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지난달 30일 포항 경북학생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 4회 경상북도초등학생동요대회 중창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였다. 낙산초등학교 소리내음 중창단은 전교생이 60명밖에 되지 않는 소규모 학교에서 음악을 사랑하는 친구들이 모여 지난해에 창단된 동아리이다. 2014년 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제 중창부문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입상실적을 가지고 있으며, 공부면 공부, 노래면 노래, 운동이면 운동, 못하는 것이 없는 만능 재주꾼들이다.
칠곡군교육문화회관(청소년육성담당)은 지난달 30일 국민체육센터에서 ‘2015 칠곡군 청소년 동아리 3: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칠곡군 청소년 동아리 3:3 농구대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스포츠 경기를 통해 건전한 놀이 문화를 만들고, 신체 단련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중·고등부 청소년 100여명이 선수로 참가했으며, 또래 친구와 가족 1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
칠곡군은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1일 우리음식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쌀메주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 우리음식연구회 이정임 회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FTA 쌀 관세화에 대응하고, 쌀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쌀 소비량 증대는 물론 6차 산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건강보험 칠곡지사(지사장 이창표)는 근로자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6월 한달간 '건강보험 미가입사업장 가입 강조기간'을 운영한다. 근로자(법인의 경우는 이사를 포함) 1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이 대상이며, 대상근로자는 상용근로자, 한달 이상 계속하여 동일 사업장에서 고용된 일용근로자, 한달간 60시간 이상 일하는 시간제근로자이다. 위 대상에 해당하는 사업장의 사용자는 ‘건강보험 사업장(기관)적용신고서’, ‘4대보험 직장가입자자격취득신고서’를 구비하여 가까운 공단 지사를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 및 4대사회보험사이트(www.4insure.or.kr) 에 접속하여 신고 할 수 있다.
울었습니다 울다가 울다가 잠이 듭니다 지켜보던 가슴이 따라 웁니다 심장도 쿵쿵대며 따라 웁니다 급기야 손도 발도 떨며 웁니다 응어리를 쓸어안고 한없이 웁니다 왜 울었냐고요? 울 일이 있으니까 울지 그냥 울겠습니까? 실컷 우십시오 마음껏 우십시오 울지 않고 사는 세상 짐은 너무나 무겁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은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온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고용·산재보험 미가입 신고센터'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한다. 근로자 1인 이상을 고용하여 고용·산재보험 의무가입 대상임에도 가입하지 않은 사업장을 알고 있는 사람은 공단 홈페이지(www.kcomwel.or.kr) 신고센터에 접속하여 신고할 수 있다. 사업장의 보험가입 여부는 공단 홈페이지 신고센터에서 사업장 명칭 등으로 조회하여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고용보험 20주년을 기념하여 집중홍보기간 중 신고자에 대하여는 추첨 후 소정의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 행사가 같이 진행되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
칠곡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31일 대구 엘리바덴(상인동 소재)에서 취약계층 아동과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퐁당퐁당’ 물놀이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엘리바덴의 협조로 안전전문요원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교육과 응급상황발생시 대처요령, 응급처치방법(심폐소생술)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이날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물놀이 문화정착 및 응급처치방법을 숙지하고, 물놀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는 인천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와 1일부터 이틀간 8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 안동 일원에서 교류행사를 가진다. 양 협의회는 지난해 ‘이스탄불 IN 경주’,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AG,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APG’성공 개최지원을 위한 상호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참관하고 간담회를 개최 하는 등 이미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번 교류행사는 경북도 협의회의 지난해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지원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이뤄졌다.
경상북도는 1일 오전 11시 청송에 위치한 항일의병기념공원에서 주요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의병 선열 후손, 의병단체 대표 및 회원, 도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의병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 도는 이날 행사를 통해 나라가 위태로울 때 마다 서슴없이 일어나 목숨 바쳐 조국과 민족을 구한 불굴의 기상과 우국충정의 의병정신을 기렸다. 식전공연으로 ‘지역번영과 도민화합’을 주제로 한 경북도립국악단의 큰 북 공연이 있었고, 충의의 고장 청송(의병유공 서훈 선열 전국 2,272명, 경상북도 437명 중 청송이 88명)을 찾아준데 대한 청송군수의 환영인사가 있었다.
경상북도는 1일 오전 11시 안동 국학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6기 새마을리더 봉사단과 외국인 지도자 연수생, 관련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및 해외 새마을시범마을 지도자 초청 새마을연수’입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국내 KOICA(한국국제협력단) 소양교육을 완료한 제6기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67명과 아프리카 및 아시아 새마을 시범마을조성국가 마을지도자 및 해당 지역 공무원 75명이 참여해 경운대 새마을아카데미 주관으로 1일부터 3주간 공동 합숙 훈련을 받게 된다. 이번 새마을연수과정은 국가별 새마을시범마을 지도자와 이들 마을에 파견될 새마을리더 봉사단이 함께 합숙교육으로 진행되며, 새마을의 기본정신, 현장사업 소개, 성공사례 등 이론교육과 농업기술, 현지적용 적정기술 등 현장학습 및 실습뿐 만 아니라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정신교육과정도 병행된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관리지침을 마련했다. 201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전기와 후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전기고등학교는 특목고, 자율형사립고, 특성화고이며 후기고등학교는 평준화 및 비평준화 일반고등학교가 해당된다. 포항지역 후기 평준화 일반고는 도교육청에서 교육감이 전형을 실시하며, 비평준화지역 고등학교는 학교장이 입학전형 계획을 수립한 뒤 도교육청의 승인을 얻어 실시한다.
새로운 경북의 미래창조 방안 연구를 위해 15명의 도의원으로 구성된 ‘미래창조연구회’(대표 김수용 의원)가 1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역 창조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세미나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과거 구미, 포항 등을 중심으로 한 경북지역이 한국 제조업의 중심지로 대한민국 성장을 견인했으나, 산업단지 시설노후, 업종 경쟁력 약화 등 지역 제조업이 성장한계에 봉착한 가운데, 새로운 혁신의 돌파구로서 지역 창조경제 활성화를 통해 새경북 미래 창조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도의회 차원에서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창조경제는 박근혜 정부의 새로운 경제비전이자 국정과제 중 하나로 정부의 창조경제정책과의 연계방안에 대한 검토로 실효성 있는 정책발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칠곡군이 주최하고 대구평화방송에서 기획여행으로 추진하는 ‘2015 칠곡, 평화의 누릿길 투어’가 지난 30일 4번째로 열렸다. 이번 여정은 호국과 평화의 도시 칠곡을 여행하는 하루 일정으로 한국전쟁의 최후 방어선이었던 호국유적지와 천주교 성지 방문을 통해 진정한 평화와 통일, 자유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시간을 가졌다. 왜관지구전적기념관에서 한국전쟁에 참여한 호국 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에서 신부님의 설명과 함께 탄압과 전쟁이라는 엄청난 고난을 이기고 왜관에 수도원을 재건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왜관중학교(교장 정안석)는 Wee 클래스(학생공감상담실)운영 프로그램으로 학교 폭력 예방 학생을 위한 학교 텃밭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늦가을에 밀 파종을 하여 새싹을 틔우고 자라서 밀알이 탄탄하게 영글었고 누른색으로 물결치는 밀밭을 보며 학생들은 수확의 설레임으로 가득찼다. 1일 밀을 수확하는 날, 학생들은 밀을 베어서 차곡차곡 모으고 구워서 먹을 나무 가지들을 나르고, 이삭을 줍고 밀 수확이 일사분란하고 분주하게 진행되었다. 교사들은 옛날 보리 고개 시절 밀사리로 배를 채우던 옛 추억을 되살리면서 이야기의 꽃을 피웠다. 나무에 불을 지푸고 학생과 교사가 수확한 밀을 구워서 먹는다는 즐거움에 여름 불씨의 따가움은 간 곳 없고 서로 앞 다퉈 밀 이삭을 한줌씩 쥐고 그을기 시작하였다.
대교초등학교(교장 김기한)는 지난 28일 중국 하남성 제원시 교육국과 국제 우호교류에 관한 업무 협약서를 체결하였다. 본 협약은 국제교류 내실화를 통해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화 시대를 주도하는 글로벌 교육을 실현하고자 체결하였다. 이 날 협약식에는 중국 하남성 제원시 황하로초등학교 방문단이 본교를 직접 방문하였고, 칠곡교육지원청 정세원 교육장을 비롯한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냈다. 협약식에 참석한 6학년 김모 학생은 “먼 나라처럼 느껴졌던 중국이 올해 보게 될 친구들이 있는 나라라 더욱 가깝게 느껴진다. 중국 친구들을 어서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는 오는 5일부터 3일간 중국 현지에서 개최되는 단일 한국 상품전으로서는 최대 규모인 ‘2015 중국 제남 한국우수상품전’한류품목 중심으로 16개사가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기업 350개사가 참가하며, 산동성을 포함한 중국 전역에서 바이어 1,000개사 및 일반관람객 10만여 명이 전시장을 찾을 전망이다. 경북도는 화장품, 농수산식품 및 가공품, 패션의류, 생활용품 등 중국 현지에서 인기 있는 제품 위주로 전시장을 꾸밀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단체 관광객 인센티브 신청 현황 및 도내 주요 숙박지 자료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 현황을 분석한 결과 도를 다녀간 외국인 관광객 수와 체류기간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에서 4월까지 경주 보문단지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5만686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3만6,506명에 비해 약 38% 증가했다. 이중 중화권 관광객은 1만8,062명으로 전년 동기 1만2,493명에 비해 약 44%가 증가해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만리장성 프로젝트’의 성과가 가시화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칠곡군이 1일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할매할배의 날 조례를 제정하는 등 경북의 올해 역점사업인 할매할배의 날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매진 중이다. 경상북도는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손주와 부모가 조부모를 방문하는 할매할배의 날로 지정하고 세대 간 화합과 가족정체성 회복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칠곡군은 지역 내 인문학 자원을 활용해 지난 2월에는 '할매자선전 출판식', 3월에는 '조손 요리대회', 4월에는 '꼬마 농부학교', 지난달에는 '다정다감 꼬마장터'를 열고 더불어 모범가족 시상식을 가졌다.
낙동강 일대를 '호국문화체험 테마공원'과 역사너울길 등으로 조성하는 청사진이 나와 칠곡군의 관광벨트화가 기대된다. 6·25전쟁 당시 융단폭격 등으로 상흔이 남아 있는 이곳에 호국 관련 다양한 시설이나 체험장 등이 들어서게 되는 것이다. ▶호국문화체험 테마공원 칠곡군은 우선 오는 2018년 최종 완공될 석적읍 중지리 낙동강 호국평화공원 내에 3만㎡의 '호국문화체험 테마공원' 조성 사업을 내년분터 본격화할 계획이다. 총 90억원이 투입될 예정인 호국문화체험 테마공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으로 병영체험숙소, 서바이벌게임장, 피크닉장, 야외체험장 등으로 조성된다. 칠곡군 관계공무원은 "특색있는 체류형(호국문화) 테마공원을 조성, 호국의 고장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하는 한편 칠곡보 인근에 현재 조성중인 낙동강 호국평화공원과 꿀벌나라 테마공원, 관호산성공원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험형 관광벨트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낙동강 역사너울길 칠곡군 왜관읍, 약목면, 기산면 일대 낙동강변 부지 4만7727㎡, 4.5km 구간에 2012년부터 오는 2017까지 6년간 조성되고 있는 낙동강 역사너울길은 총 118억원을 들여 하천탐방로, 강변데크로드, 거점공간, 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 역사너울길 조성사업은 다양한 역사·문화·생태 자원개발로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3대문화권 문화·생태·관광기반을 만드는 전략사업이다. ▶전국 최초 꿀벌나라 테마공원 전국 최초로 칠곡군 석적읍 중지리에 '꿀벌나라 테마공원'이 들어선다. 내년 12월 준공 예정인 꿀벌나라 테마공원은 국비 50억 등 모두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고, 주변에 낙동강과 자고산, 오는 2018년 완공될 호국평화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이 테마공원은 꿀벌나라 체험관, 홍보교육관, 축제관, 밀원숲길, 야외 상징조형물, 꿀뜨기 체험장 등 자연친화형 이색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열린 기공식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양봉교육용 교재인 ‘양봉요지’의 현대어 번역본 발간 제막행사가 눈길을 끌었다. 양봉요지는 100여년전 구걸근 신부가 서양종벌을 수입해 벌꿀과 밀랍을 얻기 위한 양봉경험과 방법을 체계적으로 기술해 놨다. ▶포남지구 체육공원 총사업비 46억원이 투입될 포남지구 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칠곡군 석적읍 포남리 낙동강변 부지 10만1578㎡에 내년부터 오는 2018년까지 3년간 야구장 4면, 농구장 3면, 배구장 3면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 체육공원은 주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생활권 내에 조성, 지역민들의 복합적인 여가선용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고산 한미 우정의 공원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아곡리 일원 부지 9000㎡에 내년부터 3년간 28억원들 들여 공원과 상징조형물, 쉼터, 주차장, 탐방로(5.4km) 등이 들어선다. 이 우정의 공원은 인근의 낙동강 호국평화공원과 칠곡보 등과 연계한 관광지 개발과 함께 한미 우호증진을 통한 호국의 고장 이미지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칠곡보 오토캠핑장 약목면 관호리 낙동강변 칠곡보 오토캠핑장(2만㎡)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여가캠핑장조성 공모사업으로 선정, 20억원(기금 10억, 도비 3억, 군비 7억)을 투자해 국민여가 야영장으로 조성됐다. 칠곡보 오토캠핑장은 지역민과 외지인들이 즐겨 사용해 왔다. 그러나 이곳 오토캠핑장은 도로 확장공사로 칠곡보에서 무림배수장까지 비법정 도로 800m에 대해 차량통행 제한과 함께 오는 5월말까지 잠정 폐쇄된 상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낙동강호국평화공원 등 호국브랜드화 사업과 신낙동강 시대의 성장동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칠곡보 주변 15만2천㎡ 규모의 낙동강 수변레저공원, 15만5천㎡ 규모의 관호산성 공원, 11만5천㎡ 규모의 덕산 생활체육공원, 스토리텔링형 녹색길 사업으로 추진하는 한티가는길 21㎞, 호국의길 12㎞, 관호산성둘레길 3.7㎞, 낙동강 풍경소리길 67㎞ 등 테마가 있는 길 조성사업을 문화관광사업의 큰 축으로 하고 기존의 관광자원인 가산산성과 가실성당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 칠곡군지역의 자연과 생태 역사와 문화를 두루 탐방하고 느낄 수 있는 체험형 관광도시로 특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밖에 전국 최초로 내년 12월 준공할 예정인 꿀벌나라 테마공원(석적읍 중지리 낙동강 호국평화공원 내)은 꿀벌나라 체험관, 밀원숲길, 야외 상징조형물, 꿀뜨기 체험장 등이 들어선다. 이 일대가 호국 관련 관광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경북도 군지역 최고 인구 12만6천명, 주민 평균연령 38세로 젊고 활기찬 칠곡군이 낙동강을 따라 새로운 역사를 펼쳐 나가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제1회 청렴!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전'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3월 2일부터 4월 17일까지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추진으로 예산절감과 국민편익 증진에 기여한 업무개선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도내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행정기관 16편, 각급학교 20편 등 총 36편이 접수됐다. 도교육청은 응모 작품을 대상으로 업무의 적극성, 창의성, 성과성을 주요 심사항목으로 기관 부문과 학교 부문을 구분하여 최우수상 2편, 우수상 4편, 장려상 7편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