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일 도청 호국실(209호)에서 도내 24개 농업분야 유관기관․단체 주관으로 김영란법 합헌 결정에 따른 긴급 간담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헌법재판소의 이른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합헌 결정에 따라 오는 9월 28일 시행을 앞두고 농업현장의 의견수렴 및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서 개최되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일 중학교 학생통일탐구토론대회를 경산과학고 소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오는 4일은 고등학교 학생통일탐구토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중·고 최우수팀은 전국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학생통일탐구토론대회는 중·고등학교에서 학교대표 4명이 팀을 만들어 자료탐구, 토론, 동영상 촬영 등을 통해 “미래 통일한국을 위해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탐구보고서를 제작했으며, 예심을 통과한 중·고등학교 각 8개 팀은 모든 학생이 발표, 질의, 답변하는 방식으로 예선대회를 진행한다.
경상북도의회(의장 김응규)는 2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일본이 내각회의를 거쳐 확정·발표한 '2016년 방위백서'에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기술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이날 발표한 규탄 성명서에서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에도 일본 정부는 방위백서에서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망동을 12년째 반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대표음식 레시피 개발 용역 최종 보고회’에 참석하여 대표음식을 전수한 8개업소에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보고회는 식품관련 전문가, 군 외식업지부,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의 고장 칠곡의 이미지와 연계하고, 칠곡사랑 대표음식 레시피(조리법) 개발 보급 등 기술 전수교육 후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에 판매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칠곡군의 이색적인 특색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2일 '2016년 상반기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PT 발표를 통해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기관이 확정됐다.
‘성균관유도회 칠곡군지부 북삼읍지회’는 지난 1일 북삼읍 평생학습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충효사상 등을 고취시키기 위해 ‘2016년 하계 청소년 충효교실’ 개강식을 가지고 5일간의 교육에 돌입했다.
칠곡왜관3산단(주)(대표 박용덕)은 지난 1일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칠곡군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시설 재배지의 토양소독을 기온이 가장 높은 7월말 ~ 8월초에 밀기울을 이용하면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주로 시설 재배하는 참외, 토마토, 오이 등 과채류 재배에 있어 가장 문제되는 연작성 병해인 선충, 시들음병 등은 재배를 거듭할수록 피해가 증가한다.
경북도는 지난해 9월 영천에서 발생한 폐산 유출사고 등 최근 발생하는 소규모 등록기준 미만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화학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금년말까지 도내 1,557개소 사업장에 대하여 전수조사 및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실시한다. 도에 따르면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유해화학물질을 연간 120t(톤)이하로 사용하는 영세 소규모 사업장은 영업허가 면제 및 관련 통계가 없어 유사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화학사고 초기 대응이 어려운 점이 있었다.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 정보위원회 간사, 미래일자리특별위원회 간사)은 8월 1일 대한민국 의정대상 선정위원회가 뽑은 ‘국회 베스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국회신문, 데일리머니, 일간건설, 한국행정일보, 컨슈머리포트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되었다.
관호초등학교(교장 김경미)는 7월 25일~8월 19일까지 오전 9시에서 12시 20분까지 방과후학교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어서 오후 4시까지 돌봄교실을 운영한다. 전교생 58명 중 38명의 학생이 기타, 동요교실, 북아트 특별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학기 중 접하지 못하던 특별프로그램운영으로 방학중 온종일 열린학교에서 학생들은 꿈과 끼를 키우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칠곡군은 효를 실천하고 격대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할매·할배의 날 행사를 지난달 29일 북삼읍 인평체육공원 야외음악당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하여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백군수의 인사말, 박영자 가족의 화목한 모범가족상 수상식에 이어 이연숙 국악단, 청소년 무용단, 숭오1리 어르신들 축하공연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독도 사랑을 공예품에 담아 마음껏 끼를 펼쳐보세요.’ 경북도는‘문화예술의 섬, 독도’만들기 일환으로 '제5회 독도 국제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격년제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 주제는‘세계인과 함께 하는 독도 만들기’로 한국의 아름다운 관광 섬,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 사실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창의적인 기념품을 발굴·육성하고자 한다.
칠곡군 석적읍(읍장 조재일)은 지난 28일 ‘읍면동 복지허브화! 우리가 먼저 바꾸어 나가겠습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복지 허브화 매뉴얼 교육을 실시했다. 복지허브화란 복지담당 공무원이 직접 주민을 찾아가 상담하고 주민 개개인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기온의 상승으로 인한 폭염 특보의 발생빈도 및 강도가 증가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어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의 건강 및 농작물·가축 등 폭염 피해가 우려 되므로 다음과 같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있다. 농업인들은 농작업 시 짧은 휴식시간을 자주 가지는 한편, 농작업 중 물을 자주 마셔주고 폭염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 한낮 (12시~5시)에는 농작업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칠곡군(군수 백선기)과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류미하)는 지난 29일 교육수료생과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력단절여성 스마트 행정사무원 양성사업' 수료식을 개최하고, 취업을 본격 지원한다. 군은 지난 3월 7일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함병호),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와 '경력단절여성 창조적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지원약정(협약)을 체결하고 4월 19일부터 “스마트 행정사무원 양성사업”을 추진해왔다.
66년전 1950년, 6·25전쟁은 스탈린. 모택동, 김일성의 합의하에 치밀히 준비한 기습 남침으로 동족상잔의 가장 처참한 전쟁이었다.개전 초 국군은 전차와 야포로 무장한 북한군과 맞서 결사항전했으나 중과부적이었다. 유엔의 신속한 참전결의가 없었다면 대한민국은 건국한지 2년이 되기도 전에 소멸될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다. 3일 만에 수도 서울이 함락되었으며, 유엔군의 참전으로 제공, 제해권을 장악하고 있었음에도 금강, 대전이 피탈되는 등 7월 한 달 만에 북한군의 기습공격의 충격과 공격기세에 밀려 낙동강까지 후퇴할 수 밖에 없었다. 최초의 낙동강 방어선은 마산∼왜관∼낙정리(상주시)∼영덕에 이르는 약240km이었으나, 낙동강의 자연장애물의 이점, 방어선에 배치한 병력 절약을 통한 예비대 확보, 도로망을 이용한 내선작전의 이점을 활용키 위해 8월11일 마산-왜관-포항에 이르는 180km로 전선을 축소, 조정하여 방어한 최후의 저지선이었다. 1950년 7월 중순 김일성은 일제 해방일인 8월15일까지 부산을 점령하라고 독촉 명령을 내렸다. 이에 북한군은 8월, 9월 두차례에 걸쳐 사활을 건 총공세를 감행했다. 8월에는 왜관∼다부동∼대구 방면의 전선에 주력부대를 투입해 공격하였으나 미군의 융단폭격, 다부동전투에서의 국군의 완강한 방어작전으로 실패하였고, 9월에는 전 전선에 동시 돌파를 시도, 한때 영산과 왜관, 다부동, 영천, 포항이 점령당하기도 하였으나 국군과 유엔군은 사력을 다하여 격퇴하였다. 특히, 왜관∼다부동∼팔공산 지역은 경부국도 및 철도 등 도로망이 잘 발달되어 있었을 뿐만 아니라 임시수도였던 대구와 근접한 전략적 요충지였으므로 이곳의 방어에 국가의 운명이 걸려 있었기 때문이다. 한때 다부동이 돌파될 위기상황에서는 미군 2개연대, 국군1개 연대까지 증원하여 북한국의 공격을 물리쳤다. 또한, 이곳에서는 최초로 한미 합동 전차전이 벌어져 그동안 전차가 없어 후퇴를 거듭하던 아군들이 설욕을 할 수 있는 통쾌한 대승리를 거두었다. 일명 '볼링앨리전투'라 부른다. 이를 기념해 제2군사령부와 경상북도는 1971년 12월 칠곡군 가산면 금화리 125에 다부동전승비(UN전승비)를 세웠다. 다부동 방면으로 돌파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한 적은 8월 20일 제15사단을 영천 방향으로 전환 하였으며 국군과 유엔군의 효율적 연합작전으로 큰 피해를 입고 전투의지가 극도로 저하된 제13사단에서는 고급 간부들 까지 아군에 귀순해 왔다. 국군 제1사단의 방어는 매일 평균 600∼700명의 병력 손실이 발생할 정도로 전투가 치열하였으며, 특히 328고지는 15번이나 고지를 뺏고 빼앗기는 시산혈하의 혈투가 계속되었다. 55일간의 다부동전투는 아군 1만여명과 적군1만7,500여 명의 많은 사상자를 내며 치열한 전투를 벌인 끝에 마침내 풍전등화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구해냈다. 국가에서는 유학산 일대를 구국의현장이라 하여 1981년 다부동전적기념관을 건립해 기념하고 있으며 연간 수십만명의 방문객이 방문해 호국안보 교육현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1994년부터 8차례에 걸친 유해발굴 사업에서 수습된 259점의 무명용사의 유해를 합장안치한 구국용사의 묘는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의 마음을 더욱 숙연하게 하고 있다. 다부동전적기념관은 칠곡군에서 관리해오다가 1997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지부에서 관리해 오고 있다. 그러나 상당수 칠곡군민들은 '호국의고장'을 상징하는 다부동전적기념관을 칠곡군 안보단체에서 관리하는 것을 바라고 있다. 특히 칠곡군 6·25참전 노병들은 다부동전적기념관을 통해 전쟁의 상흔을 치유하고 싶어하며, 안보교육에도 동참하고 싶다고 표명했다. 칠곡군안보단체에서 관리를 한다면 이같은 노병과 군민의 열망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으리라 믿으며 지역 정서에도 부합되는 일이라 생각한다.
창녕군 영산면에는 보물 제564호 “창녕 영산 만년교”가 있습니다. 만년교(萬年橋)는 1780년 세워진 무지개다리(虹橋)로서 영원히 무너지지 않기를 바라는 뜻에서 ‘만년교’라 불렀지요. 또 남산(南山)인 함박산(咸朴山)에서 흘러내리는 냇물에 놓인 다리라고 하여 ‘남천교(南川橋)’라고도 하며, 다리를 놓은 고을 원님의 공덕을 기리고자 ‘원다리’라고도 부릅니다.
석전중학교 정영민(사진, 석전중 3년) 선수가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레슬링 대회'(7월22일~27일)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선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남중부 그레코로만형 46kg급에 출전한 정영민 선수는 준준결승에서 김현서(청량중)선수를 상대로 폴승을 따내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 선수는 남중부 자유형 50kg급에도 출전하여 8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똥이 방에 있으면 오물이 되고 밭으로 가면 거름이 됩니다 모래가 방에 있으면 쓰레기가 되고 공사장으로 가면 귀한 재료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