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 북삼119안전센터(센터장 강원구)는 6일 오후 6시15분경 차량이 북삼읍 인평리 소재 농협앞 국도상에 전복되었다는 접보를 받고 출동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북삼펌프 및 구급대는 신속히 요구조자 의식상태 및 현장상황을 파악하여 펌프차에 적재되어있는 구조용장비를 사용하여 뉴모닝 차량에 갇혀있던 신모(여·37)-황모(39)씨와 아이 3명 등 5명을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목격자에 의하면 직진하던 뉴모닝 차량과 옆차선에서 오던 그랜져 차량이 측면 충돌하면서 뉴모닝 차량이 인도쪽으로 전복된 상황이다.
북삼구급대에서는 안전하게 구조한 요구조자 5명을 응급처치하여 구미시 소재 차병원으로 이송하였다.
북삼119안전센터는 평소 장비조작훈련을 토대로 실제상황에 적절하게 활용, 이들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수 있었고 앞으로도 일과표에 준수하여 장비조작 및 요구조자 구출훈련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