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읍은 광복70주년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낙동강 호국의 다리에 군집기, 호국의 다리 앞 회전교차로에 대형 태극문양 바람개비, 기관 및 사회단체 7개 기관에서 대형 태극기를 설치했으며, 왜관 시가지 주요 도로변 가로기를 게양하는 등 주민들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런 분위기에 발맞춰 왜관16리(칠곡왜관2주공아파트)와 석전6리(무성아파트)에서는 마을 공동으로 태극기를 구입, 전 세대에 게양하며 태극기 사랑운동에 동참했다.
김종삼 왜관읍장은 “앞으로 더 많은 태극기가 게양될 수 있도록 마을 및 사회단체에 협조를 구할 계획”이라며,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한 주민화합은 물론 호국의 고장 칠곡 알리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