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5일 도교육청 소회의실에서 기획조정관 직원 15명을 대상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 확산을 위한 “테마가 있는 자유토론”을 열었다.
이날 토론은 지식․정보 공유를 위한 ‘보고서 작성의 노하우’와 ‘업무에 바로 쓰는 공공언어’에 대한 발표에 이어 ‘소통과 협업’에 대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소통과 협업으로 직원 상호간 유대를 강화하고, 현안 문제해결에 협력하여 업무의 효율성 증대와 존중·배려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테마가 있는 자유토론’은 지식기반사회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맞는 테마를 선정하여 공직자의 역량을 개발하고 대외기관 대응 능력을 높이는 등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변화를 모색하고자 기획되었다.
김동구 기획조정관은 “토론문화 활성화로 개인 업무역량 향상은 물론 생동감 넘치는 조직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