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호초등학교(교장 김경미)는 7월 25일~8월 19일까지 오전 9시에서 12시 20분까지 방과후학교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어서 오후 4시까지 돌봄교실을 운영한다. 전교생 58명 중 38명의 학생이 기타, 동요교실, 북아트 특별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학기 중 접하지 못하던 특별프로그램운영으로 방학중 온종일 열린학교에서 학생들은 꿈과 끼를 키우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운영을 위해 도서관, 과학실, 방과후 교실에서 방학 동안 아름다운 음악소리가 넘치는 학교가 운영될 것이다. 기타교실에 참여하는 6학년 학생 이** 군은 “집에 기타가 있어서 아버지에게 조금씩 배웠었는데 이제 강사 선생님께 기초부터 제대로 배우게 되어 좋고, 계속 꾸준히 연습해서 평생 취미로 삼을 거예요.” 라고 하며 기타교실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1학년 학부모들은 요즘 아이들이 TV방송에 나오는 가수들 노래는 좋아하고 따라 부르기도 하지만 저희들이 예전에 부르던 동요들은 잘 몰라서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는데 동요교실에서 배운 동요들을 집에서도 손유희를 하며 부르는 모습을 보고 흐뭇하였다고 하셨다. 김경미 교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방학중 특별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지도 강사 및 관리 교사들에게 특별한 당부의 말씀을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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