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독도교육주간을 맞이하여 석적고등학교(교장 신범식)는 지난 15일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도 다큐멘터리 시청 및 독도사랑 편지쓰기가 이루어졌다. 이번 독도교육주간은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응하고 학생들이 우리 영토에 가지는 주권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국 초∙중∙고에서 실시되었다.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진행된 이번 독도 교육은 다큐 공감 ‘뉴욕, 독도 그리고 너 빼고 다 아는’을 시청하며 실생활 속에서 독도를 알리는 실질적인 방법들에 대하여 알고, 독도에 대한 사랑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학생회장(김민직)은 “뉴욕에 살고 있는 한국 청년들이 모여 독도와 우리나라를 알리는 행사를 꾸준히 가지고 있는 것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그들이 추진하는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매우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진 독도 사랑 편지쓰기 시간을 통해 외국인들에게 친근하게 독도를 알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독도가 왜 우리나라의 영토인지를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석적고등학교는 연간 10시간이상 독도교육을 계획하여 실천하고 있고, 교과 수업과 연계하여 독도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일본의 그릇된 독도교육과 역사왜곡을 비판하고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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