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나의 칠곡, 나의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제2기 칠곡호국평화대학을 통해 28명의 수료생이 배출되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지난 8일 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홍상철 지역개발국장, 박상우 시설관리사업소장이 참석해 수료생을 격려하고 수료증을 수여했다. 수강생 대표로 수료증을 받은 이미영 씨(53)는 “열정적인 강사님들의 강의 덕분에 우리가 살고 있는 칠곡과 대한민국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다음 기수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알찬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상철 지역개발국장은 “이번 제2기 과정에 보내주신 수강생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우리 군의 대표 브랜드인 ‘호국평화’의 의미를 널리 알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칠곡호국평화대학은 ‘호국’과 ‘평화’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이해와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의 정체성 확립을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지난 봄에 진행된 제1기에 이어 이번 제2기는 10월부터 8주 과정으로 진행됐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