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강윤호) 및 대구북부지사·대구서부지사·경산지사는 대구지역의 대표적인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인 ㈜지 핸즈(핸즈커피, 대표 진경도)와 두루누리 사회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동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사업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지난 21일 근로복지공단 대구지역본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근로복지공단이 수행 중인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을 통해 핸즈커피 가맹점 소속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양측은‘공공부문과 기업이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함께 한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지 핸즈(핸즈커피)는 기존 및 신규 가맹점주에게 사회보험 의무가입과 근로자 신고를 누락하지 않도록 교육과 안내를 강화하고, 근로복지공단 대구지역본부와 관내 3개 지사는 사회보험 가입 확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등에 대한 홍보를 적극 전개하여 사업주와 근로자들에게 더 많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과 관련하여 근로복지공단 대구지역본부 강윤호 본부장은 “협약 당사자 간의 유기적인 협조 체제 구축을 통해 사회보험 가입확대,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원활히 추진하여 취약 계층의 사회보험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이란 10인 미만 사업장에서 근로하는 월 보수 140만원 미만 근로자와 사업주의 고용보험 및 국민연금 보험료의 1/2를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근로복지공단 및 국민연금공단에 사업주가 지원 신청을 하면 익월 보험료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지원되며, 자세한 사항은 근로복지공단 (1588-0075), 국민연금공단 (국번없이 135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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