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심여자고등학교(교장 김주태) 1, 2학년 학생 362명은 독서골든벨 및 독서신문 만들기 대회에 참가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꾸준한 독서 교육을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통해 표현하고자 실시되었다. 특히 순심여고 교사들이 직접 추천한 책으로 엮은 ‘아침을 여는 소리’를 아침 8시 15분부터 15분동안 아침독서시간에 읽고 그것을 다양한 형태의 신문으로 제작하였으며, 그것으로 독서골든벨을 진행하였다. 출품된 총 22개의 작품 중에서 여러 책을 깊이 있게 읽은 후 그 느낀 점을 작가인터뷰, 독후감, 십자말풀이 등으로 잘 표현해 낸 2학년2반 고혜경, 김민정, 김예진, 이혜빈 학생과 1학년 5반 구지언, 김하늘, 박하정, 임성초, 조수진 학생 팀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2인 1조로 진행된 독서골든벨은 총 52개조, 104명이 참여하여 골든벨 문제를 1시간 동안 풀었는데, 2학년 이도현, 장아영 학생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행사에 처음 참여하여 수상한 1학년 구지언 학생은 “독서골든벨을 통하여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기르게 되었으며, 사고력이 신장된 느낌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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