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4월 19일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23개 지역 지자체 및 교육지원청, 경찰서, 청소년지원 단체의 학업중단 예방 업무 담당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청, 도청, 경찰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추진 워크숍을 개최한다.
칠곡군은 지난 17일 강풍으로 인한 비닐하우스 파손 복구를 위해 칠곡군전공무원, 농업경영인, 의용소방대, 마을주민, 농협직원 등 1,000여명이 안감힘을 썼다. 강풍피해를 입은 79농가 167동 3.5ha 면적에 지원인력을 6개로 분산하고 지역농협의 하우스비닐을 지원받아 응급 복구를 실시했다
제1회 독도교육주간을 맞이하여 석적고등학교(교장 신범식)는 지난 15일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도 다큐멘터리 시청 및 독도사랑 편지쓰기가 이루어졌다. 이번 독도교육주간은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응하고 학생들이 우리 영토에 가지는 주권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국 초∙중∙고에서 실시되었다.
북삼중학교(교장 박세준) 3학년 학생 196명은 지난 12일 논산훈련소와 계룡대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병영체험학습은 학생들의 희망에 의해 기존의 놀이동산 체험에서 벗어나 호국안보의식을 고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관광공사는 동남아 관광객 유치증대를 위해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14일 경상북도 홍보설명회를 개최하고 베트남 최대 국제관광박람회인 VITM(4.14~4.17)에 참가했다. 베트남 현지 방송사 및 여행사 대표 50여명을 초청하여 진행한 경상북도 홍보설명회에서는 “자연, 문화 그리고 경북의 더 많은 것들”이라는 주제로 경상북도에 산재한 문화관광자원과 자연경관 그리고 다양한 체험관광을 아우를 수 있는 경북만의 매력을 소개했으며, 경북의 대표 관광지와 지역축제 등을 연계한 관광상품에 대하여 집중 홍보했다.
경상북도 대표 겨울여행지인 ‘분천 산타마을’이 한국지역진흥재단(이하 재단)이 발표한 ‘국내 겨울여행지 선호도조사’에서 스키장을 제치고 온천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재단이 최근 공개한 ‘2015(6)년 겨울여행 기획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지난 해 11월 겨울철 여행지 자료수집 및 지자체별 겨울여행지 (전화)조사를 실시하고, 1차 수집한 여행지를 대상으로 지하철역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스티커 부착방식으로 국내 겨울여행지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겨울온천(36%), 산타마을(24%), 스키장(19%), 얼음낚시(11%), 해넘이·해돋이(10%)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신체적·경제적으로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4월 18일부터 5월 20일까지 거주지 시군 접수처에서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신청을 접수한다.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은 장애인이 정보통신보조기기를 통해 정보화 서비스를 차별 없이 누리고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을 유도함으로써 정보화를 통한 사회 통합과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 한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지난 15일 의회운영위원장실에서 ‘의정포럼 7개 분과 대표회의’를 열고 2016년 하반기 중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의원들의 입법정책 및 의정활동에 대한 자문 및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홍진규 운영위원장과 이철우 의정포럼 대표 주재로 2015년도 추진성과와 2016년 상반기 포럼 일정확정 및 위원들의 자문과 정책제언 활성화 방안에 대해 대표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됬다.
칠곡군은 지난 16일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이완영 국회의원, 장세학 군의장, 장애인과 가족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칠곡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부모회 칠곡군지부(지부장 조미경) 주관하에 지체장애인협회, 시각장애인협회, 교통장애인협회, 농아인협회등 관련단체가 합심하여 화합행사를 개최함으로 장애인단체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하 “기념관”)은 수강생 34명을 비롯한 백선기 칠곡군수, 박상우 시설관리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칠곡호국평화대학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관내 거주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칠곡호국평화대학은 ‘호국’과 ‘평화’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이해와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의 정체성 확립을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성인프로그램으로 4월 14일부터 6주 동안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칠곡군은 지난 14일 제2기 군정시책개발 기획단 네트워크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공무원들로 새롭게 구성된 기획단은 소통, 공유, 협업을 통해, 앞으로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군정 시책을 발굴하는 아이디어 뱅크 역할을 수행 할 계획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지역재생의 참여주체로써 사회적 경제주체의 역할’이란 주제의 초청강의를 시작으로 팀 구성, 발굴분야 설정 등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칠곡군은 지난 14일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 일환으로 세네갈 농업 연수생 6명을 대상으로 선진농업기술을 전수했다.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숙)를 방문한 세네갈 새마을 리더 6명은 직파 위주로 되어있는 세네갈 농업에서 가장 골칫거리인 조류 피해를 막기 위해 칠곡군(군수 백선기)에서 개발한 벼, 콩 철분코팅 기술을 직접 보고 익혔다.
칠곡군 기산면(면장 박태자)과 번영회(회장 서희교)는 지난 15일 기산면 승격 30주년을 기념하여 '면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86년 4월 1일 약목면 동부출장소에서 기산면으로 승격한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을 기념하여 개최했다.
칠곡, 고령, 성주, 청도, 영천, 경산, 경주, 포항 등 경북 동남부권 주민들의 신도청 접근성이 크게 떨어져 벌써부터 동남부지역에 경북도청 제2청사를 개청해야 한다는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경북도는 안동시 풍천면 일부와 인접한 예천군 호명면 일대 10.96㎢의 신도시로 지난 2월 신청사를 이전하고 지난 3월 10일 신청사 개청식을 가졌다. 그러나 이곳 신청사 이전이 2008년 6월 결정됐지만 8년이 지난 지금, 신도청 교통망 확충은 외면한 결과 동남부권 도민 등은 도청 가기가 시간적으로 큰 부담을 가지는 등 난맥을 드러내고 있다. 문제는 경북도청 이전지 결정시 가장 중요한 접근성을 무시하고 낙후된 북부권 개발이란 명분으로 안동-예천으로 이전지를 몰아간 데 있다. 270만 도민을 위해 존재하는 도청은 도민 누구나 도내 어디에서나 비교적 쉽게 방문하고 볼일을 볼 수 있도록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곳에 위치해야 한다는데 이의를 달 도민은 거의 없을 것이다. 요컨대 지리적으로 중간 지점에 위치하는 것이 도민 전체를 위해 공평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쪽으로 너무 치우쳐 도의원을 비롯한 상당수 도민들은 "신도청을 한번 갔다 오려면 거리가 멀어 일을 보고 오려면 하루가 깨지는 기분이 들 정도로 심리적 부담이 크다"고 토로했다. 이들은 "도대체 무슨 이유로 이곳으로 옮겼는지 모르겠다"며 "도민들이 가기가 불편해 가고싶지 않은 도청이 될 것이 뻔하다"고 덧붙였다. 차라리 대구에 그대로 있었다면 이같은 불편을 겪지 않을 뿐 아니라 도청 직원들도 정주여건 등이 엉망인 도청 신도시에서 사서 고생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는 자조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대구에서 신도청까지 1시간 30분 이상 걸려 출퇴근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경북 동남권 주민들은 차로 모든 도로를 이용해도 2시간 10분 이내에는 신도청까지 도착할 수 없다며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때문에 이 지역 주민들은 포항에서 서울까지 소요시간이 2시간 남짓임을 감안하면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박문하 경북도의원(포항)은 지난달 25일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경북 행정수요의 3분의 1이 집결된 100만 동남권 주민들의 접근성 문제에 대해 전혀 고민한 흔적이 없는 것은 실로 유감스럽다. 이는 '어디서나 빠르고 편리한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구축하겠다'는 도지사의 도정 수행에도 정면으로 배치되는 처사로 마땅히 시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같은 현실이 오랜 기간 방치되거나 지속될 경우 동남권 주민들의 금액으로 환산하기 어려운 경제적·시간적 손실로 인한 사나워질 민심을 달래기란 결코 쉽지 않다"며 "신도청사로 향하는 불편한 접근성 문제로 동남권 주민들이 더이상 소외감과 상실감을 느끼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도청을 이전하기도 전에 경북도청 제2청사 건립이 현실화되고 있다. 포항, 경주, 영천, 영덕 등 동남권 주민들은 벌써부터 도청 제2청사가 자기 지역 유치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은 지난 2월 16일 “경북도청 제2청사 입지(동해안발전본부)가 동해안 중심도시인 포항으로 결정된 것은 당연한 일로 53만 포항시민과 함께 이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경주발전협의회와 북경주혁신위원회는 지난 1월 도청 제2청사 경주유치를 위해 간담회를 갖고 지역 30여 개 이상의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하는 ‘경북도청 제2청사 동남권 유치추진위원회’를 발족시키기로 했다. 경북도청이 안동·예천으로 이전에 따라 경북 인구의 절반 이상(150만 여명)이 살고 있는 동남권 주민들의 행정불편과 소외 등을 해소하기 위해 도청 제2청사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경북도는 신도청 연결 교통망 확충을 위해 고속도로 3개 노선, 국도 8개, 지방도, 국가철도망 등을 신설하거나 확장하는 계획을 세웠다. 현재 진행중인 곳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주∼영덕간 고속도로는 올해말, 상주∼영천 민자고속도로는 내년 상반기 각각 완공예정이다. 신도청∼세종시간 고속도로는 2020년대초가 돼야 가능하고, 경북 서부권과 신도청을 잇는 의성 다인∼비안 국도는 2018년, 포항 기계∼안동 국도는 2020년, 포항∼안동 국도는 올해 착공해 2020년대 초반 각각 완공 예정이다. 이들 도로망이 개통되기까지 길게는 6년을 기다려야 교통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경북도는 지난 3월 3일 신도청을 오가기가 힘들다는 민원이 많아 도내 22개 시·군(울릉 제외)과 서울·대구·세종시 버스 운행노선을 대상으로 노선별 배차간격 등 전반적인 점검을 펼쳤고, 김관용 도지사는 도청 간부공무원들과 각 노선별로 직접 버스를 타보고 승객들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개선책을 내놨다고 밝혔으나 '신도청의 머나먼 거리(지리적 거리+심리적 거리)' 만큼 도민들은 김 지사와 멀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알레르기 질환은 일반 사람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는 물질이 특성 사람의 면역체계에는 과민한 반응을 일으켜 일어나는 증상이다. 식품, 먼지, 애완동물 털, 꽃가루 등 원인 물질이 다양하고 비염, 천식, 아토피 피부염, 결막염 등 증상도 다양하다. 하나의 원인 물질에 의해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유전적 요인, 원인 물질 노출 정도, 환경적 요인, 생활 습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병한다. 이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통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한-노르웨이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에르나 솔베르그(Erna Solberg) 노르웨이 총리와 14일 서울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자택에서 만나 새마을운동과 지역개발 등 다양한 부문에 걸친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만남은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과 신연균 아름지기재단이사장, 도영심 유엔세계관광기구 스텝재단 이사장, 엘리나 리 CNN 아시아 태평양 본부 부사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논의가 진행됐다.
경상북도는 최근 계속되는 아동학대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15일 오후2시 경북도청 강당에서 아동학대 예방 유관기관 긴급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간담회에는 경상북도, 대구지검, 경북지방경찰청, 경상북도교육청, 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쉼터, 해바라기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여성긴급전화1366, 아동양육시설, 어린이집연합회, 시군 공무원 등 20개 기관 단체에서 200명이 참석한다.
경상북도는 15일 11시, 경북도청 동락관(대공연장)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비롯한 15개 사과 주산지 시장·군수, 관련기관·단체장, 농업인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사과 혁신 2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기념식에서는 “경북사과! 새로운 비전을 품고 세계를 향해 비상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20년전 ‘신경북형 사과원’ 조성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포상을 시작으로, 기념동영상 방영, 향후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비전 선포식 및 대토론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4월 15일 오후 3시에 신청사 앞마당에서 1,500여 명의 내빈을 초청하여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1967년부터 시작된 50여년간의 대구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생각, 새로운 각오로 경북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안동청사 시대의 개막을 축하하고, 교육관계자와 교육가족의 뜻을 모아 경북교육의 재도약을 위한 축제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함에 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15일 일본 정부가 내각회의를 거쳐 확정․발표한 '2016년 외교청서'에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기술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일본은 지난달 독도를 자국 영토로 기술한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데 이어 2016년판 외교청서에서도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등 또다시 과거사를 왜곡․날조하며 영토 침탈 야욕을 드러내고 있다”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