핵심국정전략인 창조경제 실현과 군의 미래 100년 준비를 위한 먹거리 사업 발굴을 위해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 지혜를 모으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왜관3일반산업단지를 성황리에 분양하고 북삼 오평산업단지와 왜관 아곡리 농기계특화농공단지를 활발히 조성하고 있는 칠곡군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건실한 중견기업과 첨단과학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22일 군청강당에서 여성지도자 등 군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더불어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칠곡’이라는 슬로건으로 군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여성지도자 선진사례 발표, 군민참여단원 3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퍼포먼스에 이어 김선희 가톨릭대학교수의 ‘여성친화도시조성 서포터즈 역할과 여성친화도시란’주제의 특강이 진행됐다. 군은 이미 여성친화도시 조성에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번에 출범하는 서포터즈단은 각종 사업이나 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한 군민의식 변화에 주도적 역할 수행,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활동 전개 등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핵심적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근로복지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강윤호) 및 대구북부지사·대구서부지사·경산지사는 대구지역의 대표적인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인 ㈜지 핸즈(핸즈커피, 대표 진경도)와 두루누리 사회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동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사업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지난 21일 근로복지공단 대구지역본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근로복지공단이 수행 중인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을 통해 핸즈커피 가맹점 소속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양측은‘공공부문과 기업이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함께 한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지 핸즈(핸즈커피)는 기존 및 신규 가맹점주에게 사회보험 의무가입과 근로자 신고를 누락하지 않도록 교육과 안내를 강화하고, 근로복지공단 대구지역본부와 관내 3개 지사는 사회보험 가입 확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등에 대한 홍보를 적극 전개하여 사업주와 근로자들에게 더 많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대구 달서구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들과 ‘2015 청소년 대외교류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올 여름을 多 가져라’란 주제로 칠곡군 청소년자치기구와 달서구 청소년운영위원회 구성원 50명이 함께 했다. 대구과학대 아동청소년지도학과 박호문 교수의 ‘우리들의 꿈! 이렇게 만들어가요’란 진로특강을 시작으로 숲속 야영활동, 요리경연대회, 주제토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사랑으로 전하는 마음, 건강한 캄보디아!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의사회를 비롯한 보건의료단체에서 의료수준이 열악한 캄보디아에 대한 희망나눔 의료봉사활동을 펼치면서 내건 슬로건이다. 21일 오전 10시 도청강당에서 캄보디아 봉사활동에 참가하는 해외의료봉사단은 출정식을 갖고 결의를 다졌다.
경북도는 21일 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 주장을 기술한 ‘2015년도 방위백서’를 발표한데 대해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 지사는 이 날 성명을 통해 한일수교 50주년을 맞아 일본이 과거의 침략적 역사를 반성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기는커녕,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방위백서에 ‘독도는 일본고유의 영토’라고 기술하여 독도 침탈을 획책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더불어 김 지사는 방공식별구역 지도에 독도 상공을 일본 영공으로 표시하는가 하면, 합의되지도 않은 배타적 경제수역(EEZ) 경계선을 표시하는 등 우리 땅 독도에 대한 끊임없는 도발을 감행하고 있는데 대해 300만 도민과 함께 분노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