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 세네갈 새마을세계화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10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세네갈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 현장을 방문, 영농시범단지 성과를 점검하고 세네갈 대통령 면담, 새마을포럼 참석, 현지 봉사단과 파견 직원에 대한 격려의 일정을 마쳤다.
우리나라는 2016년 9월 현재 외국인이 200만명을 넘어 전체인구 5,166만명 중 3.9%를 차지하고 있고 결혼이민자는 273,608명으로 조사됐으며, 우리나라가 다문화사회로 접어 들면서 국제결혼을 통해 이주한 많은 여성들이 혼인신고와 귀화허가를 거쳐 대한민국 국민이 된 후 자녀를 낳고 우리와 함께 이 땅에 살고 있다.
경상북도는 31일 오전 11시 경북도청 동락관(대공연장)에서 김장주 행정부지사, 고우현 도의회 부의장, 김명훈 도교육청 부교육감, 이규성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 천사프로젝트 추진위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아동양육시설(11개소)과 지역아동센터(20개소) 148명의 아이들로 구성된‘경북 천사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를 가졌다.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은 11월 23일부터 6회에 걸쳐 안동호반자연휴양림, 경북산림환경연구원 사방기술교육센터, 구미시산림조합에서 숲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민 산림소득 증대를 위한 조경수, 산양삼, 표고 재배기술, 산림문화 전파를 위한 임산물 기능성 음료, 산약초 발효기술 등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임업인, 일반인 등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석전중학교(교장 한원익)가 학생들과 지역사회의 숙원사업이었던 다목적 강당인 신축 ‘석송관’ 개관식을 지난 10월 28일 김성란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곽경호, 김창규, 김정숙 경상북도 의원, 장재환 칠곡군의원, 주한미군 캠프캐롤 미군장병 그리고 관내 교육계 및 지역인사 등 졸업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0월 31일(월)부터 11월 1일(화)까지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경북과 전남의 교육지도자 및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영․호남 교육지도자 상호 교류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 이영우 경북교육감은 환영사에서 장만채 전남교육감과 22명의 전남교육장이 경북교육청 신청사를 방문해 주신데 대한 깊은 감사와 영호남 교육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정책 토론과 정보 교류를 통하여 영호남이 행복 교육 발전을 위하여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강조하였다.
전남교육청(교육감 장만채) 교육감님과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도자 30여명은 10월 31일 경북교육청 신청사를 방문하여 명품경북교육 탐방 행사를 가졌다. 전남 교육지도자들의 경북교육청 방문은 영·호남 교육지도자 상호교류 워크숍의 일환으로 이루어 졌으며, 지난 4월 개청한 신청사를 방문하고, 청사 이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칠곡군은 3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하여 외식업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대표음식 아카 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아카데미는 2개월간 총 13회에 걸쳐 친절서비스, 마케팅, 이론교육, 조리실습 등을 실시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Wee센터는 지난 29일 대구 네이처파크에서 신동초등학교 학생 34명과 에코힐링캠프인 '시월애(十月愛)”'를 운영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다양한 학생들과 함께한 ‘시월애’는 자연을 벗 삼은 야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강화하고, 스트레스 해소 및 에너지 활성화로 학교폭력과 학업중단을 예방하고자 계획되었다.
칠곡군은 오늘 12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대책 수립 등 가을철 산불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한 산불방지비상체계에 돌입한다. 칠곡군청 5층 산불종합상황실과 8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무인감시카메라, 산불진화차 등 진화장비에 대한 일제점검을 마쳤으며 및 산불예방 홍보 현수막 및 깃발 등을 게시하는 등 산림자원 보호와 산불예방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돈독한 한미우정을 쌓아가며 지역학생들의 영어권 문화체험과 영어의사 소통능력 학습을 돕기 위해 지난 10월 27일 칠곡군 석전중학교(교장 한원익)가 주한미군 캠프캐롤 미육군 2지원여단 본부대대(LTC Rea, Mark D., 대대장, 중령, Battalion Commander)와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지난 10월 27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대구 지역회의 주관 중학생 2016년 역사-통일 골든벨 행사가 43개 중학교 재학생 5백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기 높게 진행되었다. 우동기 대구광역시 교육감과 박규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 부의장을 비롯한 대구광역시 정해용 정무조정실장 등 대구경북 민주평통 협의회장 및 민주평통 관계자들이 참석해 통일골든벨을 통한 미래의 통일주역들인 청소년들의 역사-통일학습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경상북도는 2016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토지는 지난 1월에서 6월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의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를 대상으로 한다. 결정․공시대상 토지는 총 50,037필지(사유지 45,899 국․공유지 4,138)이며 이동사유별 현황을 살펴보면 분할이 36,357필지로 가장 많았고, 합병․신규등록․지목변경 10,950필지, 기타 2,730필지로 나타났다.
경상북도는 세네갈의 ‘경북형 벼농사 기계화영농 지원’을 위한 영농시범단지에서 첫 수확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세네갈 시범단지는 지난 7월 1일에 파종해 7월 하순에 모내기를 했으며, 현재 수확기에 접어들었고 쌀 생산량 예측 결과 ha당 6.5톤 정도로 현지 평균 생산량 2.5톤보다 2.6배 정도 증산돼 세네갈 현지에서도 획기적인 기술로 평가 되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4일간 열린 국내 유일 호국평화축제인 제4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이 국내·외 관람객 28만명을 모으며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특히 올해 축제는 ‘나의 칠곡! 나의 조국’ 슬로건 아래 전국적으로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칠곡을 성장시키는 문화·경제·복지 가치를 높여주는 창조산업으로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제 축제는 끝났다. 내년 축전의 성공을 위하여 꼭 깊이 검토되어야 할 것이 있다. 먼저 축제가 1년에 한번 대규모 국비, 지방비로 개최된다는 점에서 투자 금액에 비해 그 지역에 얼마나 재정적으로 도움을 주는지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 제4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평가보고서는 "칠곡군 인구(12만2826명)의 2배가 넘는 관람객이 4일간 행사장을 다녀갔다. 이렇게 방문한 관람객이 4일간 유발한 직접 경제효과는 53억원, 총 경제유발효과는 167억5600만원(생산유발 88억6000만원, 소득유발 21억1300만원, 부가가치유발 46억8300만원, 수입유발 6억5300만원, 세수유발 4억4700만원, 취업유발효과 156명)에 해당한다. 이 수치는 단순히 낙동강세계평화축전이 일회성 이벤트로 열리는 낭비적인 소비문화 행사가 아니라 살아 숨쉬는 축제로 지역경제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축제의 여러 가지 속성 가운데 대동성(지역주민의 일체감 조성)도 매우 중요한 요소로서 염두해 두어야 한다. 이는 축제가 단순히 경제적 이득만을 추구 하지 않는 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축전에는 특히 칠곡 군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프로그램의 비중이 전체 중 30%로 높았다.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는 칠곡군민들의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군민들이 하나로 뭉치는 대동단결의 기회를 부여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연속성이다. 4년간 이어온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의 의미와 가치·규모의 연속성이 동반 되어야 한다.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은 총예산 18억원 중 국비가 7억2000만원, 도비 3억2400만원, 군비 7억5600만원으로 도 단위 단일 축제 중 가장 규모가 큰 축제이다. 4회라는 짧은 시간에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의 이미지를 높였고, 축제의 정체성과 가치를 가질 수 있었던 것도 연속성이 동반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축제가 의미·가치·규모가 다른 일회성 축제 예산만 낭비하고 효과를 지속시킬 수 없으면 큰 낭비를 초래할 수밖에 없다. 특히 내년 낙동강평화축전 국비 7억2000만원이 이미 확정된 가운데 군비가 삭감될 경우 당연히 국·도비 매칭예산이 줄어들어 예산반납에 따른 축전규모 축소는 물론 앞으로 국비 지원을 받지 못할 처지에 놓일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군비로만 이 축전을 개최해야 하는 상황까지 올지 모르겠다. 그러나 과연 군비만으로 지금까지 성황리에 치른 낙동강세계평화대축전을 성공적으로 열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물론 내년 제5회 낙동강축전부터는 달라져야 한다는 지적도 많다. 지난 14일 칠곡군 평생학습관에서 가진 제4회 낙동강세계평화대축전행사의 평가보고회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는 "축제는 많은 사람들이 와야 그 의미가 있는데 앞으로 관객유치와 축제프로그램 개발이 중요한 관건"이라며 "최악의 경우 국비 지원을 받지 않고 군비로만 축전을 개최해야 하는 상황까지 대비해야 할 것이다. 평화문화축전인 만큼 문화갤러리 등 각종 체험시설의 이용률을 높일 수 있어야 하고,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연예인 초청은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택용 칠곡군의원은 "낙동강축전에 대한 주민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면 한다. 또 무대공연 등이 뒤에서는 잘 보이지 않으니 관중석을 계단식이나 횡렬로 배치하는 방안도 검토해 주길 바란다. KBS1 가요무대 등 인기프로그램과 연계해 축전을 개최하는 것도 바람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군의원은 "이번 축제프로그램이 예년과 대동소이했으며, 축전 평가보고서에서 밝힌 경제유발 효과액수와 관람객수 등은 무엇을 근거로 산출했는지 쉽게 이해되지 않는다. 축제기간도 4일이 너무 길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개막식 때 55일간의 치열한 전투를 하다가 산화한 희생자들의 원혼을 달래주는 고유제를 올려야 축전 취지에 부합할 것이다. 축제장 밖의 상인들은 축제기간동안 장사가 잘 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축제의 실질적 경제유발 효과는 과연 무엇인가"라고 반문했다. 불과 66년 전 대한민국 국토의 5%만이 남은 이 땅, 칠곡에서 벌어진 유래 없이 처참한 55일간의 대 혈투를 기억하고 전쟁의 참혹성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하는 평화와 문화의 대축제,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은 이름부터 어렵고, 축제의 의미는 더욱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4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은’ 그 어느 때 보다도 많은 관람객들이 운집, 호국평화의 성지 칠곡에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났다. 쉽지 않은 축제를 성공시킨 배경에는 칠곡군, 축전 관계자, 칠곡군민 모두의 주인의식과 책임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66년전 대한민국을 지켜낸 칠곡의 호국평화 정신이 칠곡을 대한민국의 호국평화중심도시로 우뚝 세워가고 있다. 내년 제5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이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27일 치매보듬마을 봉산2리 어르신을 모시고 성주군 선석사 및 한개마을 일대로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어린 시절 소풍가던 옛이야기를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가짐으로써 치매예방을 위한 작업회상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칠곡군은 초저출산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임산부의 건강증진과 보다 나은 출산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산부의 건강과 안전한 출산을 위하여 임신부 요가교실, 임신부 태교, 출산용품 만들기, 안전한 분만을 위한 라마즈분만법, 올바른 모유수유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칠곡군 의회는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내달 21∼29일)를 앞두고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추진하고 군민의 소리에 귀기울이기 위해 군민제보를 접수한다. 군민제보 접수기간은 11월 16일까지로 제보대상은 군정의 불합리한 사항, 시민생활 불편사항, 기타 제도개선 사항 등 칠곡군정 전반에 대한 사항으로 제보된 내용은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시 참고자료로 활용돠며, 감사 종료 후 처리 결과를 제보자에게 통지한다.
칠곡군은 12월말까지를 ‘제2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칠곡군의 10월 현재 지방세 체납액은 58억원이며, 이번 일제정리 기간중 총체납액의 10%인 5억8천만원이상의 징수를 목표로 강력하게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28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도내 공동주택 관리소장, 업무담당 공무원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업무에 대한 업무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공동주택관리법령의 개정에 따라 변경된 공동주택 회계처리 기준과 관리규약준칙의 주요 개정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도내 우수 아파트 관리단지의 사례 발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