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적읍 외식업경영주협의회(회장 배창현)는 지난 7일 부영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께 점심대접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5개 회원업소에서 식재료를 준비하고, 참여한 회원들은 며느리가 밥상을 차리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음식을 마련했다. 배창현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겨울 어르신들 마음에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해 드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을 찾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철도, 경북도가 추구해 오던 사통팔달 田자형 SOC망 구축 중심 2016년 철도분야 국비예산 2조 3천억원 확보, 동해중부선5,669억, 중앙선복선6,000억, 중부내륙선1,112억, 대구권광역철도 168억 등 통일시대 대비 및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연계 동해안철도 본격 추진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8일 도지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강보영 회장에게 201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5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특별회비 전달식은 인도주의 정신에 입각해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적십자 운동을 지원하고자 적십자 회비 모금에 공직자가 솔선수범하고 도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칠곡군 가산면(면장 권헌욱)은 지난 7일 휴경 군유지를 활용해 직원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김장배추 1천여 포기를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칠곡노인복지센터, 왜관 무료급식소, 연꽃피는집, 가산실버홈 등 관내 복지시설은 추운 겨울 따뜻하고 뜻 깊은 나눔에 고마움을 전했다.
칠곡군보건소의 발 빠른 대처와 소방관의 사명감, 그리고 자동제세동기가 15분간 멈췄던 한 심장을 되살렸다. 지난 7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댄스스포츠를 교육받던 권모(69·남) 할아버지가 낮12시 10분경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가 15분 만에 기적적으로 되살아난 것이다.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4일 군청 강당에서 ‘2015년 희망복지지원단 후원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12년 4월 발족이후 지역에서 연계·발굴된 후원자 150여명과 기관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지난 1년간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의 사업 운영 성과 및 후원 연계실적 등을 공유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새누리당 이인기 전 국회의원이 7일 내년 4월 13일 실시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고령·성주·칠곡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이인기 전 의원은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선출직 4선 의원에 도전해 당선되면 국회와 당에서 중진의원으로서 큰 역할을 할 수 있고 예산확보 등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에서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 칠곡 출신으로서 인구 13만 명 칠곡의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 전 의원은 3선 의원으로서 ▶영남권내륙화물기지 완공 ▶대구과학수사연구소 설립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첫 예산확보 후 완공 ▶6·25 및 월남참전용사 명예수당 지급 ▶검찰·경찰 수사권 일부 조정 ·왜관∼석적 도로 특별예산 1천억원 확보 조기 완공 ▶칠곡경찰서 2급지 승격 등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칠곡시 승격, 대구광역권 철도사업 북삼역 유치, 약목 남계저수지 폐쇄 후 개발, 참외 국방부 급식 보급 추진, 6·25 및 월남참전용사 명예수당 대폭 인상 추진, 보육료 인상 및 보육교사 처우 개선, 그린벨트 해제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 북삼119안전센터(센터장 강원구)는 6일 오후 6시15분경 차량이 북삼읍 인평리 소재 농협앞 국도상에 전복되었다는 접보를 받고 출동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북삼펌프 및 구급대는 신속히 요구조자 의식상태 및 현장상황을 파악하여 펌프차에 적재되어있는 구조용장비를 사용하여 뉴모닝 차량에 갇혀있던 신모(여·37)-황모(39)씨와 아이 3명 등 5명을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목격자에 의하면 직진하던 뉴모닝 차량과 옆차선에서 오던 그랜져 차량이 측면 충돌하면서 뉴모닝 차량이 인도쪽으로 전복된 상황이다. 북삼구급대에서는 안전하게 구조한 요구조자 5명을 응급처치하여 구미시 소재 차병원으로 이송하였다. 북삼119안전센터는 평소 장비조작훈련을 토대로 실제상황에 적절하게 활용, 이들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수 있었고 앞으로도 현장에 도착한 북삼펌프 및 구급대는 신속히 요구조자 의식상태 및 현장상황을 파악하여 펌프차에 적재되어있는 구조용장비를 사용하여 뉴모닝 차량에 갇혀있던 요구조자 5명(신혜경(여,37),황형태(남,39) 및 소아3명)을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칠곡·성주·고령)은 지난 7일 칠곡군 약목면 농협장례식장 진입로 개설 등 지역숙원사업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운영되어 온 칠곡군 농협장례식장은 기존 고비용 장례문화 관행에서 벗어나 질 좋은 장례용품을 지역주민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지만 좁은 도로로 인해 이용자들은 농협장례식장 진입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지난 4일 (사)전국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칠곡군지부(회장 이원건)에서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칠곡군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국토의 파수꾼이 될 울릉공항 건설이 본궤도에 무사히 안착했다. 경북도는 울릉공항 건설을 위한 내년도 예산 85억원이 국회를 통과해 올해 확보된 예산 60억원 등 145억원으로 내년 초 설계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울릉까지 1시간 만에 갈 수 있는 국내 도서지역 최초 소형공항인 울릉공항은, 지난 11월 3일 ‘울릉공항 개발 기본계획 고시’ 후, 설계에 필요한 예산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설계 및 공사를 위한 모든 사전준비를 끝 마쳤다.
경상북도는 12월 7일에서 11일까지 ‘경북의 특별한 마을, 살림집, 살림살이 전(展)’을 경북도청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본 전시회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태일 대구경북학회 회장, 박승희 영남대학교 국문학과 교수를 비롯한 대구경북학회 관계자와 도청직원 등이 관람했으며,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의 마을을 사진으로 보니 반갑고, 우리 역사를 말해주는 소중한 자료다. 학회에서는 우리 도의 마을을 활용한 여러 가지 콘텐츠를 마련해달라”며 당부했다.
경상북도 신청사가 최근 가장 핫 한 지역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도는 ‘경상북도 신청사’가 한국의 전통문화를 담은 한옥의 멋스러움과 현대의 첨단 건축기술이 어우러진 독특한 건축미가 입소문을 타면서 연일 관람객으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7일 도교육청에서 사랑과 희망을 나누기 위한 2016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 경북지사 강보영 회장에게 전달했다.
칠곡우체국은 7일 고령화시대에 증가하고 있는 홀몸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하여 칠곡지역 홀몸어르신 14가구에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연말 '우체국 행복나눔 주간'을 맞이하여, 칠곡우체국과 칠곡군노인복지관이 연계하여 진행하였으며, 칠곡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원들은 이불, 조끼, 장갑, 양말 등 14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직접 포장해 생활이 어려운 홀몸어르신 가정에 방문전달 하였다.
칠곡군 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정연대)는 지난 4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8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칠곡군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색소포니아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동영상 상영, 우수 자원봉사자(개인 15, 단체 4) 시상, 샌드아트를 통한 자원봉사 퍼포먼스, 하늘호의 축하공연, 재능나눔 공연 및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롭게 펼쳐져 자원봉사자 간 화합과 소통시간을 가졌다.
칠곡군이 아프리카 유일의 6.25전쟁 참전국이지만 자연 재해와 내전으로 세계 최빈국중 하나로 전락한 에티오피아 지원에 나섰다. 지난 6일, 백선기 칠곡군수, 장세학 군 의회 의장, 월드비젼 관계자 등 8명은 일주일의 일정으로 에티오피아로 출국했다.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은 지난 6일,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사)한국언론사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대상’ 의 ‘우수국회의원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4일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 8층 보르도홀에서 ‘제3차 경상북도 생활권발전협의회’에서 2015년 경북 지역행복생활권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2016년 선도사업(연계협력사업)으로 공모 신청할 사업계획서를 검토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신헌욱 균형발전사업단장이 2015년 경상북도 지역행복생활권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도내 시군 생활권에서 제출한 선도사업 공모신청 사업계획서 총 7건에 대하여 시군 담당자의 설명을 듣고 협의회 위원들이 수정 및 보완 의견을 제시했다. 협의회의 검토 의견은 시군에 전달되어 수정 보완 작업을 거쳐 12월 10일까지 수정사업계획서를 다시 받아 12월 15일까지 지역발전위원회에 접수할 예정이며, 최종 사업 선정은 2016년 1월 중에 이뤄질 예정이다. 선도사업은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행복생활권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이상의 시군이 연계,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생활권 주민의 삶의 질 및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는 주민 밀착형 사업으로 주민복리 증진, 주민불편 해소 및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5대 중점분야인 ▴기피시설 입지 갈등해소 ▴교육 ▴주민안전 및 의료질 개선
경상북도는 2016년 도로분야에 국비 2조 8,504억원을 확보해 포항 영일만횡단 고속도로사업을 추진하는 등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북도의 도로분야 SOC사업예산 투자의 경우 2006년 1조 5천억원에서 2016년에는 3조원 규모로 확대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 왔다. 전국적인 SOC예산 감소추세에도 불구하고 국토의 균형개발과 계획기간 내 사업완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금까지 도로분야 중앙예산 확보에서 최고의 성과를 이루게 된 것이다. 2016년 반영된 신규사업은 포항~영덕간고속도로중 영일만 횡단구간 등 3개사업이 설계 추진되고, 설계가 완료되는 포항~안동 국도 등 14개소가 착수될 예정이다. 특히 포항~영덕간 고속도로중 민자 추진구간으로 남아 있었던 영일만 횡단구간(17.1km)에 20억원이 반영되어, 울산~포항간 고속도로와 포항~영덕간 고속도로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일만 횡단고속도로는 해상통과 구간의 특성을 살려 해저터널, 인공섬, 해상교량 등으로 건설되며, 영일만대교(3.6km)는 동해안지역의 랜드마크로 건설될 예정이다. 울산부터 삼척을 연결하는 동해안속도로가 개통되면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남북간 국가간선망 구축과 동해안 시대를 열고 유라시아 북방진출 기반을 강화하는 등 국토의 균형발전과 산업경쟁력 강화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서해안 중심의 L자형 국토개발축이 동해안권을 포함하는 U자형 개발축으로 바뀌고 앞으로는 동해안과 경북 내륙지방, 그리고 서해안을 연결하는 田(밭전)자형 도로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돤다. 주요 고속도로사업에 7개 지구에 1조 9,599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상주~영덕간 5,668억원, 포항~영덕간 1,479억원, 포항~울산간 마무리사업 502억원, 영천∼언양간 경부고속도로 확장 1,834억원, 상주~영천 민자고속도로 5,545억원이 투입된다. 2016년 경북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상주∼안동∼영덕간 고속도로가 준공되면 상주에서 영덕까지 거리가 153㎞에서 107㎞로 46㎞나 단축되고, 소요시간도 1시간 내로 단축되어 동해안과 북부권 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교통체증이 심각하던 7번국도의 용량 포화도 울산∼포항간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이며, 포항의 철강산업과 울산의 자동차 산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촉매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부고속도로 구간중 영천과 언양을 잇는 6차로 확장공사도 2017년 준공되면 부산~울산~경주~경산~대구~구미를 더욱 가깝게 연결하여 유통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지역간 산업의 연계발전을 도모하게 될 것이다. 또한 고속도로 기능을 보완하는 간선도로인 주요국도는 30개지구에 5,228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며 2016년도에는 고령~성주간 외 5개소가 준공되게 된다. 2017년 다인~비안간 외 5개소, 2018년에는 흥해~기계간외 2개소가 준공하게 된다. 특히 신규사업 예산반영이 대폭 늘어 안동~영덕, 영양~평해 등 7개소를 신규착공하고 구미~군위IC, 와룡~법전 2개소는 신규로 설계할 계획으로 국도건설 사업도 활기를 띠게 되었다. 2016년도 주요국도 사업들이 예정 되로 추진되면 그동안 경북도가 준비해온 더욱 빠르고 안전하고 튼튼한 도로망 구축이 가시화 될 것이다. 국토의 모세혈관 기능을 하고 있는 국가지원지방도사업도 올해 처음으로 12건에 1천4백억규모의 예산을 확보하여 도에서 직접시공 할 계획이다. 특히 울릉일주도로중 미개통구간은 2017년까지 완공하고 기존도로 개량구간은 2020년까지 완공되면 울릉일주도로 전구간이 완전 개통되게 된다. 경북도는 독도에 대한 우리 국토 수호차원에서 울릉일주도로 건설사업이 조속히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의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지방도사업 49지구에 980억원을 투자하여, 도민생활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지방도를 개설 , 확장 및 정비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경상북도는 사통팔달 田(밭전)자형 교통망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2016년에는 부분 개통된 포항∼울산간 고속도로와 상주~영덕 고속도로가 준공 될 예정이며, 고령∼성주 등 7개 국도도 준공될 예정이며, 또한 오천∼장기간 지방도 개량공사도 준공될 예정으로 있어 내년에는 총 10개 노선 216km에 달하는 도로가 준공과 함께 개통되어 도내 어디든 1시간 30분내 생활권이 될 전망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 경북의 SOC예산이 어려운 국가 재정상황에도 불구하고 크게 증액 된 것은 국비확보 전담 T/F팀을 구성 운영하여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총력을 기울여 노력하였기에 가능 했다. 특히 낙후된 경북을 발전시키고자 힘을 모아주고 말없이 현장을 지켜준 도민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SOC투자는 누구나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이고 생산적인 복지로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