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이 주최하며 경상북도창의성․융합인재교육지원단이 주관하는 2015 과학창의성 계발 사제동행 캠프를 오는 12일부터 2박 3일간 영덕 경상북도 학생해양수련원에서 개최한다. 도내 초·중등 23개 팀 92명의 학생과 지도교사 23명이 참가하는 이번 캠프는 융합인재교육(STEAM) 프로젝트 수행 및 발표, 창의성 과제해결 프로그램 수행, 천체 관측 등으로 운영되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인성을 함양하고 나아가 융합적 사고력을 신장하게 된다. 융합인재교육(STEAM) 프로젝트는 학교급별로 진행되며, 초등학생은 튼튼한 다리를 설계하는 프로젝트, 중학생은 투석기의 원리와 관련된 프로젝트, 고등학생은 슈퍼히어로 비행체 만들기 융합인재교육(STEAM)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학생들은 창의적인 설계와 협력 활동으로 과제를 해결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제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활동에서 지도교사는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들의 인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신장시키는 조력자 및 팀 구성원의 역할을 하게 된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도내 교직원 및 인솔자를 포함하여 65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독도 체험 탐방을 실시한다. 계속되는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 및 역사 왜곡에 대처하고, 독도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 독도 체험 탐방은 2009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으며, 경상북도 내 독도지킴이 동아리를 주도해 온 교사들과 독도교육에 앞장선 교직원들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주요 일정은 울릉중에서 ‘독도바로알기’ 특강이 있으며, 독도박물관 견학과 독도 전망대 등반, 울릉도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울릉도 및 독도 자연생태 탐방, 행남 해안 산책로 답사 등으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땅 독도에서 일본의 역사 왜곡에 항의하는 규탄대회를 실시한다.
칠곡군이 정부3.0에 발맞춰 조직간 소통과 협력으로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일하는 방식 혁신에 나섰다. 지난 6일 군청강당에서는 칠곡군 업무추진 선두에 있는 6급 담당 및 차석 등 150명이 참석해 ‘부군수와 직원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황병수 부군수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업무추진 시 가져야할 자세와 조직내부간의 소통, 군민 알권리 충촉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새로운 칠곡 100년을 위한 초석마련에 굳은 의지를 다졌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6일 오후 칠곡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15 칠곡 세계사물놀이 겨루기 한마당 현장을 방문하여 김덕수 위원장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경상북도와 칠곡군이 주최하고 (사)사물놀이 한울림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4일부터 9일까지 칠곡 교육문화회관에서 국내외 100여 팀, 1,30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진행된다. 이 대회는 사물, 창작, 뽐내기(아마추어 동호인 등), 외국인 및 재외동포 부문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결선 팀에는 대통령상,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도지사상 등이 수여된다.
경북도는 (사)우리문화재찾기 운동본부에서 입수한 해외 우리문화재 보존 관리를 (재)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에 위탁해 관리한다.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와 (재)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은 6일 오후 3시 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에서 국외소재 환수 문화재 보존․관리 위탁보관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는 입수한 해외소재 우리문화재와 개인 및 종교단체 등이 환수한 해외 문화재를 수증 받아 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에 기탁하고, (재)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은 수증 받은 국외소재 환수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관리․ 활용하는 등 문화재전문가의 보존기법을 접목할 수 있도록 상호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6일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경호․경비․안전에 대한 종합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2015세계군인체육대회를 57일 앞두고 제2작전사령부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김관용 도지사, 이순진 제2작전사령관, 2작사처장 등이 참석했다. 제2작전사령부에서 2015세계군인체육대회에 대한 전반적인 경호경비안전작전에 대해 보고가 있었으며, 선수단 숙소 및 정문 보안검색대 보안에 대한 현장중심 토론이 이뤄졌다.
경상북도는 6일 오전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주재 하에 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민·관·군·경 통합방위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을지연습(8월 17일~20일), 경주 실크로드 2015(8월 21일~10월 18일),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10월 2일~11일)를 앞두고 통합방위태세 점검과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것이다. 회의는 독립군가 청취, 최근 북한의 대남위협분석, 2015년 실전적인 道 을지연습 계획보고, 충무사태별 경찰 주요조치사항 보고,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군 지원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원장 윤정길)에 위탁하여 지난 5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학교폭력 피해 경험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힐링캠프 ‘내마음 JUMPING’을 칠곡 평산아카데미수련원에서 개최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이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원장 윤정길)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는 경상북도교육청학교폭력피해자지원센터는 학교폭력피해학생들을 위한 전문상담기관으로 지난해 1월에 개소하여 피해학생 및 학부모들의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치유하기 위한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는 6일 오전7시20분경, 칠곡군립도서관 사거리 인근에서 발생한 통근버스 사고 현장에 출동하여 차량 안에 갇혀 있던 운전자 이모(70)씨 등 16명을 구조하여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 했다. 이 버스는 주식회사 삼성제침의 통근버스로, 왜관2대교를 지나 칠곡군립도서관방향으로 운행중에 갑자기 석물업체인 경북석물로 방향을 틀어 전시되어 있던 석재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이모씨가 중상을 입었고 탑승하고 있던 승객 15명 중 2명 경상, 나머지 13명은 병원에서 단순진료를 받았다. 칠곡소방서와 경찰은 운전자 이모씨와 승객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정연대)는 청소년 가족봉사단을 모집해 ‘마을벽화로 피어나는 인문학 마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가족봉사단은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 마을주민들과 함께 마을유래, 삶의 이야기, 희망 등을 주제로 마을벽화를 그리고 있다. 현재 82가족 258명이 참가 중이다. 올해에는 칠곡군 인문학마을인 왜관읍 휴먼시아4단지아파트, 북삼읍 어로1리, 석적읍 부영아파트와 금호어울림아파트 4곳에서 마을벽화 사업이 진행된다.
Q 기초연금은 얼마를 받게 되나요?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기초연금 수급권자로 결정되면 다음의 기준에 따라 기초연금액이 결정됩니다. 우선, 국민연금 수급자가 아닌 어르신에게는 20만원을 드립니다. 국민연금 수급자인 어르신의 기초연금액은 다양한 기준에 따라 결정됩니다. 국민연금에서 현재 받고 계시는 급여 종류가 유족연금 또는 장애연금인 경우에는 20만원을 지급해 드립니다. 국민연금 수급자라고 하더라도, 장애인연금을 받고 계시거나, 현재 받고 계시는 국민연금액이 월 30만원이 안 되는 경우에도 20만원을 드립니다. 국민연금액이 월 30만원을 넘게 되면, 10 ~ 20만원의 기초연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경북도에서는 영호남 상생을 위한 물리적 거리부터 좁혀 나가기 위해 경상북도와 전라북도가 함께 손을 맞잡고 실질적인 행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5일 전라북도와 함께 동서화합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대구~무주 간 고속도로와, 김천~전주 간 철도건설에 대한 공동건의문을 중앙부처에 제출키로 하고 건의문 채택 사전조율에 들어갔다. 동서 간의 오랜 숙원사업인 포항~새만금 간 고속도로연결은 환동해권과 환황해권을 연계하는 물류의 전지기지 역할을 하고 김천~전주 간 철도건설은 김천혁신도시와 전주혁신도시의 연결로 동서화합과 국토균형개발의 상징이 될 것이며 시너지 효과로는 경북권역과 새만금 권역의 제조업과 농산물간 물동량 교류가 원활해지고 동서 간 교통망 연결로 두 지역의 화합과 상생을 기대할 수 있다.
“독도를 가슴에 품고 대한민국을 세계만방에 알리겠습니다” 경북도와 독도사관학교(반크)는 5일부터 3일간 청소년 최정예 독도홍보대사 ‘2015 독도 탐방 캠프’를 개최한다. 청소년 독도홍보대사 50명이 독도 현지를 탐방하면서 펼치는 이번 캠프는 독도 및 위안부문제 등 일본의 역사왜곡에 맞서 전 세계에 역사의 진실을 알리게 된다.
경북도는 전국최초로 경북행복지도 시스템 구축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사회서비스 정보를‘한 곳’에 모아 ‘한 눈에’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도는 5일 오후 2시 ㈜지오씨엔아이 회의실에서 김종수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및 시군, 유관기관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행복지도(Happy GB-map) 시스템 구축’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ICT를 활용, 지리정보와 결합하여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사회서비스 정보를 ‘한 곳’에 모아 ‘한 눈에’ 확인함으로써 원하는 서비스를 ‘한 번’에 찾을 수 있도록 구축한 웹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소개하고 시연했다.
칠곡군은 낙동강방어선으로 불리는 6·25전쟁 최대 격전지였다. 한국 근현대사의 상처를 간직한 칠곡군이 인문학을 통해 치유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드물게 10년 이상 평생학습 체제를 구축하고 주민중심으로 다양한 인문학 사업들을 펼치면서 칠곡군이 『대한민국 인문학특별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인문학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길이며, 그 길 위에서 사람과 사람이 나누는 대화다”라는 슬로건처럼 칠곡군의 인문학은 문사철(文史哲)이란 아카데미 형식을 넘어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영역에 집중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D-100일을 지나며 경북대입상담교사단을 통해 수능 마무리 학습전략을 안내하였다. 경북대입상담교사단에서는 수험생들이 자신의 취약점을 파악해 교과서와 EBS 교재 등을 중심으로 취약점을 보강하고 오답노트와 기출문제를 풀며 실전감각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한다. 중요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오는 11월 12일 치르는 2016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100일이라는 길지 않은 기간이지만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필요한 시기이다. 먼저 규칙적인 식습관과 숙면으로 심리적 안정과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일반직공무원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난 3일부터 5일간 약목중학교 컴퓨터연수실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지역 일반직공무원 58명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연수 과정(멋진 보고서 작성, 웹프리젠테이션 프레지)을 편성하여 직무수행에 필요한 보고서 작성 및 자료의 가공·편집·활용 등 실습을 중점적으로 하는 방식으로 연수를 진행하였다.
"내가 전에는 더위를 무서워하지 않았는데, 몇 해 전부터 더위가 들기 시작하여, 손으로 물을 희롱하였더니 더위 기운이 저절로 풀렸다. 이로 생각하건대, 죄수가 옥에 있으면, 더위가 들기 쉬워서 혹은 생명을 잃는 수가 있으니, 참으로 불쌍한 일이다. 더운 때를 당하거든 동이에 물을 담아 옥중에 놓고 자주 물을 갈아서, 죄수로 하여금 손을 씻게 하여, 더위가 들리지 않게 하는 것이 어떠한가” 위는 《세종실록》 30년(1448) 7월 2일 치 기록입니다. 세종임금은 옥 속에 갇힌 죄수의 건강까지도 걱정하는 성군이었지요. 부채 말고더위를 이겨낼 도구가 없던 시절 더군다나 감옥에서 할 수 있는 일이라곤 물로 손을 씻는 정도 밖에는 없었을 것입니다.
순심여자고등학교(교장 김주태)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5개월에 걸쳐 교내 미술 동아리 ‘붓꽃’(지도교사 김진영)이 동아리 시간과 휴무일을 이용하여 약77m 대형벽화를 완성하였다. 이 대형 공공미술 프로젝트에는 총 19명의 동아리 구성원(3학년 김은옥, 나세현, 이영민, 성효원, 최지현, 2학년 김윤진, 장소연, 최지원, 이서진, 박지은, 1학년 권규리, 김규리, 김수연, 노현지, 이혜진, 장한별, 최가영, 하정혜, 황은정)과 1명의 지도교사(미술과 김진영)가 투입되었으며 ‘자연과 인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실제 재학생과 졸업생을 중심 모델로 표현하였다. 각 벽면마다 ‘자연을 닮은 심성’이라는 소주제가 있다. 일반적인 벽화와는 다르게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바닥부터 코팅작업을 하는 등 보이지 않는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이 대형 프로젝트를 외부 전문업체에 의뢰하지 않고 순심여고 자체에서 교사와 학생들의 작업으로 완성하였음에 그 교육적 가치를 더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4일 현재 울릉을 제외한 22개 전 시·군에 폭염경보 또는 주의보가 전 지역에 발효됨에 따라 긴급 예방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이달 중순까지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되어 당분간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려 야외 활동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도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기간 동안 폭염대비 추진 전담 T/F팀을 가동하여 비상근무체제로 돌입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까지 폭염피해 현황은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자 1명, 온열질환자 51명 발생 등 인명피해 및 경주 등 8개 시군에서 닭(5만4,456수)과 돼지(32두)가 폐사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