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Wee센터는 최근 증가하는 사이버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바른 인터넷 사용 태도의 필요성 인식 및 확산을 위해 지난 4월 3일부터 4월 27일까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제4회 늘품 공모전을 운영하였다.
사이버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캘리그라피를 통한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다양한 표현이 돋보였다. 초·중·고등학생 56명이 참여하였고 적합성, 창의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장려상 13명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22명에게는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상 및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당선된 작품은 학교폭력 가해학생 및 학부모 특별교육을 비롯한 상담 및 프로그램에 반영하여 학생들의 사이버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과 성숙한 사이버 문화형성을 위한 실천을 높일 수 있도록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