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경상북도 청소년동아리 댄스경연대회가 지난 14일 황병수 칠곡부군수, 곽경호-김창규 경북도의원, (사)한국청소년문화연합 권영대 경북도지부장-박순범 부총재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주최, (사)한국청소년문화연합 주관(후원 경북도교육청·칠곡신문방송사)으로 칠곡군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댄스경연대회는 경북도내 각 중학교 12개팀, 각 고등학교 9개팀 등 총21개팀이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중학교 최고상인 대상(경상북도지사상)은 구미 상모중 `S-liz`팀이, 최우수상(경상북도의회 의장상)은 영주 동산여중이, 고등부 대상(경상북도교육감상)은 김천예고 `NEW CHECKERS`팀이, 최우수상(경상북도의회 의장상)은 영주 영광고가 각각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킨 황병수 칠곡부군수는 "타고난 끼와 넘치는 에너지로 더 넓은 세계의 무대에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국위를 선양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한국청소년문화연합 김미순 칠곡지회장은 대회사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면서 청소년기에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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