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초복(初伏)입니다. 초복은 삼복의 첫날인데 하지 후 셋째 경일을 초복, 넷째 경일을 중복, 입추 후 첫 경일을 말복이라 하여, 이를 삼경일(三庚日) 혹은 삼복 이라 합니다. 복날은 열흘 간격으로 오기 때문에 초복과 말복까지는 20일이 걸립니다. 그러나 해에 따라서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 간격이 되기도 하는데, 이를 월복(越伏)이라고 하지요.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 Wee센터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4 행복학교 박람회에 참가하여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 칠곡교육지원청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참가, 박람회에 참여하는 학생, 학부모에게 다양한 맞춤형 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상북도는 17일 오후 3시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에서 도·시·군 보건소, 병원·센터·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광역치매센터 및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식은 시·군보건소 관계자들에게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치매와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 및 가족에 대한 건강관리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경상북도 광역치매센터’는 국가치매관리 정책을 지역 실정에 맞게 보급하고 치매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 시·군 보건소 치매상담센터의 기술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난 5월 중학교 2학년 자녀를 전학시킨 전 모 씨(43세. 김 포). 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들어 염려스러웠는데 전학 후 유난히 잦은 복통과 피로감을 호소해 병원을 찾았고, 진찰 결과 스트레스로 인한 과민성대장증후군 진단을 받아 치료 중 이다. 이처럼 청소년기 아이들은 과다한 과제와 성적, 새로 운 교우관계와 환경 변화 및 급격한 신체변화 등으로 스트레스가 많다. ‘이유 없이 왜 배가 아프냐’고 타박하지 말고 건강한 장 관리로 속 편한 아이가 되도록 도와주자
경상북도는 17일 영천실내체육관에서 ‘든든한 안전! 행복한 경북!’을 실현하기 위해 ‘안전문화실천 범도민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다짐대회에는 김관용 도지사, 장대진 도의회의장, 권기선 경북경찰청장, 정일웅 경북교육청부교육감, 정종제 안전행정부 안전정책국장, 이효수 안전문화운동실천 경북도협의회장 및 재난구조단, 해병전우회 등 60여개 단체 3,00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17일 영천 포레시아 오토모티브 시팅코리아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영석 영천시장, 강호성 대표, 패트릭 콜레 포레시아그룹 자동차시트 사업부 사장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포레시아그룹 차량용 시트 프레임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영천에 준공되는 시트프레임 공장은 지난 2011년 준공된 차량용 머플러공장에 이어 포헤시아그룹의 두 번째 투자로 생산제품은 국내완성차 업계(현대, 르노삼성)와 해외완성차(GM) 메이커에 프리미엄급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지르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대통령의 국정에 대해 긍정적이었으나 부정적으로 변했다는 응답은 34.8%였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동반 하락하고 정의당이 상승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는 지난 16일 전국 성인남녀 1,041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조사를 실시했다. ‘잘못함’이 50.3%(매우 못함 29.6%, 대체로 못함 20.7%), ‘잘함’이 46.2%(대체로 잘함 34.1%, 매우 잘함 12.1%)의 응답률이 나왔다. ‘잘 모름’은 3.5%였다.
칠곡군은 지난 16일 군청 회의실에서 복지 분야 민간전문가와 관계공무원으로 구성된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T/F팀이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욕구 및 자원조사 분석회의를 개최했다.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은 사회복지사업법에 의거한 4개년(2015~2018) 중기계획으로서 지역의 복지욕구와 자원을 분석해 앞으로 4년 동안 칠곡군의 복지향상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동명중·고등학교(교장 김대곤)는 남한과 북한 문화의 이질감을 해소하고 하루 빨리 통일이 되기를 기원하는 지역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통일교육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새암누리 통일 예술단을 초청하여 지난 16일에 지역 주민 및 학생,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하는 통일염원 제2회 솔뫼음악회를 이 학교 강당에서 개최하였다. 통일부 요청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통일교육시범학교 운영(고)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관내 지역인사 등 170명 이상의 대내외 인사들이 참석하여 이 행사에 대한 지역의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칠곡군은 지난 16일 리베라 웨딩에서 '2014 시각장애인 복지증진대회 및 어울림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연합회 칠곡지회(회장 강인회) 주관으로 백선기 칠곡군수, 배완섭 칠곡군의회의장, 김병찬 칠곡경찰서장, 안태현 칠곡소방서장을 비롯한 내빈과 시각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상북도 문화재로 지정된 김천 명물 과하주(過夏酒)는 여름이 지나도 변하지 않고, 마셔서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다는 술입니다. 과하주는 '음식디미방(飮食知味方)', '산림경제(山林經濟)', '임원십육지(林園十六志)' 등에 나올 정도로 유명했습니다. 발효주는 도수가 낮은 까닭으로 여름철 변질하기 쉽기에 과하주는 발효주에 알코올 도수가 높은 증류식 소주를 섞어 일종의 혼양주를 마시게 하는 것이지요. 어쩌면 이 과하주가 폭탄주의 원조가 아닌지 모릅니다.
칠곡군은 지난 16일 군수실에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공약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민선6기 공약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산업과 경제, 농업 등 5개 분야 39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주민과 약속한 공약을 차질 없이 실천함으로써 ‘새로운 칠곡 100년’을 향한 군정 추진에 탄력을 붙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 대통합을 위해 지난 6.4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건설적인 공약은 군정 발전을 위해 도입하여 화합공약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기기 위해 민선6기 시작과 함께 울릉도를 기점으로 지난 10일 예천군, 15일 경산시, 16일 문경시를 방문했다. 15일 경산시를 방문한 김지사는 먼저 시청에 들러 최영조 경산시장 및 도의원 그리고 여러 기관장과 민생현안에 대한 환담을 나누었다. 이어 민원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한 후 민원실 내에서 장애인들이 일하고 있는‘꿈엔카페모우’에서 일일 바리스타 체험을 하며 장애인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사항을 청취했으며,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대접받는 사회적 환경 조성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소속 인명구조견이 최근 경북 울진과 충북 단양 산악사고 현장에서 잇달아 실종자를 발견해 인명 구조분야에서 빼어난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7월 10일 오전 6시 30분부터 경북 울진군에서 송전 철탑 건설작업을 하던 중 직원 1명이 먼저 하산하는 과정에서 실종된 것을 오후 8시경 현장소장이 인지하고 소방본부 119상황실로 신고했다.
대교초등학교(교장 문정욱)는 지난 12일 왜관초등학교에서 실시된 경북학교스포츠클럽 군 선발대회 초등 피구 종목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학생들의 자율체육활동 활성화를 통한 건강체력 증진 및 활기찬 학교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된 2014 경북학교스포츠클럽 칠곡군 선발대회는 축구, 피구, 배드민턴 등의 학교스포츠클럽 팀이 출전하여 리그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는 대회이다.
칠곡군 지천면은 지난 15일 덕산리 마을회관에서 면내 기관단체장과 마을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소와 달리 마을현장에서 처음 이루어진 이번 이장회의는 행정기관과 주민 간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한 마음으로 단결해 지역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개최하게 됐다.
칠곡군이 중소기업 생산성 제고의 활력소이자 신제품 개발사업의 척도라 할 수 있는 지식재산권 출원율이 경북 도내에서 단연 앞서고 있어 주목된다. 경상북도지식재산센터와 특허청 발표에 의하면 올해 6월말 현재 특허 및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등록 등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출원건수는 총1천902건으로 이 중 칠곡군이 올 상반기에 154건을 등록해 도내 전체 8.0%를 차지했다.
칠곡경찰서(서장 김병찬)는 지난 15일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위기·학교폭력 가해학생을 대상으로 자체 선도프로그램인 공감드림캠프 '미드미'를 실시했다. 청예단 전문강사의 학교폭력예방교육과 문화 활동의 일환으로 왜관지구 전적기념관에서 호국을 주제로 상징조형물, 전시관 등의 견학을 통해 호국․안보의식을 자연스럽게 키우고 체력증진 및 긴장해소, 소속감 고취, 학생 간 융화도모를 위해 빙상체험 등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칠곡군은 지난 15일 군청강당에서 ‘새로운 칠곡 100년, 이제 확 달라지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6급 직원 197명이 모여 대화의 자리를 가졌다.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구현과 활기차고 일할 맛 나는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자리에서 업무추진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혁신적인 제안사항과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주제로 3시간여 동안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순심여자중학교(교장 김주태)에서는 지난 15일 전교생이 참가한 가운데 3층 시청각실에서 교내독서토론퀴즈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에서는 1학년 김세아, 2학년 오유진, 3학년 구지언 학생의 우승으로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교내독서토론퀴즈 대회는 매년 열렸던 교내 독서퀴즈 대회와 3회째 실시되고 있는 경북 어울림 3담꾼 토론의 교내 대표 선발 대회인 교내 토론대회를 겸하여 실시한 행사인데 올해는 특별히 교내 독서활동을 더욱더 활성화하기 위해 교내토론대회의 주제를 독후활동과 관련된 주제로 열린 행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