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폐교재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홍보 다양화를 꾀하고 있다. 현재 홈페이지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양방향 온라인 홍보에 주력하고 있으나, 인터넷 이용을 어려워하는 일부 장년층 및 노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쉽게 알아볼 수 있는 폐교재산 홍보 리플릿을 제작해 6월 중 2만부를 보급 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세출예산의 상반기 집행률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16일 예산 조기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했다. 전우홍 부교육감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본청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기집행 대상사업의 집행실적 점검과 더불어 △6월중 학교회계전출금 조기교부를 통한 실 집행률 제고 △선금 및 기성금 지급 활성화 △각종 물품 및 기자재 조기 구매 △맞춤형 복지비 조기집행 △조기집행 추진실태 현장 지도․점검 실시 등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추진방안의 적극적인 이행을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16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6개 관계기관과 ‘지역소형항공사 설립 및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박명재 국회의원, 김정재 국회의원, 김석기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최양식 경주시장, 최수일 울릉군수,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 및 도의원, 동화컨소시엄(동화전자공업㈜ 서영석 대표이사, ㈜굿플라이 고덕천 대표이사)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소형항공사 설립 및 지방 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경상북도는 16일 오후 2시 경북도립대학교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시·군 사업담당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열린어린이집 가이드라인 설명회’를 가졌다. 열린어린이집은 최근 빈번히 발생된 아동학대 등으로 인한 어린이집 불신을 해소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의 시설과 운영을 투명하게 개방하고, 부모 참여를 활성화 하는 개방형 어린이집이다.
경상북도는 16일 오후 2시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오만상상 아이디어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회 오만상상 아이디어팀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새정부 출범에 발맞춰 국정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창출’과 관련한 정책제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심여자중학교(이하 순심여중)는 학생들에게 학교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보다 높은 관심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13일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도전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순심여중 전교생들은 학교 폭력 예방과 관련된 상식에 대해 O/X 골든벨 퀴즈 형식으로 문제를 풀었다. 최종 30명 내외의 학생들에게 보다 심도 깊은 주관식 문제를 출제하여 마지막까지 남은 학생 7명에게 상품을 지급했다.
왜관동부초등학교(교장 송경란)는 지난15일 교문(후문)과 학교 등굣길 주변에서 칠곡교육지원청, 칠곡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왜관협력단체와 함께 하는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캠페인에는 왜관동부초교 교사와 전교 학생회 임원ㆍ학부모회 임원,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칠곡경찰서장 및 경비교통과, 모범운전자, 방범대장, 의경(포돌이, 포순이), 왜관지구대등 경찰공무원, 녹색어머니회연합회원, 협력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칠곡군의회(의장 조기석) 제240회 제1차 정례회가 10일간의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6월 16일 폐회했다. 지난 6월 7일부터 열린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이재호 의원이 발의한 '칠곡군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안' 및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 '2016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 총 7건의 의안을 심사하여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였으며, 8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주요사업장 8개소에 대한 현장방문 활동도 실시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칠곡지사(지사장 강동엽)는 극심한 가뭄 극복을 위해 양수저류, 임시양수기 가동 등 모내기 및 본답기 농업용수 공급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현재 성주칠곡지사 관내 평균 저수율은 48%로 평년 58.7% 대비 81%로 가뭄이 심각단계는 아니나 가뭄이 지속되고 있어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을 위해 가뭄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선제적 가뭄극복을 위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 정부의 장관 임명을 위한 인사청문회가 한창 진행 중이다. 장관 후보자가 현직 국회의원인 경우에는 청문제도에 근원적인 의문이 생긴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5일 의성 만경촌 도농교류센터에서 도내 17개 소방서 특별사법경찰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사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 및 연찬회를 가졌다. ‘소방 특별사법경찰’은 도내 17개 소방서에 118명이 지명돼 있으며, 직무범위는 7개 소방관련 법령을 집행한다. 소방 특별사법경찰은 소방관련 법령 위반 사건을 직접 수사해 송치하며, 2014년 67건, 2015년 79건, 2016년 103건으로 매년 사법처리 실적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문수사기관의 강사를 초빙해 전반적인 수사절차는 물론, 특히 취약한 분야인 체포-구속 등 강제수사 절차를 집중 강의해 부족한 수사능력을 보완하는 기회가 됐다.
경상북도는 ‘상주~영천 간 고속도로’가 6월 28일 개통된다고 밝혔다. 상주시 낙동면 승곡리에서 영천시 북안면 임포리까지 총연장 94km로 5년간(2012~2017) 2조1,460억원(국비 4,258, 민자 1조7,202)이 투입됐다. ‘상주~영천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주행거리 단축 25km(119km⇒94km), 운행시간 단축 30분(88분⇒58분), 연평균 편익비용 3,681억원, 유가절감(승용차 약 3,000원, 화물차 10,000원), 대구-구미권 교통혼잡해소, 수도권 접근성 향상으로 기업유치, 도내 동해남부 지역 도청신도시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
순심고등학교는(교장 임재균) 지난 14일 2학년 25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짜장면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의 목적은 서로를 이해하고, 봉사 활동의 의미를 성찰하면서, 학교 폭력을 사전에 예방하자는 데 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사랑의 짜장차’ 후원으로(회장 김후남) 이루어진 것으로 학생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사랑의 짜장차’는 경기도 광명시 소재의 봉사 단체로 우리나라에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중식 짜장면을 지원해 오고 있다. 짜장면은 음식 조리용 차량에서 면을 직접 뽑고 삶아서 식사를 제공한다.
새 정부의 장관 임명을 위한 인사청문회가 한창 진행 중이다. 장관 후보자가 현직 국회의원인 경우에는 청문제도에 근원적인 의문이 생긴다. 장관이 국회의원보다 도덕성이 더 높아야 하는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니오’이다. 두 가지 이유만 들어본다. 첫째, 장관은 대통령이 임면하므로 업무수행 중 도덕성에 큰 하자를 발견하거나 업무능력에 문제가 있으면 즉각 해임시킬 수 있다. 하지만 국회의원은 각자가 헌법기관이고 일단 선거에서 당선되고 나면 형사재판에서 금고 이상의 형, 선거법 위반으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 등 중대한 법률위반이나, 국회 재적의원 3분의 2이상의 동의에 의한 국회법상의 제명 외에는 도덕성 흠결을 사유로 임기가 단축되지는 않는다.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칠곡군지부는 15일 경상북도청년협의회 대강당에서 '2017년 지역안전 경북 반딧불 프로젝트Ⅱ' 사업의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아동·여성이 안전한 칠곡군’을 만들기 위하여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과 활동가 대표의 다짐문 낭독, 활동가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활동가대표(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부회장 최보영, 칠곡 경찰서 여성자율방범대 총무 김민정)은 발대식 중 다짐문을 낭독하며 지적장애아동과 여성을 잘 이해하고 그들의 모든 이야기를 인내로 끈기 있게 들을 수 있는 마음의 귀를 열겠다고 다짐을 했다. 정연재 지부장은 “민·관 협력으로 고위험군이 안전한 칠곡지역을 만들기 위해 모인 활동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끝까지 잘 해 보자"고 말했다.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전 생애에 걸친 평생학습을 통해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구현하고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여 도민역량 강화를 위한 수요맞춤형 교육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민참여교육이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도민참여교육은 소통의 전문가로 통하는 김창옥 교수의 '화목한 가족'이라는 주제로 유쾌한 강의가 펼쳐져 500여 명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다자녀 가정의 셋째 이상 자녀를 대상으로 2017학년도 다자녀 학생 고교 학비 지원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학비 이중 수급 방지를 위해, 저소득층 학비 지원 등 각종 규정에 따른 지원 대상자가 5월 말에 확정됨과 동시에 각 학교별 지원 대상자 선정을 완료하였다. 이에 따라 이르면 6월 말부터 올해 기 납부한 학비에 대한 소급 지원을 시작으로 학년 말까지 계속하여 다자녀 학비를 지원 할 계획이다.
왜관 신협 두 손 모아 봉사단 회원들은 지난 10일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의뢰된 사례관리가구(장애인 형제)에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의뢰된 가구는 장애로 인해 위생관리가 전혀 이뤄지지 않아 바퀴벌레 온상지로 계속해서 민원이 야기된 세대이다. 두 손 모아 봉사단은 "이번 청소봉사를 계기로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이 가구에 대해 정기적 청소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두 손 모아 봉사단은 일반조합원과 직원 4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12년 창단 이래 연간 8회 꾸준히 봉사 활동을 했다. 김태곤 단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1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인 정대권(85, 왜관읍) 어르신의 집을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6·25참전유공자회 왜관읍 분회장인 정대권 어르신은 한국전쟁 당시 학도병으로 참전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존경과 예우를 다하고, 앞으로도 그분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15일 칠곡군 시니어 기술창업센터에서 지역 예비창업자와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스타트업 제품포장 마케팅 지식서비스 창업실무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스타트업 제품포장 마케팅 지식서비스 창업실무교육은 스타트업 제품포장 마케팅 전문분야 지식서비스 창업 진출을 유도하는 선물포장기능 3급 과정으로, 전문기능 지식서비스 전문분야 자격증 취득-1인창업 활동 역량 강화를 통하여 신규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