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9일 ‘스마트공간정보시스템 보강구축 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신도시內 시설물의 3차원데이터를 현행화 하는 등 몇 가지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오픈했다. ‘스마트공간정보시스템’은 지형, 인구, 행정구역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해 공간정보와 지리정보 연계 분석을 통한 사업지구선정, 사업입지분석을 위한 정책의사결정 지원시스템이다.
한민족 최초의 통일대업을 완수하고 우리 민족사의 뿌리이자 경북 문화의 원류인 신라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착수한 ‘신라사대계’ 편찬사업이 5년 만에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 라는 이름으로 발간됐다. 경상북도는 8일 신라사대계 편찬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음을 공식 선언하고, 이날 오후 3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신라사대계 편찬을 주관해 온 편찬위원과 편집위원, 집필진, 유관기관단체·관련 학계, 전문가,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 발간 보고회’를 가졌다.
경상북도는 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6 한국 관광의 별’ 선정에서 ‘봉화 산타마을’이 창조관광 부문에서 ‘2016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봉화 산타마을’은 경북도와 봉화군, 코레일과 주민들이 함께 협업해, 하루 이용인원 10여명에 불과한 산골 오지지역(분천역)에 ‘산타마을’이라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겨울시즌 일일평균 2,000명이 넘게 찾아오는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약목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정기철) 31명의 원아들은 지난 7일 정성 듬뿍 약이 목이표 김장 담그기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유아들은 지난 여름 부터 유치원 원내에 조성된 ‘사랑 텃밭’에서 작은 배추 모종을 직접 심고 벌레를 잡으며 정성으로 기르면서 사랑이 가득한 생태학습을 실시한 바 있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강영석)는 제289회 도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경북도교육청의 ‘2017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8일부터 이틀간, 평산아카데미연수원(칠곡)에서 부모와 영농희망 자녀 27쌍(54명)을 대상으로 ‘2016 영농승계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영농승계 특별교육’은 최근 부모의 농업을 승계하려는 젊은 2세들이 늘어남에 따라 부모-자녀 간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내고 영농승계 2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2013년 전국 최초로 시행돼 현재 4년차로 총 100쌍(2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경상북도는 8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변화하는 농·어업 여건과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손재근 FTA대책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회의는 2개 분과, 6개 T/F팀에서 추진 중인 ‘FTA확대에 따른 경북농어업 세계화를 위한 정책개발’ 최종보고회를 겸해 실시됐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공모전에 초·중·고등학교 총 10개교가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란 올해로 14년째 대회를 이어오고 있는 교육부의 전통있는 대회로서, 전국의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에서 우수한 100개교(초등학교 40교, 중학교 30교, 고등학교 30교)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대회이다.
칠곡군은 지난 7일 연말연시를 맞아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을 마무리하며 새터민들이 보다 나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도록 하기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북한이탈주민 좌모씨(31)는 “연말연시가 되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커졌었는데,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준 칠곡군에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범용 칠곡부군수는 "칠곡에 정착해 모범적인 삶을 살아줘 기쁘다"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최선을 다해 사회적으로도 성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칠곡군에는 북한이탈주민 27세대 37명이 거주하고 있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수요자 중심의 교육 일환으로 추진되는 ‘찾아가는 어린이 현장교육’이 호평을 받으며 지역의 작은도서관과 연계한 새로운 교육모델을 제시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찾아가는 어린이 현장교육은 지리적 제약으로 원거리에 있는 교육문화회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지역청소년을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아파트내 작은도서관과 연계하여 높은 수준의 전문강사를 지원하여 교육을 운영함으로써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위생수준 향상과 친절서비스에 앞장선 음식점 91개소를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또 지난 7일 군청 회의실에서 신규 모범음식점 10개업소에 대하여 지정증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모범음식점 선정은 총 100개의 신청 업소에 대해 위생관리 담당과 외식업지부 관계자들의 엄격한 현지 심사와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 최종심의를 거쳐 91개소가 최종 지정되었다.
㈜삼성조경건설(대표 이완섭)은 지난 7일 칠곡군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호이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서울전기(대표 조래문)는 지난 7일 칠곡군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호이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칠곡군4-H연합회(회장 권영학)는 지난 7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갖고 김장김치 120kg을 지역 중증장애인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칠곡군4-H연합회 회원들은 따뜻한 정으로 버무린 김장김치 120kg을 북삼 중증장애인지원센터에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칠곡군 북삼읍은 지난 7일 LG전자노조구미지부(지부장 유정종)로 부터 49인치 LED TV 3대를 기증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LG전자노조지부장외 4명과, 북삼읍장, 노인회장, 이장, 주민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칠곡군은 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주민등록의 중점조사내용은 허위전입신고자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의 거주여부 사실조사, 채권자 등 이해관계자에 의한 직권 거주불명등록 사실요청 대상자의 거주여부 사실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와 거주불명된 자의 재등록 시 과태료 경감,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 독려 등이다.
칠곡군 북삼읍(읍장 이정영)은 지난 7일 읍사무소 전정에서 겨울철 자연재난(폭설) 대비 제설장비 운용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시연회에는 공무원, 장비임차 업체, 민간 제설작업 참여자와 주민등 30여명이 참관했다. 이번 시연회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선재적 대응을 통한 주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8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개최된 ‘제18회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도시브랜드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창의적인 브랜드 경영체계를 통해 도시와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에 대해 포상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관련 정부포상이다.
칠곡우체국(국장 김춘택)과 칠곡노인복지센터(센터장 홍화정)는 7일 저소득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우체국 행복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칠곡우체국은 칠곡노인복지센터에 소원우체통을 설치하여 저소득 어르신이 연말에 받고 싶은 물품·정서적 지원 등을 적은 소원편지 31통을 접수 받고 그 중 10통의 소원편지를 선정하여 이날 대상자들에게 소원물품(1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칠곡군민은 주변경관에 있어서 칠곡보를 비롯한 수변경관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반면 시가지와 도로의 경관에 대한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우선 개선이 필요한 경관지역은 낙동강변, 소하천변, 저수지주변 등 수변경관 및 호국역사문화 관광지로, 우선 보전 필요지역은 하천-수변과 유학산, 한티재, 송정자연휴양림 등 자연관광지로 각각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