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봄을 맞아 오는 5일 12시 신청사 본관 로비에서 ‘봄은 희망과 기쁨의 상징’을 컨셉으로 클래식에 봄을 입힌 Lunch Time 연주회(현악9중주 앙상블)를 열었다. 이번 연주회는 신청사 이전 이후 변화에 적응해 가고 있는 직원들, 신 도청 관광객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고 음악과 자연이 주는 새로운 에너지를 채워, 활력 넘치는 신도청 시대를 이끌어 가고자 준비한 앙상블 연주회다.
경상북도는 4일 한국건설관리공사와 한국법무 보호복지공단의 입주를 마지막으로 경북김천혁신도시 12개 공공기관(5,065명) 이전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김천혁신도시는 총 3,812천㎡ 면적에 2030년까지 계획인구 26,715명으로 최상의 정주여건을 갖춘 자족도시로 발돋움하며 경북 중·서부지역의 발전중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경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종현)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2014~2015년에 이어 고용노동부 '2016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재선정되었다.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만 50세 이상 퇴직인력이 보유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지역에 환원하여 비영리단체, 사회복지시설, 사회적기업에서 재능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수당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는 1일 국토·도시·건축분야 일선 공무원과 민원인들이 겪는 불편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현장 신문고를 개최했다. 국토부에서 ‘15년부터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건축분야 규제개선 및 장기 미해결 민원 등의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현장신문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전국 지자체를 우선 방문하여 지자체 공무원들의 애로사항 청취하고 필요시 현장도 방문하는 등 눈으로 직접 확인을 통한 적극적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경상북도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전국 어디에서나 주민등록증
칠곡군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수시 운전자금 228억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21일부터 27일까지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칠곡군 자동차 등록 번호판발급 대행소가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지하도사거리(석전리 733-5번지)에서 칠곡군 석전리 626-3번지(귀바우)로 이전하여 업무를 개시했다. 지하도사거리와 인접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을 뿐 아니라 진입로가 너무 좁아 주민들이 새 번호판 교부를 위해 이용할때 불편하다는 지속적인 민원제기에 따라 자동차 번호판 발급 대행소를 이전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경북 서북부권역(영주·봉화~고령·성주 전역)을 관할하는 건강보험공단 8개 지사 직원-가족은 지난 2일 오전 10시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호국현장 체험 걷기행사'에 참여, 호국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지사(지사장 이해준) 주관으로 열린 이날 걷기행사는 직원과 가족 300여명이 참여, 낙동강전투 현장인 칠곡군 낙동강 호국의 다리(구왜관철교) 일원 5km를 걸으며 역사의 현장을 체험하고 직원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단체로 관람하면서 낙동강전투의 상흔과 전쟁의 비극을 체험하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느끼기도 했다.
투표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이는 이번 4·13국회의원선거를 바라보는 일반 유권자들의 냉소적인 반응을 잘 나타내는 말이다. 과거에 빠짐없이 투표를 했던 유권자도 이번에는 어찌할까 갈등이 심한 것 같다. 국회의원 등 정치인들은 입버릇처럼 국민을 위한다면서 정작 국민이 바라는 정치는 없었고, 그들의 행태는 국민을 더욱 짜증스럽게 한다는 것이 그 이유일 것이다.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국민의 대표인 정치인들이 주권자인 국민을 우습게 알기 때문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우습게 아는 이유는 또한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주권자인 국민이 주권을 행사하지 않거나 올바른 선택을 하지 못하기 때문인 것이다. 예를 들면 3명이 출마한 어떤 단체의 회장선거에서 투표율이 50%라고 칩시다. 100명 중 50명만 참여한 것이 된다. 그 중 50%만 득표하면 여유있게 당선이 될 것이다. 결국 100명 중 25명의 지지만 받으면 당선이 된다는 결론이다. 이럴 경우 회장은 회원들을 어떻게 보겠는가? 인맥이나 이해관계 등 어떤 방법을 쓰든지 당선에 필요한 회원만 생각할
고령·성주·칠곡 박장호 더불어민주당 후보(기호2)는 지난 1일 오후 2시30분 왜관시장 맞은편에서 거리유세를 통해 "정당을 보지 말고 인물 좋고 능력있는 박장호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다음은 박장호 후보의 유세내용 원고 전문이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새누리당 정권 지난 8년 동안 안녕하셨습니까. 가계부채가 1,200조를 돌파했다는 뉴스는 우리 서민들의 삶을 더욱 비관적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국민 한 사람당 2,400만원씩 빚을 지고 있는 것입니다. 가계부채 뿐만 아니라 국가의 재정적자도 지난 3년 동안 95조 4천억원을 넘어섰습니다. 노무현 정부 5년 동안 10조 9천억 원과 비교하면 9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이어 고령·성주·칠곡 박장호 더불어민주당 후보(기호2)도 이날 오후 2시30분 왜관시장 맞은편 같은 장소에서 거리유세를 통해 "정당을 보지 말고 인물 좋고 능력있는 박장호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다음은 박장호 후보의 유세내용 원고 전문이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새누리당 정권 지난 8년 동안 안녕하셨습니까. 가계부채가 1,200조를 돌파 했다는 뉴스는 우리 서민들의 삶을 더욱 비관적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국민 한 사람당 2,400만원 씩 빚을 지고 있는 것입니다. 가계부채 뿐만 아니라 국가의 재정적자도 지난 3년 동안 95조 4천억원을 넘어섰습니다. 노무현 정 부 5년 동안 10조 9천억 원과 비교하면 9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이 같은 재정적자는 재벌의 세금감면, 부실대기업 자금지원, 규제완화가 빚어낸 결과입니다. 새누 리당은 재벌과 부자감세로 인한 세입 부족분을 메우기 위해 우리 서민들에게 담뱃세, 주민세, 자 동차세 인상과 연말정산 시 세금인상 등으로 세금을 거둬들이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정부와 새 누리당의 경제정책입니다. 정부와 새누리당의 친재벌 경제정책으로 상위 10%의 고소득층이 국민 전체 소득의 45%를 벌어들이 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대한민국이 아시아에서 소득불균형이 가장 심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 같은 소득불평등과 사회양극화로 인해 국민 전체자살률을 비롯해 노인빈곤율과 고령자 자살률 도 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노인의 절반이 빈곤에 처해 있는 아주 위험한 실정입 니다. 특히 청년 실업은 12.6%로, 통계가 집계 된 이후 가장 높아, 젊은이들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그야말로 돈없고 빽없는 국민들은 살기 힘든 나라가 되 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지역의 경제가 문제입니다. 경상북도 23개 시군 가운데 절반이 넘는 12곳이 자체예 산으로 직원 인건비도 해결하지 못할 정도로 재정이 열악합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곳 가운데 75곳이 해당되며, 이 중 12곳이 우리가 살고 있는 경상북도입니다. 대통령과 도지사 군수가 모두 다 지역패권정당인 새누리당임에도 불구하고 경상북도가 다른 시군 에 비해 열악하다는 것은 우리 유권자들이 새누리당에 보낸 지지에 비해 돌아오는 혜택은 없다는 것을 의미할 것입니다. 도대체 새누리당이 우리 지역을 위해 지금껏 무엇을 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정 부와 새누리당은 재벌과 대기업 중심의 경제정책을 펼치며 부가감세 서민증세의 기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국회에서는 정부와 새누리당이 재벌과 대기업의 민원을 해결해 주기 위해 근로기준법, 파견 법, 기간제법, 고용보험법, 산재보상보험법을 개정하려고 밀어 붙이고 있습니다. 이른바 노동 5대 개악법입니다. 이 법이 통과되면 임금은 줄어들고 노동시간은 늘어나며 노동자 대부분이 비정규직 으로 전락할 것입니다. 특히 저성과자에 대해 해고가 쉽도록 일반해고지침을 정부가 하달했으며, 노조와 회사가 체결하는 취업규칙도 회사 마음대로 개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노동자를 말살하는 이 일에 책임을 맡고 있는 사람이 바로 새누리당 노동위원회 위원장인 이완영 후보입니다. 물론 많은 유권자들이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우리지역의 정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 요한 것은 먹고 사는 문제입니다. 지금껏 새누리당에게 경제를 맡였지만 살림살이 나아졌셨습니까 ? 새누리당이 유권자 여러분들을 위해 도대체 무엇을 했습니까? 이제는 바꿔 주십시오. 이번 한번만 바꿔 주신다면 새누리당도 정신 차릴 것입니다. "잡은 물고기 에겐 미끼를 주지 않는다"는 말처럼 지역정서라는 이름으로 묻지마 식 무한한 지지를 보내니, 새 누리당이 오만의 극치를 달리고 있습니다. 대구가 변하고 있습니다. 경상도에서도 부산과 경남은 이미 변했으며, 대구도 이번 선거를 계기로 바뀔 것입니다. 우리도 이번에 바꿔 봅시다. 정당이 아닌, 인물을 보고 투표합시다. 인물좋고 능력있는 기호2번 박장호에게 표를 몰아 주십시오. 새누리당이 따끔하게 정신 차리게, 이번 한번만이라도 바꿔주십시오. 바꿔야 잘 살 수 있습니다. 기호 2번 더불어민주당 박장호, 우 리지역 전체가 더불어 잘 살 수 있도록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Q : 확성장치를 이용한 공개 장소 연설·대담은 누가 할 수 있나요? A : 선거운동기간 중 공개 장소에서 자동차와 이에 부착된 확성장치를 이용하여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을 하거나 청중의 질문에 대답하는 방식으로 하는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후보자,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입니다.
경상북도는 3월31일부터 4월1일까지 안동병원, 휴그린 골프장 일대에서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Medi-레포츠 복합 상품 개발 전략회의 및 코스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전략회의 및 코스답사에는 한중상무중심, 서신국제여행사, 제인투어 디엠씨, 코엔씨 등 경상북도 전담여행사와 구미강동병원, 안동병원, 동국대병원, 세명병원 등 경북도 우수의료기관이 참여했다.
경상북도는 신도청시대 한반도 허리경제권 구축과 미래 성장동력의 출력을 강화하고 국가투자예산 12조원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소속 황병기 협력관(서기관)을 4월 1일자로 영입했다 이번 황병기 재정협력관의 부임은 도청이전을 계기로 새로운 동서 성장축인 한반도 허리경제권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가 기획재정부의 지역출신 간부급 공무원의 파견을 요청한데 따른 것으로, 경북도에서는 도와 기획재정부 간의 긴밀한 가교역할을 담당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체육회는 1일 오전 경북도청 원융실(3층회의실)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28명의 임원(이사, 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경상북도체육회를 출범하는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임부회장 및 사무처장 임명동의와 경상북도체육회의 41개 규정을 제정하고,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의결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4월 1일 제71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 소재 경상북도교육청 신청사 뒤편 임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식목행사에는 이영우 교육감을 비롯하여 본청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1,500㎡ 면적에 잣나무 200그루를 식재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2016년 3월 30일부터 양일간 예천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2016 경북소년체육대회(육상)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칠곡선수단은 3월28일 왜관초등학교 강당에서 지역 체육인사, 학교장 그리고 지도교사와 40명의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을 다진 후 현지에 도착하여 대회 첫째 날 남자초등부 80m (인평초 박종언) 1위를 시작으로 여자초등부 포환던지기(왜관동부초 신연지) 2위, 여자 초등부 높이뛰기(왜관초 박현아) 2위, 여자중등부 높이뛰기(인평중 김남주) 3위, 포환던지기(북삼중 박미선) 3위, 남자 초등부 멀리뛰기(북삼초 금경민) 3위, 남자초등부 800m(장곡초 박민석) 3위, 여자 멀리뛰기(인평초 권민주) 3위를 하였으며 총 1위 1종목, 2위 2종목 3위 5종목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제20대 총선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선거구 기호1번 새누리당 이완영 후보(현 국회의원, 새누리당 노동위원장)가 4월 1일 오후 1시 칠곡군 왜관시장 입구에서 대규모 선거유세를 펼쳤다. 유세는 '이완영과 함께 4·13 총선을 칠성고 축제의 장으로!' 슬로건 하에 개최되었으며, 최경환(전 부총리) 대구경북총괄선대위원장, 곽경호 선대본부장(경북도의원), 이태근 前고령군수, 장세학 칠곡군의회 의장, 이상승 前칠곡청년협의회 회장, 이병균 한국노총 사무총장의 잇따른 지지연설로 힘을 더했다.
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에서는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 및 진로 설계지원을 위한 2016년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본격 운영한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소방관련 학과소개 등의 진로탐색과 소방차량 방수체험,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등의 직업체험을 통하여 학생 스스로의 안전을 배우고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상북도가 지역대학과 힘을 합해 경북도 차원의 협력 사업을 지속 적으로 발굴하여 청년일자리 창출에 매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31일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운영하는 4개 대학 총장(대구대학교, 동국대학교<경주>, 한동대학교, 구미대학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취업 촉진을 위한 상호 공동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경북도 신청사 시대의 개막을 기념하고 한뿌리인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대구시 식목행사를 31일 도청 신청사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식목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시·도 공무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청사 일원 1,300㎡의 부지에 ‘대구·경북상생의 숲’을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