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초등학교(교장 이종무)는 지난 29일 학교 강당에서 실시된 경북학교스포츠클럽 칠곡군 예선대회 플라잉디스크 윷놀이 대회에서 여자부 우승, 남자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5학년 남자부 5명 여자부 6명(6학년 2명)으로 구성된 대표 팀은 우수한 경기력과 조직력을 선보였다. 여자 초등부 경기에서는 학림초와 왜관중앙초를 모두 격파하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남자 초등부 경기에서는 첫 상대인 관호초를 4:0으로 이겼으나 결승전에서 왜관중앙초에 아쉽게 져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석전중학교(학교장 한원익)는 지난 6월 30일 제14회 303고지 한미합동 전몰장병 추모식에 교직원 및 학생 대표들이 참가하여 303고지를 중심으로 한 낙동강 전투에서 산화한 한미참전용사에 대한 추모 행사를 가졌다. 이 추모식은 한국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을 사수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한미전몰장병과 특히 1950년 8월 17일 303고지에서 적군의 포로가 되어 목숨을 잃은 미군 병사 42명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명복을 비는 행사로 2003년부터 14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1부 추모비 헌화식과 2부 공식 추모 행사로 진행되었다.
경상북도는 7월 1일 안동 한국국학진흥원에서 2016년도 대학생 새마을해외봉사단 출정식을 열었다. 출정식에는 인솔자를 포함한 봉사단원 85명이 참석하여 지구촌 빈곤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인류애를 나누는 봉사활동이 될 것을 다짐했다.
경상북도는 1일 16시 도청 화백당에서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10주년 민선6기 2주년을 맞아 직원 정례석회를 열었다. 이날 석회는 민선4․5기, 6기 2년 동안의 도정 성과를 살펴 보고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고를 격려하면서, 미래경북의 방향 제시와, 앞으로도 도민의 뜻을 잘 받들어 더 높이 웅도경북이 비상하겠다는 의지를 볼 수 있는 자리였다.
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 북삼119안전센터(센터장 강원구)는 지난 6월 30일 오전 3시 28분경 성주군 초전면 용봉리 소재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성주휴게소 갓길에 교통사고로 인해 차량이 전복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였다.
제7대 칠곡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3선의 조기석 의원이, 부의장에 이택용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군의회는 1일 오전 제232회 임시회에서 제7대 의장단 선거를 실시, 1차 투표에서 과반수 이상을 각각 얻은 조 의원(7표 획득)과 이 의원(7표 획득)을 의장과 부의장으로 확정했다. 조기석 신임 의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앞으로 임기 2년간 그 동안의 의정활동과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과 동료의원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군민의 참뜻을 헤아려 열인 의정 실현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군의회가 13만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한편 군정 감시와 견제 기능을 강화,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군의회는 군민들의 다양한 욕구와 의견을 수렴하고 대변함으로써 군민들에게 보다 사랑받는 의회로 거급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택용 신임 부의장은 당선소감에서 "칠곡군 발전을 위해 원칙과 순리, 기본을 중시하면서 주민들과 늘 소통하고 대화하며, 주민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찾는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복지향산은 물론 소외계층을 비롯한 소수계층의 작은 목소리까지 놓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군정발전의 한 축인 집행부와 관계도 적절한 견제와 균형을 유지, 비전과 정책대안 제시로 동반관계를 만들어 갸겠다"고 밝혔다.
‘알파고발(發) 세계적 바둑 열기, 문화예술의 섬 독도서 꽃피웠다.’ 구글 인공지능 ‘알파고’와 대국으로 세계적 화제가 된 프로기사 이세돌 9단과 인기가수 김장훈이 30일 독도에서 바둑 한 판 승부를 펼쳤다.
경상북도는 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대출금리를 오는 7월 1일부터 연 2.7%에서 2.4%로 0.3%p 인하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창업 및 쟁력강화자금은 창업이나 사업장의 증·개축, 기계설비 구입 등 시설증축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8년간(3년거치 5년 분할상환) 저리로 융자지원해 주는 사업자금이다.
경상북도는 7월 1일부터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둘째아 이상에게만 지원하던 출산장려금을 첫째아까지 확대·지원한다고 밝혔다. 첫째아 출산장려금 지원은 첫째아 감소가 경상북도 전체 출생아 감소의 주된 원인임을 고려하여, 출산에 대한 온정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도입되었다.
울산~포항고속도로 전구간이 완전개통됐다. 경상북도는 30일 오전 10시 30분 경주 외동(양북1터널 관리동)에서 김현기 경북도 행정부지사, 지역국회의원, 포항시장, 경주시장, 울산시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포항고속도로 전구간 개통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동해안고속도로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러시아 이르쿠츠크주의 발렌티나 바실례브나 페레구도바 교육청장이 6월 30일 경상북도교육청을 방문하여 임종식 교육정책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교육시스템 및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오후 3시 40분부터 진행된 면담에서 발렌티나 교육청장은 이르쿠츠크주의 교육 행사에 경북 학생들의 참여 가능성 및 추후 양해각서 체결을 타진했으며, 임종식 국장은 긍정적인 답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지난 29일 오후 2시 경상북도 의회 세미나실에서 '경상북도 독도도서관 건립을 위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경상북도 독도도서관은 융․복합형 스마트 독도도서관의 입지는 상징성과 접근성 그리고 정책적·경제적 타당성을 고려하여 결정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건립형태로 국립중앙도서관 독도도서관 분관과 경북도립 독도도서관 형태와 (재)독도재단부속 독도도서관 형태가 제시되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구미·칠곡사무소(소장 조경연, 이하‘구미농관원’)는 매년 반복되고 있는 직불금 부당신청 사전차단을 위하여 농관원, 지자체, 이통장, 농업인 등 9명으로 “민·관 합동 직불제 이행점검단”을 구성하고 6월 30일 구미시 선산읍 봉곡리 일원에서 직불제 합동 이행점검 및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칠곡군은 30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개최된 ‘2015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전국 지자체 공익활동형 부분에서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일자리 수행기관인 칠곡시니어클럽(관장 김지웅)은 수행기관 부분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지자체와 수행기관이 공동수상하는 영광을 거두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30일 도청 ‘카페문향’에서 취임 10주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김 지사는 “지난 10년 간 정말 도민만 바라보고 뛰어왔다. 그동안 많은 도전과 어려움, 정치적인 여러 유혹도 있었지만 지방의 사정을 너무 잘 알다보니, 자치현장을 떠날 수가 없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칠곡군은 2016년 주민세 재산분(구·재산할 사업소세)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자진신고 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주민세 재산분은 7월 1일 현재 칠곡군 관내에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소를 운영하는 사업주가 사업소 연면적 1㎡당 250원의 세액을 산출하여 자진신고 납부하여야 하며 기간 내 미신고 시 신고불성실 가산세 20%를 추가 부담해야 하므로 기간 내 꼭 신고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왜관역 광장에서 진행되는 2016 문화가 있는 날 지역거점특화프로그램 ‘칠곡 인문학과 놀다’가 지난 29일 왜관역 광장에서 가산면 학상리, ‘학마을 사람들을 만나다’는 주제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가산면 학상리, ‘학마을 사람들을 만나다’는 학상리 학춤동아리, 색소폰동아리등 마을 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주민 공연단이 직접 공연을 선보이며 더욱 의미 있고 풍성한 무대를 만들었다. 지난 3회차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지역의 주요 거점인 왜관역에서 인문학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특화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어 칠곡군 지역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문화생활을 향유하고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문화가 있는 날이 생활 속에 자리 잡아가고 있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조미연)는 6월 22일~30일까지 6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칠곡종합상담센터 주관으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건강한 가정이 무엇이며 가정폭력으로부터 피해예방과 더불어 대처방법을 습득하여 자신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건강한 가정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하였다. 동영상 시청을 통해 가정폭력이 무엇이며 어린이에겐 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의 네 가지 권리가 있으며, 어른들이 자신의 권리를 빼앗지 말고 지켜달라고 당당하게 행동할 수 있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가정폭력통념을 퀴즈로 알아맞히는 활동을 통해 잘못 알고 있는 개념을 바로 잡아 가정폭력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가정폭력은 관심이다. 매월 8일은 ‘보라데이’ 캠페인의 날로 관심의 안경을 쓰고 주위에 보라색 멍이 든 친구가 있는지 살펴보고 선생님께 알려줘야 하며 편안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가정생활을 위해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찾아 실천하고자 다짐하는
'맞춤형 보육 제도개선 및 철회촉구대회'가 지난 17일, 24일 칠곡군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장훈호, 이하 칠민련) 주최로 교직원과 학부모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왜관역 광장과 칠곡군청 앞에서 잇따라 개최, 칠곡지역도 정부의 맞춤형 보육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칠곡군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현경)와 연대해 가진 이번 항의집회에서 장훈호 칠민련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정부가 7월1일 시행하는 맞춤형 보육으로 보육료 지원이 20% 삭감, 어린이집 운영은 심각한 상황으로 내몰릴 것이며, 이로 인해 연내 5,000개의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폐원이 우려된다"며 "맞춤형 보육은 정부의 예산절감을 위한 꼼수정책이라는 현장의 목소리와 국회의 '선대책후시행'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이를 강행하려는 복지부와 끝까지 맞서 나아가자"고 호소했다. 장훈호 회장은 이어 "맞춤형 보육이 시행되면 맞벌이 부부가 아닌 전업주부 학부모들에게는 6~7시간의 보육을 선택하도록 하고, 보육료를 20% 삭감-지원하게 된다"며 "삭감된 20%의 보육료에는 아이들의 급-간식비와 교사들의 인건비, 운영비 등이 포함돼 있다"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보육정책을 추진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정부의 일방적인 통보나 독주가 아니라 보육 주체들의 의견을 수렴,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라며 "보육주체인 학부모·교사·원장이 함께하는 협의체를 구성, 맞춤형 보육의 성공을 위해 여러 문제점을 개선하고 보완한 후에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칠곡군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3일, 24일 휴원(자율등원) 투쟁과 24일 2차 촉구대회 이후에도 복지부의 불통이 계속된다면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의 결정에 따라 7월1일, 4일 2차 집단 휴원(자율등원)에 앞서 28일부터 집단 휴지(休止)신청서를 작성하는 등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7월1일 오후 6시부터는 칠곡군청 앞에 다시 집결해 왜관1번도로에서 시가행진도 벌일 계획이다. 어린이집 맞춤형 보육은 0~2세 영아가 이용하는 어린이집을 하루 12시간 이용하는 '종일반'과 하루 6시간 이용하는 '맞춤반'으로 이원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일반의 경우 전업주부 등의 이용을 제한하며, 정부가 어린이집에 지원하는 맞춤반 지원금도 종일반에 비해 20%가 적다. 이에 대해 어린이집 관계자들의 불만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자 보건복지부는 '맞춤형 보육' 제도와 관련, 하루 12시간 돌봐주는 '종일반'에 들어갈 수 있는 다자녀 가구 기준을 기존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일부'로 완화하기로 하는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칠곡우체국(국장 김춘택)과 칠곡노인복지센터(센터장 권순하)는 6월 29일 저소득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우체국 행복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칠곡우체국은 칠곡노인복지센터에 소원우체통을 설치해 저소득 어르신들이 연말에 받고 싶은 물품·정서적 지원 등을 적은 사연을 받고 그 중 대상자를 선정하여 ‘소원 들어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춘택 칠곡우체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공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 계층에게 관심을 가지고 수혜자의 요구에 맞는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