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교육문화회관 재가복지대상자를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 열어
칠곡군 동명면 등불봉사단(단장 박현순)은 11월 30일 연말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40박스를 전달하고, 사랑의 열매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 등불봉사단은 매년 김장김치 전달과 동명재래시장에서 어르신들에게 연3∼4회 떡국으로 점심을 대접하고 있으며, 돼지저금통에 일 년 동안 모은 성금을 연말에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박용환 시인(68·왜관읍 왜관리 대동기업 대표)이 지난 30일 인터넷 백일장 '한국문학세상'이 주최한 '제32회 설중매문학 신인상'에 당선됐다. 박 시인은 어릴 적 문학 소년을 꿈꾸며 조금씩 써내려 왔던 글귀가 어느덧 시가 되어 가슴으로 스며들었다. 당선작품은 시 '누이 생각' 등 4편이며, 시인으로서 가장 기본적인 감성의 측면을 이끌어 내는 기법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시를 쓸 때 단순한 과거를 읊조리는 것이 아니라 현대적인 삶의 모습으로 전환해 노래하고 있는 것이 눈길을 끈다. 그러한 시쓰기 기법은 소재를 한층 넓고 깊게 본다는 점에서 응모한 작품들이 내재하는 감성과 이를 풀어쓰는 언어 구사력에서 서정적 감성이 물씬 묻어나도록 이미지를 창조하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 시인은 당선소감에서 "만학도로 공과대학원 석박사과정을 마치고 나와 기술직에 몸담으면서 늘 가슴 한편에는 글쓰기에 동화 되어 수필도 쓰고, 시도 쓰면서 어린 동심에 젖기도 했다"고 밝혔다.
칠곡경찰서(서장 박봉수)는 칠곡군의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급증하는 치안수요에 부응하는 치안인프라 구축을 위해 2006년부터 추진해오던 급지승격을 9년만에 확정짓는 성과를 이뤘다. 칠곡서는 대구와 구미의 중간에 위치하고, 6개의 산업단지를 끼고 있어 실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높은 치안수요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칠곡서의 치안수요는 전반에 걸처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전국 2급지 경찰서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다. 특히 최근 3년간의 추이는 2012년 → 2014년간 △인구11만9,786명→12만2,058명(2,272명↑)) △총범죄 3,970건→4,565건(15%↑)) △교통사고 645건→643건(0.3%↑)) △112신고 2013년 1만8,123 → 2014년 2만6,956건(48.7%↑)으로 급증하고 있으며, 전국 2급지 경찰서와 비교해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는 575명으로(+75명), 112신고건수는 1,300건을 상회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5년 6월 23일 전국적으로 시행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학생 개개인의 학업 성취수준 및 변화 추이를 파악하고, 기초학력미달 학생의 학습 결손 보충과 교수·학습 지원 정책의 기초 자료 수집을 위한 목적으로 전국의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이다.
경상북도는 청송국가지질공원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하기 위한 신청서를 지난 20일에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를 경유해 유네스코 본부로 26일 최종 접수했다. 앞으로 유네스코의 인증 절차에 따라 서면심사와 현장실사(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위원, 내년 5~8월)를 거쳐 내년 9월, 제7차 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GGN)에서 최종 인증여부가 발표된다. 그 동안 청송 국가지질공원은 지난 2011년부터 수행한 타당성 및 학술조사, 지질공원 기반조성 등의 노력을 통해 지난해 4월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한 기반조성을 위해 기암, 얼음골, 꽃돌산지 등 24개 명소의 체계적인 관리와 해설사 활동, 활발한 지역주민 참여 등 지질공원 운영내실화를 다져왔다. 청송이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되면 지역 자연유산의 가치의 세계적 우수성을 세계로부터 인정받는 것으로 도 및 청송지역 브랜드 가치가 향상된다. 또한, 세계지질공원네크워크(GGN) 참여 및 유네스코 브랜드 사용으로 국제적 홍보가 용이하고, 관광활성화로 지역경제발전 및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앞으로 세계 33개국 120개의 세계지질공원은 그 동안 유네스코의 지원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지난 제38차 유네스코 총회의 승인(2015.11.17.)에 따라 ‘국제지구과학 및 지질공원 프로그램(International Geoscience and Geoparks Programme, IGGP)’으로 운영된다. 유네스코 지원 프로그램에서 공식 프로그램으로 격상함에 따라 세계지질공원 운영에 따른 기대효과는 더욱 증대된다. 경상북도는 현재 전국의 6개 국가지질공원 중 울릉도‧독도(2012.12.27)와 청송(2014.4.11) 2개소를 보유하고 있고, 올해 안에 신청예정인 동해안 지질공원(포항, 경주, 영덕, 울진 일대)이 내년 상반기에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 지질공원 최다 보유 지자체로 앞으로 청송의 세계지질공원 인증과 함께 국내 지질공원의 선도주자로서의 역할과 지질공원 제도를 활용한 지역발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림경영계획은 산림을 지속인 소득원으로 이용하기 위해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계획으로서, 산주가 산림경영에 필요한 조림, 숲가꾸기, 목재수확과 임도·작업로 개설 및 산림소득의 증대를 위한 산림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산림경영계획 작성비 지원 기준은 매년 산림청에서 고시하고 있으며, 2015년의 경우 산림면적이 3ha 이하인 경우 ha당 11만9,710원, 4~5ha 규모는 17만4,870원, 6~10ha 규모는 25만1,650원 등으로 설정되어 있다. 산림경영계획 작성시 소요되는 경비는 산주의 비용 부담없이 100% 지원되며, 이후 산림경영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조림,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비는 우선적으로 지원해 주고 있으며, 입목의 벌채 또는 굴취· 채취의 경우에도 별도의 허가절차 없이 신고로 가능토록 하고 있다. 산림경영계획을 작성하면 조림 후 10년 이상 경과한 입목을 벌채 또는 양도하는 경우 소득세 50%가 감면된다. 조림 후 5년 이상 지난 산림을 상속하는 경우에는 상속세 과세가액에서 2억원까지 추가공제(기본공제 2억+2억원 추가=4억원) 된다. 산림경영계획이 작성된 산지에 대한 재산세는 보전산지의 경우 분리과세, 준보전산지는 별도합산과세 대상으로 종합부동산세에 포함되는 경우보다 세액 감면혜택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절차는 산림경영계획을 작성하고자 하는 산주는 내년도 1월 20일까지 시·군 산림부서에 산림경영계획 신청서를 제출하고, 산림소유자가 직접 작성하거나 산림경영기술자에 의뢰하여 작성하면 된다. 그동안 우리도에서는 공유림은 작성대상 면적 115,425ha 중 2014년말 기준 79,614ha 69%정도 작성하였으나 사유림의 경우 산주의 자발적인 참여의지가 떨어져 작성대상 면적 97만4,778ha중 22만8,623ha(23.5%)로 작성 실적이 저조한 편이다. 한명구 경상북도 산림자원과장은 “산주들이 산림경영계획을 작성하여 세금혜택도 받고, 체계적인 산림 경영을 통해 소득 올릴 수 있다”며 산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소득이 창출되고 가치있는 산을 만들고자 2016년도에는 총 3억원의 예산으로 2만ha의 산지에 대한 산림경영 계획을 작성할 예정이다. 산림경영계획은 산림을 지속인 소득원으로 이용하기 위해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계획으로서, 산주가 산림경영에 필요한 조림, 숲가꾸기, 목재수확과 임도·작업로 개설 및 산림소득의 증대를 위한 산림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산림경영계획 작성비 지원 기준은 매년 산림청에서 고시하고 있으며, 2015년의 경우 산림면적이 3ha 이하인 경우 ha당 11만9,710원, 4~5ha 규모는 17만4,870원, 6~10ha 규모는 25만1,650원 등으로 설정되어 있다. 산림경영계획 작성시 소요되는 경비는 산주의 비용 부담없이 100% 지원되며, 이후 산림경영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조림,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비는 우선적으로 지원해 주고 있으며, 입목의 벌채 또는 굴취· 채취의 경우에도 별도의 허가절차 없이 신고로 가능토록 하고 있다. 산림경영계획을 작성하면 조림 후 10년 이상 경과한 입목을 벌채 또는 양도하는 경우 소득세 50%가 감면된다. 조림 후 5년 이상 지난 산림을 상속하는 경우에는 상속세 과세가액에서 2억원까지 추가공제(기본공제 2억+2억원 추가=4억원) 된다. 앞으로 유네스코의 인증 절차에 따라 서면심사와 현장실사(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위원, 내년 5~8월)를 거쳐 내년 9월, 제7차 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GGN)에서 최종 인증여부가 발표된다. 그 동안 청송 국가지질공원은 지난 2011년부터 수행한 타당성 및 학술조사, 지질공원 기반조성 등의 노력을 통해 지난해 4월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한 기반조성을 위해 기암, 얼음골, 꽃돌산지 등 24개 명소의 체계적인 관리와 해설사 활동, 활발한 지역주민 참여 등 지질공원 운영내실화를 다져왔다. 청송이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되면 지역 자연유산의 가치의 세계적 우수성을 세계로부터 인정받는 것으로 도 및 청송지역 브랜드 가치가 향상된다. 또한, 세계지질공원네크워크(GGN) 참여 및 유네스코 브랜드 사용으로 국제적 홍보가 용이하고, 관광활성화로 지역경제발전 및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앞으로 세계 33개국 120개의 세계지질공원은 그 동안 유네스코의 지원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지난 제38차 유네스코 총회의 승인(2015.11.17.)에 따라 ‘국제지구과학 및 지질공원 프로그램(International Geoscience and Geoparks Programme, IGGP)’으로 운영된다. 유네스코 지원 프로그램에서 공식 프로그램으로 격상함에 따라 세계지질공원 운영에 따른 기대효과는 더욱 증대된다. 경상북도는 현재 전국의 6개 국가지질공원 중 울릉도‧독도(2012.12.27)와 청송(2014.4.11) 2개소를 보유하고 있고, 올해 안에 신청예정인 동해안 지질공원(포항, 경주, 영덕, 울진 일대)이 내년 상반기에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 지질공원 최다 보유 지자체로 앞으로 청송의 세계지질공원 인증과 함께 국내 지질공원의 선도주자로서의 역할과 지질공원 제도를 활용한 지역발전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학교폭력-집단따돌림의 근원인 학생 언어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언어문화 개선 자료집을 발간하는 등 학생 중심 언어문화 개선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자료집에는 학생들이 경험하고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고, 그들이 겪게 되는 언어 사용의 문제점을 사례별로 분석하여, 올바른 언어 사용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교육 자료로 초․중등 합본 24차시로 개발되었다. 경상북도교육청 생활지도의 홈페이지에 ‘폭력없는학교만들기의 자료실’에 웹자료로 탑재된 자료집은 학생과 학생 사이, 학생과 교사 사이, 학생과 부모 사이의 대화에서 발생하는 갈등의 원인을 분석하고 적절한 해결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의사소통의 주체들이 올바른 언어를 사용하게 하고 원만하고 성숙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성렬 도교육청 생활지도과장은 "언어문화 개선 자료집을 개발하게 된 배경에는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유형별 피해 응답 건수 중 언어폭력의 비중이 가장 높기 때문이며, 언어문화 개선 자료집이 다양한 교육 상황에서 활용되어 학교 현장에서 언어사용
칠곡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조기석)는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인 지난 11월 27일 농업6차산업관과 남율-성곡 도시계획도로 등 주요사업장과 민원제보현장 등 9개소를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완공된 농업6차산업관 및 봉독치유농업 모델화 시범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우리군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또한 남율~ 성곡 도시계획도로 현장을 방문하여, 최근 남율지구 대단지 아파트 건설(1,974세대)로 출퇴근길 교통 혼잡 우려 등 주민불편이 없도록 시급히 도로 개설 해줄 것을 촉구하였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학생 스스로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학생활동 중심의 수업방식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고, 미래에 대해 탐색․설계하는 능력을 기르는 자유학기제 선도교육지원청 성과보고회를 지난 27일 약목중학교 체육관에서 칠곡지역 초중고학교장,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홍보대사, 학부모 봉사단, 학생 대표 등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었다. 칠곡교육지원청 정세원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꿈을 찾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선도교육지원청으로서 단위학교에 지원해 온 과정과 결과를 소상하게 보고드리면서, 학생 스스로 저마다의 소질을 계발하고, 학생활동중심의 교실수업 방법을 개선하며, 진로직업체험활동을 실시하여 자유학기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되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현 정부의 핵심교육정책이고, 2015년 교육개혁 핵심과제이면서, 지난 3월 초․중등교육법시행령 개정을 통해 자유학기제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경상북도는 올해부터 희망학교라는 이름으로 자유학기제가 사실상 전면 시행에 들어갔으며, 특히 올해 칠곡교육지원청이 교육부에서 선정한 자유학기제 운영 전국 15개 선도교육지원청에 선정되어 경상북도에서는 자유학기제를 선도적으로 운영하게 되었다. 선도교육지원청인 칠곡교육지원청에서는 관리자 연수, 핵심교원 연수, 학부모 연수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86개 기관과의 MOU 체결, 진로체험지원센터 개소, 진로체험처 119개소 발굴, 54명의 재능기부자 발굴, 159개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인프라를 구축하였으며, 진로체험 가이드 북 제작과 단위 학교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앞으로 학생활동 중심의 교실수업 개선과 칠곡 IEC 산학협력체제 구축에 더욱 노력하여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이번 자유학기제 선도교육지원청 성과보고회에서는 2015 칠곡학생축제를 겸하여 단위학교의 자유학기제 운영 결과물과 평소 학교생활을 통해 학생들이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고, 동아리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발산하는 동아리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동아리 발표회에서는 초등 15팀, 중등 10팀이 참가하여 사물놀이, 댄스, 뮤지컬, 연주, 난타, 합창, 밴드 등 다양한 재능을 선보여 많은 관객으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북삼중 학부모 김복실 회장은 “자유학기제가 학생들의 꿈과 행복을 찾아주는 계기가 되어 정말 감사하다. 학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칠곡군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재환)는 제227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기간 중인 지난 11월 26일 읍·면 자체사업장 현지확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올해는 읍·면 행정사무감사 방식을 변경하여, 종전까지 읍·면사무소 내에서 실시하는 업무보고와 건의·애로 사항 청취 위주의 감사방식에서 벗어나서 업무보고는 서면보고로 대체하고, 바로 현지로 가서 사업장 확인을 실시하는 방식을 처음 시도하여 더욱 내실있게 감사를 실시하였다.
김명호 경북도의원(안동)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인성교육 진흥 조례안」이 제281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교육위원회에서 통과되었다. 이 조례안은 경북의 학생들이 자신의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고 타인과 공동체 및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인간다운 품성과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대한민국헌법에 따른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하고, 「교육기본법」에 바탕한 교육이념에 의거, 건전하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인성교육진흥법」에 근거하여 다음의 주요 사항들을 규정하고 있다. 즉, ▶연도별 인성교육시행 계획 매 학년도 시작 3개월 전까지 수립․시행 ▶인성교육 성과 및 활동에 관한 평가 매년 실시 ▶인성교육계획 교육과정에 편성․운영 ▶인성교육진흥협의회 구성․운영 ▶인성교육 연구학교 지정․운영 ▶교원 대상 인성교육 관련 연수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인성교육 진흥을 위하여 교육감은 경상북도와 각급 학교, 학부모단체, 언론 및 여타 인성교육 기관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명문화하고 있다.
칠곡경찰서(서장 박봉수)는 2015년도 ‘112분야 치안성과평가’ 결과 ‘112총력대응’ 및 ‘112허위신고 근절’2개 항목에서 도내 24개 경찰서중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중요범죄 현장 검거율 등 112신고 총력대응 평가 4개 항목과 112허위신고 근절활동 평가 2개 항목으로 진행되었으며, 칠곡서는 89.192점과 93.039점으로 1위에 올랐다.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희수)는 11월 30일 제281회 경상북도의회 정례회 제4차 기획경제위원회를 열고 2016년도 출자․출연안 및 예산안 심사를 계속했다. 창조경제산업실 소관 출자․출연안 및 예산안 심사에서 김희수 위원장(포항)은 울릉도 에너지 자립섬 기공식 등 각 시․군에서 MOU를 체결하거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경우 도 의원들이 신문을 보고 그 사실을 아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고, 도정 주요 업무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 도의원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한 도정업무 수행을 당부했다. 배진석 위원(경주)은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지원에 출연금을 매년 1억원에 대한 사업비 산출근거가 동대구역, 서울역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에 5,000만원, 홍보 브로슈어 2,000만원, 리플렛 및 소식지 제작에 3,000만원을 사용하는 것으로 정산보고를 하지 않는 출연금으로 예산을 편성한 이유에 대해 따져 물었다. 김위한 의원(비례)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 연간 32억원을 지원하고 있는데 굳이 국가 연구기관에 출연금으로 예산을 편성하여 지원하는지에 대해 묻고, 도 출연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가 그런 역할을 수행할 수 없는 것인지에 대해 검토해 볼 것을 주문했다. 김창규 의원(칠곡)은 창조경제과학과의 경우 2016년도에 16건에 65억원의 신규사업이 있는 것은 새로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려는 열정과 노력의 산물로 보인다며, 새롭게 시도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적절성과 효과성에 대해 사업 시작 전 면밀하게 검토 할 것을 주문하고, 국정기조인 창조경제 확산과 경상북도의 과학기술 마인드의 지속적인 함양을 위해서 더 많은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을 하여야 할 것 당부했다. 황재철 의원(영덕)은 창조경제산업실의 경우 2016년도에 출자출연기관에 출연금을 7개기관 16개사업에 138억원을 지원하고 있다며, 출연금에 대해서는 명확한 사용용도 확인과 출연금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를 실시하여, 과도한 사업량을 계상하여 출연금을 신청하고 있지 않는지, 출연된 사업비가 지역발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확인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장두욱 의원(포항)은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사업과 서민층 가스시설개선 지원사업에 예산이 전년대비 감액 된 것은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비용 부담을 가중시키는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도민의 에너지 복지실현을 위해서라도 지속적으로 에너지 관련 예산을 확보해 줄 것을 주문했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지난 27일 한국패션센터에서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 권영진 대구시장, 지역 국회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대구·경북 창조경제 대축전'을 개최했다. 대구·경북 창조경제 대축전은 지난해부터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공동으로 후원하고, 대구신문과 중소기업지원센터가 주관하여 국정과제인 창조경제 조기실현과 확산을 위해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신진교 계명대 글로벌창업대학원장, 김성회 CEO리더십 연구소장의 초청특강을 통하여 정부 최우선 경제정책이자 미래 성장동력인 창조경제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그간 지역 창조경제산업계에서 우수한 경영성과와 창의력을 선보인 25개 기업을 선정하여 창조경제 대상(2개 기업), 금상(2개 기업), 은상(4개 기업), 동상(6개 기업), 창조경제인상(11개 기업)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창조경제 대상에는 경산의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와 대구의 ㈜에코윈(대표 구경본), 금상에는 영천의 ㈜에슬린(대표 천자우)과 대구의 ㈜테크엔(대표 이영섭)이 각각 수상하였다. 은상에는 ㈜에나인더스트리(대표 신철수), ㈜계양정밀(대표 정병기), ㈜이주(대표 이창석), 스타커뮤니케이션즈(주)(대표 엄복태)가 선정되었고, 동상에는 ㈜피엔비(대표 김정례), ㈜벽진산업(대표 권재득), ㈜포텍(대표 심경섭), ㈜디피엠테크(대표 김종국) 등 6개 업체가 선정되었다. 창조경제인상에는 대정화학공업(주)(대표 김정수), ㈜일신산업(대표 송정곤), ㈜금강(대표 이영배), ㈜대경테크노(대표 곽현근) 등 11개 기업이 선정되어, 이날 시상식에서는 경북 17개 기업, 대구 8개 기업으로 총 25개사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창조경제 대상으로 선정된 경산의 ㈜메가젠임플란트는 국제 특허 및 국내 특허, 디자인 등 548건의 지식재산권을 보유, 앞선 기술력을 확보하고 특히 임플란트의 본고장인 유럽, 미국 시장을 집중 공략하여 우수성을 인정받으면서 세계 55개국의 대리점, 2개의 합작법인을 보유, 매출액(410억)의 55%를 수출(225억원)하는 등 세계 시장 개척에 기여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경북도 정병윤 경제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축하의 말을 전하며 “작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이후 스마트팩토리 사업 118개 완료, 상생협력사업 등 가시적인 성과들이 드러나고 있다”면서 “이는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신기술 개발 및 혁신에 선도적 노력을 기울인 기업인들의 노력과 열정 덕분에 가능했다”고 격려했다. 또한, 앞으로도 국정기조에 맞춰 창조경제를 양질의 고용·일자리까지 확대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다함께 잘사는 경북’의 꿈을 실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7일 서울 양재동 하나로클럽에서 경북과수 통합브랜드‘daily’론칭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브랜드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최웅 농축산유통국장, 경북농어업 FTA농식품유통대책위원회 손재근 위원장,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권기승 부본부장 등 과수 유통관련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과수 통합브랜드를 형상화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브랜드 론칭을 알리는 테이프 컷팅, 데일리 사과 나눠주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경북도에서는 브랜드 론칭에 이어 전국 농협 하나로 마트와 대도시내 대형유통매장에서 30일까지 데일리 브랜드를 알리는 연계 판촉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과수 통합브랜드 daily는 도내 800여개가 넘는 농산물 브랜드가 난립하여 지나친 경쟁으로 과수의 경쟁력을 약화시킨다는 우려에 따라 시군과 함께 마케팅 창구를 일원화하여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높여 FTA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브랜드 이다. 경북도에서는 이번 론칭을 시작으로 전국의 도소매시장과 대형 유통업체 등에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하여 경북도 통합 브랜드가 국내외 시장에서 경북도를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품목별로 크기, 색깔, 당도 등에 따라 5~3개의 등급기준을 정하여 등급별로 출하처를 달리하고, 정기적인 품질관리 및 안전성검사를 통하여 브랜드 신뢰도를 높여 갈 계획이다. 최웅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오늘 통합브랜드 론칭은 이제 시․군간 업체간 경쟁에서 벗어나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경북과수 통합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집중 홍보하여 농산물 유통 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5년 독거노인 응급안전서비스 사업’ 공모 분야 전국 17개 시도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오는 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을 갖게 된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독거노인의 안전 강화를 위한 응급안전돌봄서비스의 댁내 장비 설치 운영에 대해 점검계획 수립의 타당성 및 댁내장비 관리능력 등 2개 부문(정량평가, 정성평가)을 평가했다. 경북도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8차에 걸쳐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5,205가구에 응급안전시스템을 설치했으며, 2009년 문경시 1,700가구, 2012년 청도군 1,000가구에 시범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2013년 부터는 전 시군에 매년 확대하여 독거노인의 응급안전에 대비하고, 지속․반복적으로 어르신 교육을 통해 효용을 높여 오고 있다. 독거노인 응급안전서비스사업은 무선네트워크 기반기술을 이용하여, 365일 상시 독거노인들의 활동감지, 화재감지, 가스유출감지 등을 통해 응급상황
경북도는 포항을 철강산업의 구조 고도화 및 산업다각화 모색을 통해 환동해 경제중심지로 재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도는 지난 27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경북도 정병윤 경제부지사와 도의원, 포항시, 연구기관 등 10개기관(부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경제 현장 전략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5월 도청 신청사에서 개최된 신도청 인근지역의 발전방안 모색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포항 경제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철강위주 산업구조의 다각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포항시는 현재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당면 현안사항인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조성 등 15개 분야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발표했고, 경북도는 포항시의 지원 요청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포항의 철강중심 산업구조 다각화와 신산업 육성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온 가운데, 경북도에서는 철강산업 구조 고도화 및 산업 다각화 모색을 위한 5대 신산업 육성과 해양과학 거점도시 육성, 환동해 물류중심 허브 조성 등의 계획을 밝혔다.
칠곡군민체육대회가 올해 개최되지 않은 가운데 칠곡군이 8개 읍면을 대상으로 군민체전 개최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발표했다. 2000년 들어와 군민체전 미개최 연도와 이유를 보면 ▶2011년 칠곡군수 재선거 ▶2009년 신종플루 유행 ▶2005년 태풍 나비 복구 등이다. 칠곡군은 2015 군민체전에 필요한 예산 2억3천300만원을 지난해 본예산에 상정했지만 칠곡군의회가 이를 전액 삭감해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군민체전이 올해 열리지 않아 안타까웠다고 밝혔다. 칠곡군의회는 이에 대해 군의회 홈피 공지사항을 통해 "2015년 본예산 심사시 군민체전과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추경예산에서 군민체전 예산을 반영해도 군민체전 개최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판단되어 본예산을 반영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칠곡군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8일까지 8개 읍면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칠곡군민체육대회 개최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매년 실시하는 것이 타당하나 읍면체육회 간담회 개최시 애로사항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토록 협조를 요청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수렴에서는 또 연초에 개최일정을 확정해 관련 부서와 읍면 단체에 가급적 행사가 중복되지 않도록 사전에 알리고,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의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가족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군은 과열 경쟁으로 읍면 지역 소외감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종목을 신설-확대, 경쟁보다는 화합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는 종합의견을 발표했다. 이번 의견수렴 결과 왜관-북삼-석적읍, 지천-동명-기산면 등 6개 읍면이 매년 개최로, 가산면이 격년제로, 약목면이 미결정(보류)으로 각각 나타났다. 가산면에서는 조사결과 "면 자체적인 행사개최는 경비부담과 마을별 인력동원 문제로 원활한 운영이 어려우며, 행사 기간이 농사로 바쁜 시기임을 감안할 때 격년제로 시행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약목면은 "행사준비에 따른 부담이 많고 농번기에 개최, 지역민의 참여도가 낮아 시기와 참여방법의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으로 모아졌다. 칠곡군 관계자에 따르면 경북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시-군민체전을 격년으로 개최하는 곳도 14개 시군에 이르며, 행사명도 오래된 시-군민체육대회(시-군민체전)가 아니라 시-군민 화합대축제 등 화합을 강조하는 명칭으로 변경-발전하는 추세다. 내년 본예산에 2016 군민체전 개최를 위해 2억3천만원을 군의회에 상정한 칠곡군 관계공무원은 "특정 선수만이 아니라 일반 주민들도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종목과 프로그램을 개발-도입, 현행 군민체전이 군민 남녀노소 누구나 동참했다는 자부심을 갖는 화합한마당 행사로 승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양한 생활체육과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보다 50여년 전부터 달리기 등 기록경기 위주로 짜여진 군민체전이 군민화합한마당 행사로 전환할지 결과가 주목된다.
제6회 경상북도 청소년동아리 댄스경연대회가 지난 14일 황병수 칠곡부군수, 곽경호-김창규 경북도의원, (사)한국청소년문화연합 권영대 경북도지부장-박순범 부총재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주최, (사)한국청소년문화연합 주관(후원 경북도교육청·칠곡신문방송사)으로 칠곡군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 이번 댄스경연대회는 경북도내 각 중학교 12개팀, 각 고등학교 9개팀 등 총21개팀이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중학교 최고상인 대상(경상북도지사상)은 구미 상모중 'S-liz'팀이, 최우수상(경상북도의회 의장상)은 영주 동산여중이, 고등부 대상(경상북도교육감상)은 김천예고 'NEW CHECKERS'팀이, 최우수상(경상북도의회 의장상)은 영주 영광고가 각각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킨 황병수 칠곡부군수는 "타고난 끼와 넘치는 에너지로 더 넓은 세계의 무대에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국위를 선양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한국청소년문화연합 김미순 칠곡지회장은 대회사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면서 청소년기에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