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칠곡사랑클럽’ 유상택 회장이 지난 28일 열린 석적파크골프장 준공 기념 제3회 클럽 화합한마당대회에서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 또 유 회장은 이날 칠곡군파크골프협회 한석문 회장으로부터 홍보위원장 역할을 활발히 수행한 것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2023년 창립된 칠곡사랑클럽은 현재 6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신입·초보 회원들이 부담 없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기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이끌어 주고 있어 칠곡지역 모범동호회로 꼽히고 있다. 파크골프는 저렴한 비용과 뛰어난 운동 효과로 건강을 유지하며 즐기는 스포츠로, 회원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걷기 운동과 골프 스윙을 통해 심폐 기능 향상과 근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석적파크골프장은 확 트인 낙동강변에 천혜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상택 회장은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보다 규모가 작고 규칙이 간단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며 "공원과 같은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스트레스를 날리고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유 회장은 “칠곡군파크골프협회 홍보위원장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도모할 수 있는 전국파크골프대회 등 개최지로 칠곡이 최적지임을 널리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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