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회장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칠곡군협의회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차세대를 이어갈 젊은층 영입으로 조화를 이루며 자연스럽고 화합된 분위기를 조성할 의무가 있기에 어깨가 무거운 것도 사실입니다. 칠곡군협의회 700여 회원님의 존귀한 뜻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바르게살기운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군수와 지방의원, 국회의원, 나아가 대통령 등은 주민들이 적접 투표로 선출한다. 따라서 투표권을 가진 주민들이 사실상 권한을 행사하는 윗물일 수 있습니다.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선출직은 선거권자인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해야 차기를 보장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소신 있는 시정이나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주민들의 이기적 민원 등은 걸림돌이 되기 쉽상입니다.
-칠곡군의 예산규모, 즉 한 해 살림살이는 어떻게 결정되나? 백=대한민국은 중앙집권제 국가로 국세 대비 지방세 비중이 20%에 불과해 지방자치단체 재정이 열악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주민으로부터 징수하는 지방세 수입만으로 모든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세 외도 국가로부터 지원을 받는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으로 한 해 살림을 살아간다. 2018년 기준 칠곡군 예산규모 비중은 지방세 등 자체수입 25.6%, 국가로부터 지원을 받는 지방교부세 26.5%, 국도비 보조금 수입 35.6%를 차지했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의 대규모 공약 사업이 화제거리가 되고 있다. 예산 1조원시대를 어떻게 열 수 있는지, 북삼·약목 KTX 역사 신설이 가능한지, 나아가 남구미IC에 인접해 있는 경부고속도로 석적IC 개설이 가능한지, 공약을 내건 더불어민주당 장세호 칠곡군수 공천자(예비후보)에게 질문을 던졌다.
경상북도는 식품안전의 달(5월)을 맞아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간소한 식단을 통해 음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2018 음식문화개선 로고·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안전한 음식문화 조성 및 도민건강 증진과 관련된 주제로 ▶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남은음식 재사용금지, 식중독 예방) ▶ 건강한 식단실천(나트륨 및 당류 줄이기, 간소한 상차림) ▶ 식품위생 관리수준 향상(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등에 관한 실천의지를 표현할 수 있는 작품이면 모두 가능하다.
칠곡경찰서(서장 이병우)는 21일, 경찰을 위해 미용 자원봉사를 해온 강수정(여, 37)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강 씨는 2014년 5월경 지인의 소개로 의경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기 위해 미용봉사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매월 1회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칠곡군 직영 칠곡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조재일)는 학업중단(위기) 청소년의 사회 진출 기회 제공의 일환으로 자기계발 프로그램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은 12명의 학업중단(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5월 12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칠곡군지부(지부장 정연재)는 지난 19일 장애인과 가족들, 활동보조대상자 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지방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된 2018년도 장애인가족 지역탐방 체험활동을 가졌다. '함께하GO, 느끼GO, 성장하GO'라는 주제로 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의 심신 단련과 여가 문화활동의 기회를 접하고 더불어 살아가며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에서 실시되었다.
밭농사, 논농사를 주로 해온 한국은 토박이 문화를 가지고 있고, 대상이나 목축업을 주로 했던 서구의 민족은 뜨내기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토박이들은 자기들이 사는 곳에 외부인들이 들어오는 것을 경계하고, 뜨내기들은 어디든지 좋은 곳을 차지하려고 합니다. 서울 토박이들은 서울로 몰려온 사람들을 서울을 파괴한 원흉으로 생각합니다. 평생을 토박이로 살아가는 사람도 있지만 토박이로 살던 사람이 어느 날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하여 뜨내기가 되어 살게 되기도 합니다. 또한 뜨내기로 살던 사람이 한 곳에 정착하여 오래 살게 되면 그 또한 토박이가 됩니다. 서울 토박이들은 뚝섬 강변 백사장, 백련산 길, 신촌 냇가와 관악산 계곡, 북한산 계곡 등을 안타깝게 회고합니다. 그보다 더 이전 세대 사람들은 자하문 밖 자두 밭에 소풍갔던 어린 시절을 추억 속에 회고합니다. 토박이들의 철학은 동물적 본능처럼 옛것을 지키려 합니다. 뜨내기들은 과감한 개척정신으로 더 나은 삶의 미래를 일구어갑니다.
충청북도에서 개최된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칠곡군선수들이 수영 종목에서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함께하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방울’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 학생들이 학교 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익혀온 실력을 발휘했다. 경북장애인수영연맹 박성민 지도코치는 “전년도에 비해 기록이 많이 빨라졌다. 교사의 지도를 잘 따라준 아이들에게 고맙고 힘든 여건 가운데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이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 같다” 고 말을 하였다.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18일 호국의 다리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홍보, 정신건강 상담, 심리검사 등 이동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으로 나누어 전문적인 상담과 심리검사를 실시해 지역주민들이 실질적으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칠곡군은 지난 16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칠곡군협의회와 5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전기시설 무상교체를 통한 전기사고 예방사업인 친서민 에너지복지사업 발대식에 이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2007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노후 전기시설 교체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여 왔으며, 올해까지 총 222세대가 혜택을 받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한 2017년 재가급여 장기요양기관 평가에 칠곡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영선)는 최우수(A등급)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지사로 부터 “최우수(A등급)기관”현판을 수여 받았다.
칠곡보건소(소장 문귀정)는 지난 17일 ‘제10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017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시범사업으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시범사업은 2016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칠곡군보건소는 2017년 2차년도 사업 참여기관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 중이다.
공군은 지난달 발생한 F-15K 추락사고는 조종사가 전방기와 안전거리 확보에 집중하다가 안전고도를 놓쳐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8일 밝혔다. 공군 관계자는 이날 F-15K 추락사고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당시 조종사는 구름 속을 비행하는 상태에서 전방기와 안전거리 확보에 주의를 집중해 (전투기가) 깊은 강하자세로 강하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강하각 조절 시기를 놓쳤다"며 "비행착각의 원인 중 하나인 조종사의 상황인식 상실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조종사가 안전고도를 고려한 종합적인 상황 판단을 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대구에 있는 공군 제11전투비행단 소속 F-15K 전투기 1대는 지난 4월 5일 오후 공중기동훈련을 하고 기지로 돌아가던 중 칠곡 유학산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전투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 최모(29) 소령과 박모(27) 대위가 순직했다. 공군은 사고 직후 비행사고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항공안전단 사고조사실장을 단장으로 비행, 정비, 항공관제 분야 등 11명의 전문요원으로 사고조사단을 구성해 사고원인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당시 훈련에 참가했던 F-15K 4대는 대구기지 관제소의 유도로 레이다 추적 종축 귀환 중이었다. 레이다 추적 종축 귀환은 항공기 탑재 레이다와 항법 장비를 이용해 일렬종대로 전투기가 기지로 귀환하는 절차다. 공군 관계자는 추락사고의 원인에 대해 "조사결과 기체결함은 없었다"며 "조종사가 전방기와 안전거리 확보에 집중하다가 안전고도를 침범해서 밑으로 내려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공군은 앞으로 구름 속 비행과 관제절차, 전·후방석 조언 절차, 계기비행 교육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해 보완하고 모든 조종사를 대상으로 비행사고 예방을 위한 순회교육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친서민 행보를 계속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이번에는 경산의 ‘경상북도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준상)’를 찾아 당면 현안을 놓고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 후보는 “우리 사회가 저출산 고령화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나눔의 복지'에 기본을 둔 '이웃사촌 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한 예산 확충과 행정지원 체계 강화가 절실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Wee센터는 최근 증가하는 사이버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바른 인터넷 사용 태도의 필요성 인식 및 확산을 위해 지난 4월 3일부터 4월 27일까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제4회 늘품 공모전을 운영하였다.
“군민이 제안하고 백선기가 공약합니다” 백선기 자유한국당 칠곡군수 예비후보는 17일 보도 자료를 통해 칠곡군민을 대상으로 ‘공약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백 후보는 “지난 6년간 어느 누구보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준비했지만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한 번 군민의 소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군민 공약 공모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칠곡군보건소는 치매어르신 실종예방과 신속발견을 위해 지난10일 칠곡경찰서, 칠곡소방서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관계 기관이 지문사전등록, 실종예방 홍보물 우편 발송 등의 치매어르신에 대한 실종예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칠곡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홍화정), 칠곡군 보건소(소장 문귀정)는 참여자의 자기관리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만성질환관리 및 합병증 예방을 통한 참여자 건강관리의 활성화를 높이고자 지난 15일 협약체결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