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시진곤)는 송년회, 신년회 등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11월 23일에서 17년 1월 31일까지(70일) 연말연시 음주 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또,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각 기관별 출근시간대 숙취운전 특별 점검과 캠페인 등 홍보활동도 펼치고 있으며, 음주운전은 언제든지 단속된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주간, 야간 장소 불문하고 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서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음주단속을 강화해 연말연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해 나갈 방침”이라며 “송년 모임시에는 되도록 자가용을 가져가지 말고 전날 과음 시에는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