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지난달 30일부터 양일간 예천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2016 경북소년체육대회(육상)`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칠곡선수단은 지난 28일 왜관초등학교 강당에서 지역 체육인사, 학교장 그리고 지도교사와 40명의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을 다진 후 현지에 도착하여 대회 첫째 날 남자초등부 80m (인평초 박종언) 1위를 시작으로 여자초등부 포환던지기(왜관동부초 신연지) 2위, 여자 초등부 높이뛰기(왜관초 박현아) 2위, 여자중등부 높이뛰기(인평중 김남주) 3위, 포환던지기(북삼중 박미선) 3위, 남자 초등부 멀리뛰기(북삼초 금경민) 3위, 남자초등부 800m(장곡초 박민석) 3위, 여자 멀리뛰기(인평초 권민주) 3위를 하였으며 총 1위 1종목, 2위 2종목 3위 5종목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평소 학생들의 기량을 면밀히 파악하고 선수 개개인의 장단점에 알맞은 맞춤식 훈련을 통해 지난 동계방학기간동안 칠곡종합운동장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한 것이 좋은 성과로 나타났다 김성란 교육장은 "선수들을 뒷바라지 해 주신 학부모님과 각 학교 학교장 그리고 칠곡군체육회 및 학생들을 직접 지도한 지도교사들의 협조와 아낌없는 성원이 있었기에 오늘의 결과가 있었다고 격려하고 다가오는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우리선수들이 훌륭한 성과를 서둘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알찬 훈련과 준비를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칠곡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에 선발된 6개 종목 육상선수와 사전경기에서 선발된 석전중학교 레슬링선수 4명 등 총 10명의 선수가 5월 28일부터 5월31일까지 강원도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선수단으로 참가하여 지역의 명예와 함께 경북교육의 스포츠위상을 펼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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