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대구에서 열린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칠곡군청 레슬링실업팀이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칠곡군청 레슬링실업팀은 이번 대회에 선수 6명이 출전해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함으로서 전국 최고의 실업 레슬링팀임을 과시했다. 국가대표인 자유형 이유미(25) 양은 48kg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해 올해 금3개, 은1개의 메달을 차지했고, 자유형 이동욱(26) 군은 84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올해 금3개, 동1개의 메달을, 자유형 윤소영(30) 양은 67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올해 금2개, 은1개의 메달을, 그레꼬로망형 구형창(24) 군은 120kg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올해 동4개의 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국민연금공단 구미지사(지사장 염춘미)는 지난 23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구미시 8개 장애인단체(교통, 시각, 농아인, 지체, 지적, 척수, 신장장애, 장애인부모회) 대표자 및 실무 담당자와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 자리에서 염춘미 지사장은 “장애인 관련 업무추진에 대하여 장애인단체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어 고맙다”며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강조하였다. 또 공단에서 실시하는 국민연금업무와 장애인복지사업을 자세히 소개하였다. 현재 국민연금공단에서는 국민연금법에 의한 장애연금, 장애복지법상의 장애등록심사, 장애인활동지원, 장애인서비스 지원체계 개편 시범사업, 국민연금 생활설계 종합서비스 등을 펼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장애심사과정에서 불편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연금서비스’와 ‘진료기록을 직접 확보 서비스’를 실시해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참석한 장애인단체들도 장애인활동지원 대상의 확대 요청 등 장애인 처우개선을 위하여 공단에서 더욱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현재 국민연금 가입자는 2,005만 여명, 연금을 받는 사람은 350만 여명, 기금적립금은 375조원이다. 국민연금공단에서는 7만 여명의 장애연금 수급자에게 매월 266억원의 장애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 23일 주한미군 캠프케롤 6병기대대 84병기중대 중대장 대위 후내비키(Funabiki)와 약혼자인 페이(Fay LH)양은 혼인신고를 위해 왜관읍사무소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사실을 안 김종철 왜관읍장이 읍장실로 이들과 일행들을 불러 조촐한 이벤트를 마련해 주었다. 신랑 후내비키는 지난 8월 17일 자고산 303고지 미군포로 학살현장에서 있었던 전통위령제 때 백선기 칠곡군수와 아헌례를 올린 미군이며 패이는 지역의 한 초등학교에서 영어 원어민 교사와 왜관 유앤아이 영어학원에서 원어민 강사로 일한 바 있다
북삼초등학교(교장 손태원)는 지난 24일 학교 교육과정에 의거 하여 분교 학생을 포함한 2, 4학년 270여명은 지도 교사와 함께 구미시 금오랜드 빙상장으로 빙상체험 학습을 다녀왔다. 매년 전교생으로 확대해 시행하던 계절 체험 학습을 학부모의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는 1, 3, 5학년은 수상체험, 2, 4학년은 빙상체험, 5, 6학년은 스키체험으로 학생들이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행정안전부 지방행정국장 등 중앙-지방정부의 풍부한 행정경험을 살려 '대한민국 일등 문경'의 꿈을 실현해 가고 있다. 고 시장은 경제살리기에 전력을 다해 농민이 잘사는 부자농촌을 만들어 가고 있고, 중부내륙권의 물류 거점도시를 통해 일자리가 있는 활기찬도시, '2015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 미래를 준비하는 명품교육도시와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등을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최재열)는 지난 22일 50여명의 전체교직원을 대상으로 '2009 개정교육과정의 학교적용방안' 학교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학교컨설팅단(이기택 칠곡교육지원청 장학사, 이태석 가산초등 교장)은 ‘2009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적용방안’이라는 주제로 교육의 방향을 재점검해 보는 의미있는 컨설팅을 하였다. 2009 개정교육과정은 학생들이 배우는 교과목 수를 줄여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줄이고, 교과시수 20%증감 운영 가능, 만들어가는 학교교육과정, 창의적체험활동의 실시가 특징이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가 주최하고 칠곡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정옥)가 주관한 2012년 건강가정아카데미가 경북도에 거주하는 위기부부를 대상으로 지난 20일,21일 1박2일간 경주 콩코드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최근 사회환경의 변화에 따른 다양한 가족문제와 가족의 불안정이 초래되고 있어 가족의 건강성 증진을 위한 친밀감-의사소통의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건강하고 행복한 부부만들기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가족의 중심이 되는 부부 25쌍을 초청, 행복한 사회의 중심인 가족 및 그 가족의 주축이 되는 부부의 관계를 건강하게 만들자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약목면 관호리 돌풍태권도 지도 관장 박지훈(29)는 미군부대 캠프캐롤과 칠곡군의 화합을 위해 태권도 시범공연을 지난 20일 왜관역 광장에서 열었다.
'제5회 우산사모효행상 및 우산장학금'과 '제4회 ‘Love 대한민국!’ UCC 동영상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이 오는 26일 오후 2시30분 (재)우산장학문화재단 주관으로 약목면 남계리 보원재(報遠齋)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사라져가는 충효 정신을 기리고, 청소년들의 학업에 경제적 도움을 주는 동시에 학생들의 창의성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기 개최되고 있다.
북삼초등학교(교장 손태원)에서 지난 17일 교실수업의 개선 및 교원에 대한 학부모 평가의 근거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을 가졌다. 2교시에는 담임교사의 수업을 참관하고 3교시에는 비담임 교사의 수업 참관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교원능력개발평가가 실시되면서 학부모의 교원평가에 대한 관심과 참여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수업 공개 학부모 참여률은 2010년엔 38%, 지난해엔 46%, 올해엔 410명 참여하여 전체 학부모의 50%로 수업 참관 횟수가 늘어나면서 학부모들의 참여도뿐 아니라 수업을 보는 안목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북삼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손태원)은 지난13일 북삼지구 공립유치원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웃하고 있는 4개 공립유치원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이루어졌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16일 왜관시장 특설무대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경북도립예술단 초청 공연’이 상인과 군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고령·성주·칠곡)은 19일 국립환경과학원 국정감사에서 캠프캐럴 고엽제 매립 의혹에 대한 조사결과를 점검하고, 철저한 사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통령과 총리가 국정운영의 역할과 책임을 분담하는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 추진을 위한 범국민운동기구가 공식 출범한다. 시민사회단체 회원과 일반 시민 등으로 구성된 ‘분권형 개헌 추진 국민연합’(이하 국민연합)은 22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여야 정당과 대선후보들에게 개헌공약 제시를 촉구한다.
야권단일화후보와 관련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 측 간의 정당후보론, 무소속 대통령론 논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안철수 후보가 ‘대선 전 당적을 가져야 한다’는 입장과 ‘당적을 가지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이 팽팽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선 후 당적을 가져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은 응답률을 보였다.
◇승진의결 5급 사무관 ▶권순하(세무과) 류명진(건설과) 김정숙(민원봉사과)
가산초등학교(교장 이태석)는 18일 오전 이 학교 운동장과 급식실에서 ‘자연을 품은 아름다운 품성 교육’의 일환으로 대구 FC 교육 기부(선수단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칠곡교육지원청 (Wee Bus)과 대구 FC의 협조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 가산초등학교 전교생 44명이 참여, 대구 FC 소속 정안모·이양종·인준연 선수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가진 축구교실에서는 1~6학년 학생 44명이 프로축구 선수들에게 직접 원포인트 레슨을 받으며 즐겁고 유익한 체육 수업이 진행되었다. 또 12시부터는 대구 FC 선수들의 급식 봉사 및 학생들과의 즐거운 식사시간이 이어졌고, 뒤이어 팬 사인회 및 기념 촬영이 진행되었다.
지천초등학교(교장 박종욱)는 18일 오후 ‘지천 한마음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날 축제에는 관내 교육장 및 학교장 여러 분과 경북과학대 교수를 비롯하여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하여 숲속 아름다운 교정에서 꿈을 키우는 자녀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축제 전에 학생 정신건강을 위한 학부모 연수(강사 경북과학대 이춘옥 평생교육원장)를 실시, "문제 학생 뒤에는 반드시 문제 부모가 있다"며 건강한 몸과 정신을 지닌 자녀로 양육하기 위한 부모의 역할과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 학교에서 직접 제작-전시한 전교생의 가훈은 가족의 일치된 마음과 함께 우리 아이들의 성숙한 미래를 보여주는 것 같아 마음을 흐뭇하게 했다고 학교측은 밝혔다.
칠곡군은 19일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그림자 인형 창극을 제작하여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그림자 인형창극은 기존의 창극과는 달리 창(소리)을 바탕으로 애니메이션, 인형(오브제)등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용․복합 창극이다
이 행사는 육군제2작전사령부에서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칠곡군 후원으로 이날 오후 1시부터 특공무술 시범, 의장대 시범, 홍보지원병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참전용사 무공훈장 증정, 낙동강전투 재연행사와 헬기 및 전투기 축하비행, 특전사의 고공강하 시범 등 다양하게 진행됐으며, 체험부스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시, 체험 및 홍보마당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