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초등학교(교장 문정욱)는 지난 12일 왜관초등학교에서 실시된 경북학교스포츠클럽 군 선발대회 초등 피구 종목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학생들의 자율체육활동 활성화를 통한 건강체력 증진 및 활기찬 학교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된 2014 경북학교스포츠클럽 칠곡군 선발대회는 축구, 피구, 배드민턴 등의 학교스포츠클럽 팀이 출전하여 리그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대교초등은 피구 혼성 종목에 남 10명, 여 5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낙산초등과 인평초등을 가볍게 이겼으나 왜관중앙초등에게 1:2로 패하여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피구 종목 외에 대교초등 축구부는 지난 6월 21일 실시된 학교스포츠클럽 군 선발 축구 대회에서 3위를 입상하기도 하였다. 대교초등 문정욱 교장은 “학업에도 충실하게 임하며 성실하게 훈련에 참여하는 선수들이 바로 대교 스타들이다. 모두 매우 자랑스럽다”고 격려했으며 내년에는 우승컵을 가지고 올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이 밖에도 대교초등은 1인 1운동으로 전교생이 매주 화, 목요일 아침마다 건강달리기, 건강줄넘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여러 지도교사 및 스포츠 강사의 지도로 축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스포츠클럽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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