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시진곤)는 송년회, 신년회 등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16년 11월 23일에서 17년 1월 31일까지(70일) 연말연시 음주 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또,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각 기관별 출근시간대 숙취운전 특별 점검 및 캠페인 등 홍보활동도 펼치고 있으며, 음주운전은 언제든지 단속된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주간, 야간 장소 불문하고 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다.
왜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조미연)은 지난 9일, 75명의 원아들과 학부모 자원봉사자 및 교직원, 왜관초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본원 강당에서 ‘2016학년도 사랑 나눔 바자회’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랑 나눔 바자회는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동화책과 장난감, 생활용품, 작아진 옷을 유치원으로 모아 저렴한 가격으로 다시 판매하고 구매하는 활동을 통해 ‘나눔 경제’를 실천해보는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올 연말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내년 상반기 상주∼영천간 민자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인 가운데 보령∼울진간 고속화도로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자문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 경북도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은 물론 지역경제활성화 등이 크게 기대된다. 보령∼울진간 고속화도로는 동서 5축으로 국토의 중심부를 통과하는 아주 중추적인 역할이 기대되는 총 2조8,571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총연장 342.2㎞의 노선 중 239.6km를 신설 또는 개량해 고속화 도로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보건복지부가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유사증상환자)가 유행기준을 초과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 예방접종과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은 2010년 이후 가장 빠르며,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 2016년 49주(11.27.~12.3.) 13.5명(잠정치)으로 유행기준(8~9명)을 초과했으며, 경북도는 49주(11.27.~12.3) 4.2명의 발생현황을 보였다.
경상북도는 영천시 현경태, 칠곡군 곽우선씨가 농림축산식품부 지정·공고에 의거 전통식품명인으로 최종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2016년 새롭게 지정된 전통식품명인은 총 7명이며, 이 중 경북도가 2명이다. 식초류인 ‘흑초’ 명인으로 지정받은 현경태(남, 68)씨는 조부 이래 3대째 전통발효식초인 흑초 제조비법을 전수 받아온 기능 보유자로 우리 전통식초의 맥을 이어 오고 그 우수성을 계승 발전시켜 오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박문하)는 지난 10일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청렴한 지방의회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의원행동강령자문위원회와 상견례를 겸한 합동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북도의회의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위원장 임승환, 한국복지사이버대학 부총장)와 함께 2017년도 후반기 운영방향에 대한 토론과 함께 '경상북도의회의원 행동강령조례' 개정사항, '부정청탁·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소위 김영란 법)' 주요내용 교육, 윤리특위와 행동강령자문위원회와의 협력체계 구축방안 등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면서 활발한 토론시간을 가졌다.
칠곡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9일 회원과 가족들 70여명을 초대하여 송년가족행사를 실시했다. 1부에서는 개회식·내빈 축사 인사와 1년 동안 정신건강증진센터의 발자취를 볼 수 있는 동영상·기념공연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가족 분들이 서로 함께 나누는 화합한마당을 준비했다.
칠곡군은 ‘2016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0.23점 상승한 7.93점으로 2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기관 청렴도 종합평가 결과 평균 10점 만점에 7.85점으로 전년 대비 0.04점 하락했으나 칠곡군은 0.23점 상승했다. 칠곡군은 위에서 아래로의 청렴 문화를 확립하고자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청탁금지법’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홍보 자료를 제작·배부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8일 경북도 주관 2016년 음식문화 개선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은 2016년도 '위생적, 경제적, 친환경적 음식문화 조성을 위한' 도내 시·군에서 시행한 좋은식단제, 남은음식재사용 안하기운동 등 '건강한 식단 실천'과 '참여·섬김의 음식문화 확산' 등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제반 사항을 평가했다. 특히, 칠곡군은 우수사례로 '국악극’을 활용한 위생교육을 실시하여 지루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업주들에게 자연스럽게 법률과 규정을 잘 이해 할 수 있도록 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칠곡군(칠곡군수 백선기)은 지난 9일 석적읍 중지리에 위치한 호국평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16년도 재가노인복지사업을 마무리하는 성과보고·기념식을 가졌다. 칠곡노인복지센터(센터장 홍화정)가 주최한 이번 기념식은 '행복동행 어울마당'이라는 주제로 금년도 재가노인복지서비스 이용자·후원자, 종사자 등 약 200여명의 관련 인원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성과보고,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강릉농악-국가무형문화재 제11-4호)순으로 진행되었다.
가산면 소재 드림마트(대표 하정윤)는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20포를 가산면사무소에 전달했다. 하정윤 드림마트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약소한 물품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권헌욱 가산면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이웃사랑 실천이 해가 갈수록 온기를 더해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기탁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나의 칠곡, 나의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제2기 칠곡호국평화대학을 통해 28명의 수료생이 배출되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지난 8일 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홍상철 지역개발국장, 박상우 시설관리사업소장이 참석해 수료생을 격려하고 수료증을 수여했다.
왜관읍사무소는 지난 9일 왜관농협(조합장 김영기) 쌀 65포(10kg/포)와 왜관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권선호, 김명자)에서 기증한 쌀 65포의 전달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왜관농협에서는 전날 읍내 경로당 마다 난방비 15만원과 가래떡 3kg씩을 전달했다. 김종삼 왜관읍장은 “이번 기부를 통하여 소외된 읍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지켜보면서, 대한민국 헌정사에 다시는 되풀이 돼서안될 불행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정치는 탄핵되어도 경제는 살려야 합니다. 또한, 정치위기가 국가위기로 연결되지 않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작금의 추락하는 나라경제를 챙기고, 역사의 불행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국가의 틀을 전면적으로 뜯어 고치는데 즉각 나서야 합니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곽경호 의원은 제289회 도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12월 5일에서 6일 양일간 경북도교육청의 ‘2017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에서 “경북의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납부비율이 전국 10위로 평균보다 낮은 것에”에 대해 질타했다.
경상북도의회 김응규의장은 최순실의 국정농단의혹이 불거진지 47일만에 국회가 9일 본회의를 열어 박대통령 탄핵안을 상정·표결한데 대해 입장을 밝혔다. 김응규 의장은 이번 탄핵결과는 준엄한 국민의 요구에 따른 국회의 어려운 선택이었다고 보고, 아울러 현 상황에 대한 깊은 책임을 통감하고 있음을 밝혔다. 그러나 탄핵안이 통과된 후에도 혼란과 불안은 당분간 지속될 수 있으므로 헌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정국이 하루 빨리 안정적으로 수습되어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9일 오후 2시 도청 화백당에서 경북관광포럼위원(위원장 이도선), 대구·경북연구원, 도·시·군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경북관광포럼 제19차 정책심포지엄’을 열고, 신도청 시대! ‘경북관광 뉴디자인 정책발굴’ 주제발표와 토론회를 가졌다. 주제발표에서는, 이동수 대구한의대 교수가 ‘경북북부 산악관광진흥 연구’ 발표를 통해 UN-WTO 산악관광회의(2015.10.14, 울산), 산악관광진흥정부입법(2015.12.20) 등 산지규제완화 추세에 따른 휴양·관광·레포츠·복지 등 산악관광거점 복합휴식체험공간 조성을 제시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9일 칠곡공공도서관에서 공공도서관 직원을 대상으로 “2016년 공공도서관 특성화 사업 운영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한, 상주 도서관 “수다맨: 수학·과학 다잡기, 멘티-멘토” 등 4개 공공 도서관에서 특성화 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책과 도서관이 지역주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노하우를 배우는, 소통과 정보교류의 장이 되었다.
2017년 1월 1일부터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받는 대상자들은 현금계좌 이체방식에서 국민행복카드로 이용료를 납부하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국민행복카드의 도입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요금 납부 시 매번 계좌이체 송금수수료가 발생하는 등 이용자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서이다.
석전중학교(교장 한원익)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에 걸쳐 자율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자율감사는 2012년 12월 이후부터 2016년 12월 현재까지 학사와 회계 전 분야에 걸쳐 종합적인 감사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