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1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16년도 북미 종합 무역사절단 설명회 및 현지 마케팅 기법 전수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북미 시장개척단에 참여 예정인 10개사 임직원이 참석해 해외시장의 동향 파악과 짧은 기간 중에 효과적인 수출판로 개척 방안에 대해 논의를 펼쳤다.
“도청 신청사가 개청됐다는 소식을 듣고 서울에서 달려왔는데, 한옥형 공공청사가 너무 인상적이었고, 전통 조경의 매력에 흠뻑 빠졌습니다” 3일 경상북도 신청사를 찾은 서울에 사는 한 출향인사의 말이다. 언론을 통해 개청 소식을 듣고, 아내와 며느리, 손자까지 대동하고 일부러 찾아 왔다고 했다. 예천이 고향인 그는 조만간 서울의 친구들과 다시 내려오겠다며, 미리 단체관람객 안내 신청을 해놓고 갔다.
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가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지역기업-청년 교류활성화사업 2015년도 성과 및 2016년도 계획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최우수등급)으로 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따냈다고 밝혔다 지역인재와 지역 우수기업을 희망으로 이어준다는 취지에서 ‘희망이음 프로젝트’라 이름 붙여진 이 사업은 지역 청년 구직자들이 지역의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을 직접 탐방하면서 중소기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 및 편견을 개선하고, 지역 우수인재의 대기업·수도권 편중 현상을 완화하여 지역기업에 취업 희망자들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칠곡군은 관내 영업용택시 40대에 “아이가 칠곡군의 미래입니다” 라는 홍보문구를 부착하는 출산장려 홍보를 올해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그 동안 저출산 극복을 위해 버스정류소 40개소에 출산장려 홍보 게시판을 설치하고 버스, 관용차, 라디오와 유선방송을 통해 홍보했다. 또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저출산 극복 릴레이 캠페인’도 실시했다.
(사)환경보호국민운동 칠곡지역본부는 자원봉사 나눔의 릴레이, Baton-Touch운동의 일환으로 4월 9일 오전 8시30분부터 석적읍 광암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소속회원과 석적고등학교 온기담아 동아리 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는데 이 단체는 평소에도 2째, 4째 토요일 오전 이 시간에 낙동강주변 정화활동, 광암천 주변 정화활동을 꾸준히 펼쳐 주민들의 칭찬을 듣고 있다.
전국단위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지난 8일,9일 처음 실시한 4·13 총선 칠곡·성주·고령군 사전투표율이 11.47%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12.19%, 경북 14.07%에 못미쳐 칠곡·성주·고령 이번 총선이 새누리당 이완영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박장호 후보 2파전이 과열되지 않고 밋밋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집계한 이번 사전투표율을 보면 칠곡군은 9.09%(선거인수 9만7,820명 사전투표인수 8,896명), 성주군 14.84%(선거인수 3만9,976명 투표인수 5,931), 고령군 10.47%(선거인수 3만106명 투표인수 3,152)로 각각 나타났다.
왜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조미연)은 지난 7일 77명의 원아와 10명의 교직원이 대가야축제가 열리는 고령 대가야 박물원으로 봄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날 유아들은 대가야 박물관과 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대가야 시대의 역사와 문화, 생활 등을 알아보았다. 특히 고분을 원래 모습으로 재현한 대규모의 순장 무덤인 왕릉전시관에서 유아들은 무덤의 구조, 매장 모습, 유물을 관람하며 가야의 생활과 문화, 순장 풍습에 흥미로운 관심을 가졌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조미연)은 4월 4일부터 4월 8일까지 일주일간 1학기 ‘친구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친구사랑주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일주일 동안을 ‘친구사랑 주간’으로 정하여 친구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기간으로 정하고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친구들과 더욱 친하게 지내기를 실천하였다. 친구사랑 주간을 맞아 이 학교는 교문에서 학교폭력을 추방하자는 캠페인을 벌였고, 교실에서는 ‘친구사랑 10계명’을 실천하기로 다짐하였다. 저∙중∙고별로 실시한 학예활동에서는 자랑하고 싶은 친구 얼굴 그리기, 만화를 통해 내 친구 자랑하기, 표어 및 포스터그리기 등 참신하고 뜻 깊은 작품이 많이 나와 작품을 통해 친구를 괴롭히거나 상처주지 않기로 전교생 모두가 굳건히 약속하였다. 전교 학생회 임원들은 친구사랑 활동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전교학생회 회의를 통해 생활목표를 선정하고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학교폭력 예방활동과 친구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북삼초등학교(교장 이종구)는 지난 4일 월요일 전교생 857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이하여 안전한 등굣길 문화를 형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에서 나오신 교통안전교육 전문 강사님들의 강의를 들었다.
인평초등학교(교장 여은숙)는 지난 6일 5학년 학생(110명)을 대상으로 경북정체성함양과 인성교육중심 수업 강화를 위한 선비문화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7명 전문 강사의 예절 교육 뿐만 아니라, 퇴계 선생님의 삶을 통한 지혜공부, 선비정신, 사자소학 실습 등을 통하여 우리 정신문화의 우수성을 깨닫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인평 옻골인의 경북정체성을 함양시키고자 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7일 ‘유치원 신규 교사 서포터즈 운영’을 위해 총 35개팀을 대상으로 3,000만원을 지원하였다. ‘서포터즈 운영’이란 공립유치원에 2016년 3월 1일자로 신규 발령받은 35명의 교사를 지원하기 위해 인성과 전문성을 지닌 유치원 선배 교사와 원장, 원감, 전문직이 신규 교사의 서포터즈가 되어 온․오프라인으로 언제든 수시로 상담이나 만남을 가지는 등 신규 교사가 유치원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는 사업이다.
경상북도는 도 무형문화재 보유자 천한봉 선생이 도청이전을 축하하며 경북도민을 한데 아우르고 세계를 품안에 안기를 바라는 뜻에서 달항아리를 2점(흑유, 백자 각1점)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평생을 도자기 만드는데 전념해온 천한봉 선생은 1972년 문경요(聞慶窯)를 설립해 본격적으로 찻사발을 만들었고, 2006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2-나호 사기장(흑유자기)으로 지정되었다.
경상북도는 도내 교통정체가 심한 도심구간에 국도대체우회도로사업을 추진하여 교통체증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국도대체우회도로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국도의 교통소통능력 향상과 시가지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총사업비 1조 9,793억원을 투입하여 도내 5개 노선, 97.26㎞를 4차로(폭20m)로 신설하는 공사로서 2006년 착공하여 2021년도에 마무리 할 예정이다.
지천면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국공립 어린이집 신축사업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었다. 칠곡군은 7일 오후3시 지천면 상지1길 '군립지천어린이집'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이택용 군의원, 지천면민,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립 지천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군립 지천어린이집은 지상1층, 연면적 348.82㎡, 정원 49명 규모로 보육실, 교재교구실, 원장실, 교사실,조리실, 옥외놀이터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과 경북과학대학교 겨레문화사업단(대표 이영진)은 3월 삼짇날을 맞이하여 오는 9일, 매원전통마을에서 3월 삼짇날 화전놀이 체험잔치를 개최한다. 예로부터 음력 3월3일을 삼짇날이라고 했다. 삼짇날은 숫자 3이 둘 겹쳤다 하여 중삼(重三)이라 부르기도 한다. 우리 민족은 전통적으로 월일이 홀수이면서 같은 숫자로 겹치는 날을 대개 명절로 정해 즐겨왔다. 설날인 1월1일, 3월3일, 5월5일, 7월7일, 9월 9일이 대표적인 예이다. 홀수는 양의 숫자이고 양의 수가 겹치는 날은 양기가 좋은 날이라고 생각하여 명절로 삼았던 것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6일 칠곡군 왜관읍 가지농가와 지천면 딸기 영농현장을 직접방문하여 억대농 육성을 위한 소통농정에 직접 팔을 걷고 나섰다. 이 자리에서 백 군수는 시설하우스 병해충 방제에 소요되는 노동력 절감을 위해 시범보급된 이동식 무인방제기 시연후 직접 가지 수확일손을 도우며 시설하우스 개선사항, 수확 농산물 판매방법 등 도시근교 농업 육성방안에 대해 농업인들과 토론회를 가졌다.
Q : 단체나 개인이 유권자에게 투표참여를 권유할 수 있나요? A : 누구든지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행위를 할 수 있으며, 순수한 투표참여 권유 및 홍보활동은 선거일에도 가능합니다.
경상북도는 6일 11시 광역자치단체중 최초로 중앙문화융성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융성정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제2기 경상북도 문화융성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번 행사는 도립예술단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제2기 경상북도 문화융성위원 위촉식, 도-중앙 문화융성위원회 MOU체결, 문화융성분야의 업무소개,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북도는 6일 금오공업고등학교(구미시 소재)에서 ‘2016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에는 장상길 일자리민생본부장, 윤창욱 도의회 부의장, 김호현 구미고용노동지청장 및 도내 소재한 특성화고등학교 교장과 참가선수,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는 도내에 거주하는 농업인의 농업경쟁력 확보와 부가소득 창출을 위해 ‘2016년 햇살에너지농사 지원계획’을 공고했다. 햇살에너지농사란 농촌지역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을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판매함을 통해 일정한 소득을 창출하는 것으로, 전액 자부담 농가일 경우 약 100kw 전력생산 시설은 매월 150~200만원의 판매수익이 보장되는 농외소득으로써 각광받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