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취업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조직위원회는 16일 오전 조직위원회 회의실에서 김상기 조직위원장과 신인호 아모제푸드(주) 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촌급식부분 공식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체결 내용에는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농수축산, 쌀, 육류 등 주요 식자재를 지역업체에서 우선 구매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경상북도는 17일 호텔 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 주관으로‘2015 대구경북 여성경제인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여성의 기업활동 촉진을 통한 여성경제인의 공동이익 증진과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99년에 설립, 현재 277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여성경제인 상호간 정보교류와 권익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지난 15일 소방차량 길 터주기 훈련을 왜관시장 일원에서 실시하였다. 이 훈련은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양보운전의 법적의무 및 양보요령에 대한 홍보와 교육이 절실해 짐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서 왜관시장 등 다수의 인구가 유동하는 지점을 선정하여 소방장비를 동원한 홍보방송 및 참여인원의 유인물 배포 등 14:00부터 약 30여분간 진행되었다.
지난 15일, 동명초등학교(교장 황병관)는 TaLK 원어민장학생 1학기 공개수업을 동명초 영어실에서 가졌다. 동명초는 정부초청 영어 봉사 장학생 TaLK(Teach and Learn in Korea) 교환학생을 활용하여 영어교육 환경이 취약한 본교 학생들에게 영어교육 수준을 높여주고 원어민과 접촉기회를 확대하여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길러주며 살아있는 영어를 접함으로써 외국어 구사 능력 신장을 통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자 TaLK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명초 7명의 교사가 수업을 참관한 가운데 TaLK 원어민장학생(시탈, 미국인)과 국내대학장학생을 활용한 방과후 원어민영어 수업시간의 교육적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TaLK 원어민장학생 1학기 공개수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6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되는 ‘2015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에 참석하여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참가한 10개 학교의 공연과 부스를 돌아보고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관 B동과 D동에서 진행된다. 대한민국 대표 행복학교 155개교 전시관과 자유학기제, 건강증진학교, 융합인재 교육 등 다양한 행복교육정책을 한자리에서 보는 계기가 된다.
경상북도가 여름휴가를 앞두고 대대적인 관광홍보에 나선다. 도는 이번달 중 서울, 부산, 대구 등 주요도시에서 강·산·해(江山海)의 빼어난 휴가여행지를 골고루 갖춘 경북관광 홍보 이벤트를 펼친다. 도는 그 첫 행사로 15일 서울역과 명동 중심가에서 휴가명소를 소개하는 부채와 홍보물을 나눠주며 경북 관광 알리기에 나섰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5일 도교육청 소회의실에서 기획조정관 직원 15명을 대상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 확산을 위한 “테마가 있는 자유토론”을 열었다. 이날 토론은 지식․정보 공유를 위한 ‘보고서 작성의 노하우’와 ‘업무에 바로 쓰는 공공언어’에 대한 발표에 이어 ‘소통과 협업’에 대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소통과 협업으로 직원 상호간 유대를 강화하고, 현안 문제해결에 협력하여 업무의 효율성 증대와 존중·배려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경상북도의회 장대진 의장과 홍진규 의회운영위원장은 15일 안동 신청사 현장을 찾아 홍보·역사관, 상임위 전자회의시스템 구축 등 추진 중에 있는 사업들을 직접 둘러보고 공사추진상황을 보고받은 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9월까지 마무리 공사를 빈틈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경상북도의회 신청사는 도 본청과 함께 지난 4월말 준공되었으며, 본회의장 전자회의시스템과 상임위 회의실 집기구입 등은 마무리 했고, 상임위원회 인터넷방송시스템과 의원사무실 배정 등 의회의 고유기능에 필요한 추가공사를 한창 추진 중에 있다.
석적초등학교(교장 김효준) 학생 95명은 지난 14일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알뜰어울장터를 개최하였다. 이번 알뜰어울장터는 석적초등학교가 주관하고 전교어린이회에서 주최하여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자’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자신의 물건을 나누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배려의 마음을 전하고 바른 인성을 기르고자 실시되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판매를 담당하여 재활용품을 사고 파는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물건의 소중함을 깨닫고 근검절약하는 체험중심 경제교육의 장이 되었다.
칠곡군은 7월 한달동안 1층 로비와 홍보관에서 이재순작가 종이전시회가 열린다. 현재 사단법인 한국종이접기협회 부회장인 이재순 작가는 종이를 접고, 자르고, 붙이고, 꼬고, 풀고 하는 과정을 거친 작품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열게 됐다. 작품의 주요 내용은 ‘길’에 대한 표현으로, 첫 번째 길은 미래의 길, 두 번째 길은 인생길, 세 번째 길은 물길(화합)이다.
칠곡군은 매월 발행하는 군정소식지 ‘희망칠곡’으로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1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칠곡군은 깨끗하고 가독성 있는 편집, 다양한 콘텐츠, 온·오프라인 병행 홍보, 주민참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5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백선기 칠곡군수가 직접 특별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매니페스토 공약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확산하고자 2007년부터 마련된 제도로, 소식지부문 특별상은 올 해 처음으로 제정된 상이여서 더 의미가 깊다.
‘세계 인구의 날’은 UN이 1987년 세계인구가 50억 명을 넘는 날을 기념하여 제정한 날로, 인구 문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촉진시키기 위해 지정되었다. 우리나라의 인구는 51,431,100명(2015년 6월 기준, 행정자치부)이며, 60세 이상 인구는 9,431,659명으로 18%를 차지한다. 고령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2011년 한국의료패널 기초분석보고서에 따르면 65세 이상에서 93.9%가 만성질환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중 65.9%는 3개 이상의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5년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교직원, 학부모, 학생을 대상으로 새롭게 추진 중인 ‘나의 청렴 스토리’에 학생 70편, 일반직 공무원 67편, 교원 19편 등 총 156편의 원고가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청렴, ‘나의 청렴 스토리(STORY)’는 2014년 반부패 청렴시책 중 8급 이하 일반직 공무원 280여 명이 참여한 ‘청렴다짐 릴레이’와 교원의 호응도가 높았던‘청렴 에세이 공모전’을 통합하여 새롭게 보완하고 참여 대상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칠곡군은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 가공에 관심 있는 지역민들과 함께 관능평가 및 상품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농업진흥과 농촌 활성의 새로운 전략인 농업6차 산업화를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원으로 삼아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쌀을 이용해 개발한 쌀 발효차, 즉석 칼슘쌀, 씨리얼, 쌀조청 및 고추장 등 10품목에 대한 평가 및 보고회가 열렸으며, 그 중 쌀베이스를 활용한 푸딩과 스무디가 관능평가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칠곡군 왜관읍은 광복70주년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낙동강 호국의 다리에 군집기, 호국의 다리 앞 회전교차로에 대형 태극문양 바람개비, 기관 및 사회단체 7개 기관에서 대형 태극기를 설치했으며, 왜관 시가지 주요 도로변 가로기를 게양하는 등 주민들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런 분위기에 발맞춰 왜관16리(칠곡왜관2주공아파트)와 석전6리(무성아파트)에서는 마을 공동으로 태극기를 구입, 전 세대에 게양하며 태극기 사랑운동에 동참했다.
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는 15일 신규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임명식을 가졌다. 이번 신규 의용소방대원 임명식에서는 북삼여대, 석적여대, 동명남대, 가산대, 약목남대, 기산대원으로 남성 11명, 여성 10명, 총 21명이 신규로 임명되었다. 임명받은 21명의 의용소방대원은 앞으로 화재진압 보조를 비롯한 다양한 소방 활동을 통해 칠곡군민의 안전파수꾼 역할을 하게 된다.
동명고등학교(교장 김대곤)에서는 학생들이 한 학기동안 갈고 닦은 꿈과 끼를 펼치고 심미적 정서 및 인성함양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난 14일 강당에서 전교생이 함께 하는 ‘꿈·끼 페스티벌’과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초청 음악회’가 열렸다. 꿈·끼 페스티벌은 동명고등학교에서 학기말고사 이후 매 학기 실시하고 있는 행사이다. 학기말고사 이후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학교생활을 활기차고 의미 있는 활동으로 채우기 위해 지난 6일부터 8일간 방과후 시간을 활용하여 꿈·끼 탐색 주간을 운영, 꿈·끼 페스티벌을 위한 각 반별·팀별 연습 시간을 가지도록 하여 노래와 춤, 연극,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공연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순심여자중학교(교장 김주태)는 지난 10일 중학교 3학년(99명)을 대상으로 제 1회 한문 골든벨 대회를 개최하였다. 한문 골든벨은 한문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3년 동안 갈고 닦은 한문 실력을 퀴즈를 통해 확인하고 중간 중간 잠재되어 있던 끼도 발산하는 등 기말고사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리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퀴즈는 모두 3단계로 진행 되었는데 한문의 기본을 묻는 1단계 o, x퀴즈, 상식과 지식을 묻는 2단계 단답형, 심화과정인 3단계 서술형문제 등 총 40문제를 풀며 한문에 대한 지식도 넓히고 자신의 실력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초에 왜관농협 조합장에서 명예롭게 후배를 위해 퇴임한 이수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칠곡군협의회장(68)이 지난 1일 대통령이 참석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의 17기 출범회의를 시작으로 사실상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조합장 퇴임 후 텃밭을 가꾸며 글이나 쓰고 향토사를 연구하고 싶은 소박한 계획을 세웠으나 지역인사 및 주민들의 권위로 회장직을 고심 끝에 수락했다는 이수헌 회장은 “호국의 고장의 숭고한 역사를 바탕으로 칠곡에서 통일의 역사를 쓸 수 있는 행복한 희망 통일운동에 작은 힘이나마 주민들 속에서 자문위원들과 뜻을 모아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곽경호 의원(칠곡), 구자근 의원(구미), 조현일 의원(경산)은 지난 14일 구미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5 경상북도 취업박람회’에 참석하여 경북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취업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NH 농협은행 등 금융기관과 100여개의 기업체가 참여, 도내 57개교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채용 면접이 이뤄졌다. 구자근 의원은 참가 학생들과 함께 '취업관'을 들러 참가기업의 정보와 취업동향, 채용트렌드 등을 같이 알아보고 현장 채용면접을 지켜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