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경북참외 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한증술), 성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운), 성주과채류시험장(장장 신용습)과 공동으로 지난 8일 최고품질 칠곡벌꿀참외 생산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북삼읍 신병화 농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컨설팅은 경북 참외관련 연구지도기관, 대학 등 참외산업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단체와 북삼 친환경참외 작목반, 지천 솔티작목반 농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기관별 참외동향 및 연구자료 발표, 국․내외 참외소비 촉진방안 및 고품질 다수확참외생산을 위한 착과, 초세관리 등 재배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교육, 토론을 가져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Q : 개표는 누가 하나요? A : 각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의 위원들이 개표를 관리하며, 개표사무를 보조하기 위해 개표사무원을 위촉하여 개표를 진행합니다. 개표사무원은 공무원, 학교 교직원, 은행 및 공공기관의 소속 직원이나 공정하고 중립적인 사람으로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가 위촉합니다. 참고로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은 정당의 당원이 아닌 사람 중에서 국회에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이 추천한 사람 2인을 포함하여 법관·교육자 또는 학식과 덕망이 있는 인사 8인으로 구성됩니다.
칠곡군은 지난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군의회 의원, 교수, 농업인 단체회원 등 12명으로 구성된 ‘로컬푸드 육성 지원 위원회’를 개최하고 로컬푸드 BI를 최종 선정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수차례 회의와 검토를 거쳐 6가 예비 시안을 준비했고 이날 최종안을 결정했다.
칠곡군·성주군·고령군 선거구 새누리당 이완영 후보(現국회의원, 새누리당 노동위원장)는 12일 오전 8시 30분 칠곡군 칠곡보 일원을 누비며 새누리당의 반다24(반성과 다짐의 24시간) 이어달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에서는 4월 12일 오전 05시경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남구미IC 3km 전방 지점에서 주행 중이던 30톤 트레일러가 연료통이 분리되어 경유 150리터가량이 도로에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303고지 추모행사 및 미군포로 학살희생자 위령제 등으로 칠곡군재향군인회와 민주평통 칠곡군협의회에 잘 알려진 주한미군 6병기대대 84병기중대(중대장 Sam H. Kim)의 시몬스 소위(2LT Simmons, Shama S.)가 왜관초등학교장(교장 조미연)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경상북도의 투자유치 전략이 바뀌고 있다. 도청이전과 대내외 투자유치 환경변화, 최근의 투자유치 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라서다. 민선 6기 출범 이후 지난해 말까지 경상북도의 투자유치 실적은 총 8조 7,893억원으로 이는 민선 6기 목표금액인 30조원의 29%에 달하는 수치다.
경북도는 11일 14시 도청에서 ‘2016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지고 6일간의 기능경기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병윤 경제부지사, 임종식 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을 비롯한 도내 마이스터고등학교 등 특성화고등학교 교장, 입상자 및 참가선수,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는 중국의 거대자본 유치로 동해안권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12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상해·항주 국제투자 실무단을 초청하여 동해안 개발 사업에 대한 팸투어를 실시한다. 도는 2014, 2015년 두차례 상해와 항주에서 중국의 기업인과 부동산 투자자, 글로벌 서비스산업 분야의 CEO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동해안 개발사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에 대형마트가 속속 입점하면서 기존의 골목상권 뿐만 아니라 재래시장까지 위협하고 있어 영세한 지역의 자영업자 등은 "이렇게까지 장사가 되지 않는 것은 처음"이라며 특단의 대책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인데…. 이완영 후보=골목가게와 전통시장은 인근 대형마트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업기반 시설의 현대화가 매우 중요하다. 저는 노동부 공무원으로 오래 근무하면서 어려운 서민들을 위한 정책을 고민해 왔던 인연을 시작으로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사)한국서점조합연합회, (사)한국이용사회중앙회, (사)한국학원총연합회, (사)한국시뮬레이션골프문화협회,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등 80여개 소상공인 단체가 가입해 있는 소상공인연합회의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또 새누리당 내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팀 간사를 맡기도 하였기 때문에,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규모의 경제 차원에서 돌아가고 있는 경쟁사회에서 소상공인들은 경기침체라는 장벽 외에도 법률, 노무관리, 감정평가, 세무 및 회계, 금융, 경영컨설팅, 부동산 임대차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인 조언과 지원을 받지 못해 막막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장기간 성실하게 사업을 영위한 자영업자에 대해 세부담을 완화하고, 폐업 후 재창업하는 자영업자에 대해 재기를 지원함으로써 중산·서민층의 생활 안정화시키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밖에 「자율상권법」제정을 통해 상권의 주체(임대인, 상인 등)들이 자율적인 상생협약을 기반으로 상권관리기구를 조직, 상권을 관리-육성하도록 하고, 영세 소상공인이 임대료 걱정없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할 것이다. 박장호 후보=정부와 새누리당의 친재벌 정책으로 골목상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대기업 편의점은 매일 2개씩 증가하고 있으나, 동네슈퍼는 매일 1개씩 감소하고 있다. 재벌대기업의 한식뷔페 진출로 인해 5km 반경 내의 음식점 45.2%가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형마트는 24.7%, 대형슈퍼마켓은 34%의 매출 증가를 보인 반면 전통시장은 13.8%의 매출감소를 보이고 있다. 재벌대기업의 세금감면이 한 해 5조원이나 된다. 여기에 골목상권 규제완화로 30대 대기업이 벌어들인 돈 710조원이 사내유보금으로 회사에 쌓여 있다. 더 이상 재벌과 대기업 지원을 통한 낙수효과는 기대할 수 없다. 제가 당선되면 대기업에 풀어준 규제를 다시 강화해 골목상권을 지키겠다. 특히 왜관시장처럼 전통시장 인근에는 대형 식자재마트 등이 들어서지 못하도록 하겠다. 왜관의 대표적 골목상권인 왜관전통시장 2지구의 가판대에 대한 벌금 부가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상인들은 50년동안 사용하던 인도를 현재 점유하고 있다는 이유로 200만원씩 벌금을 받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차량의 일방통행 또는 운행시간 제한과 인도의 공간을 상인들과 나누는 등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칠곡·성주·고령군은 왜관3단지, 성주1·2단지, 동고령단지 등 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우수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그러나 지역민들은 여전히 자신에게 맞는 평생 직장을 구하기가 힘들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구인·구직자간 맞춤식 일자리 만들기가 중요할 텐데, 이에 대한 입장은? 박장호 후보=청년실업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청년실업을 해결하겠다는 핑계로 재벌과 대기업의 민원사항인 노동관련 5대 개악법을 통과시키려하고 있습니다. 이법이 통과되면 근로시간은 늘어나며, 비정규직은 더욱 더 양산될 것입니다. 파견법으로 인해 55세 이상은 정년을 채우지 못하고 실직하고 말 것입니다. 노동착취를 통해 재벌과 대기업에게만 이익을 주는 노동개악법은 반드시 막아내겠습니다. 특히 저성과자의 해고를 정부가 지침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고용불안 걱정 없이 회사 다니는 게 노동개혁이며, 저녁이 있는 삶이 진짜 노동개혁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공약한 칼퇴근법으로 행복한 가정과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완영 후보=저는 기업하기 좋고, 일자리가 많은 칠성고(칠곡·성주·고령)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새로운 기업이 만들어지고, 성장할 수 있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의 특화산업 육성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며, 구직자와 구인자가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 청년 취업과 일자리 창출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고, 칠성고 지역에 농축산업에 종사하는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6차 산업 향토자원과 연계,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겠다. 제가 지난 19대 국회에서 칠곡고용센터를 신설, 예산 14억원 반영시켜 만든 '칠곡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통해 일할 사람 구하는 기업 대표들, 취업 걱정하는 실직자들,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 단절된 여성분들의 취업을 도울 수 있도록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효율성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오래됐으나 모든 것이 중앙에 집중된 결과 지방은 갈수록 피폐해지고 있다. 시군구의 자체 예산 확보와 진정한 지방분권은 획기적인 지방자치법 개정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지적이다. 국회에 가면 진정한 지방분권을 실현할 수 있는 법 개정을 어떻게 할지? 이완영 후보=자치조직권을 지역 특성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강화할 필요가 있다. 헌법의 정신을 위배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치입법권의 범위를 확대’하는 법체계를 보장해야 할 것이다. 또 지방이 수행하는 행정사무 가운데 약 73%가 국가사무에 해당, 효율적인 지방이양과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 민생치안의 수요 대응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역밀착형 자치경찰제를 고민해 봐야할 시점이라고 본다. 무엇보다 자체재원 확보가 가장 시급한 문제인 만큼 갈수록 재정자립도가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세-지방세의 비율 재조정 및 지방소비세의 확대도 적극적으로 반영시켜야 할 것이다. 박장호 후보=현재 정치권 안팎에서 지방분권을 헌법에 명시하자며 헌법 개정도 주장하고 있다. 헌법 개정을 통해 지방분권을 명시하는 것에는 동의 하지만, 무작정 헌법 개정만을 바라보고 있을 수는 없다. 특히 예산의 뒷받침 없이 권한만 가져온다면 진정한 지방분권이 될 수 없다. 현재 지자체 전체 세출 중 25%가 사회복지비로 지출되고 있다. 때문에 현행 보통교부세에서 사회복지 영역을 분리해 사회복지교부세를 신설해야 하며, 각 지자체가 독립적으로 세입을 확충할 수 있는 지방분권교부세를 신설해 재원을 마련하도록 하겠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취업과 노인건강 및 복지 등이 지역에도 중요한데 노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대책은? 박장호 후보=출산율 감소와 의학의 발달로 인한 평균 수명 연장과 사망률 감소로 고령화는 불가피하다. 고령화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빈곤한 고령층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정부가 OECD국가 중 최하위 수준의 복지비만 지출함으로써, 노인빈곤률이 OECD국가 중 최고 수준이며, 노인자살률도 최고 수준이다. 노인 빈곤은 단순한 경제적 문제에 그치지 않고, 빈곤으로 인해 의료비에 대한 부담으로 건강관리를 충분히 하지 못하고 있는 것 또한 문제이다.노인빈곤 해법은 소득지원 확대가 최우선 과제입니다. 현재 소득하위 70% 어르신에게 월 10만원에서 20만원까지 차등지급 되고 있는 기초연금을, 2016년 20만원으로 균등 지급하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30만원으로 인상하겠다. 기초연금 공약이 완성되는 2018년 기준으로 약 18조7천억원의 재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현행 제도(12.3조원)를 유지할 때에 비해 6.4조원이 추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필요한 재원은 재정과 조세개혁을 통해 마련하도록 하겠다. 이완영 후보=저는 새누리당 제20대 총선 공약개발본부 행복실버단 부단장을 맡아 대한노인회, 한국통합물류협회, CJ대한통운과 함꼐 MOU를 체결, 실버택배를 활용한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을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우선 노인 정책을 총괄하는 전담부처인 '노인복지청'을 신설해 15개 중앙부처·청에서 담당하는 유사·중복적인 노인 정책 전반을 효율적으로 총괄하도록 하겠다. 어르신 맞춤형 복지대책으로 ▶맞춤형 노인복지센터인 ‘시니어 행복센터’ 전국 33곳 건립 ▶어르신 동네의원 진료비 부담 완화 ▶치매 어르신 국가 책임 강화지원 ▶건강백세운동교실 및 건강마일리지 확대 ▶홀몸 어르신 돌봄서비스 강화 ▶어르신 주거문제 해결 위한 공공실버주택 지속적 공급 등을 제시한다. 어르신 일자리 확충을 위해 '노인일자리 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매년 재능나눔형 일자리 1만개, 공익활동형 일자리 6만개, 시장취업형 일자리 3만개 등의 일자리를 만들어 연간 10만개씩 노인 일자리를 늘려 4년 후에는 78만7천개의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를 만들 목표로 노력하겠다.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4월 11일 포항 연일초등학교에서 ‘1일 교사’를 맡아 '독도사랑! 내가 앞장 설래요'라는 주제로 독도교육 수업을 하였으며, 학부모·교사들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 운영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의 독도체험관을 방문하여 관람하고, 경상북도와 영남대학교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독도관련 추진 사업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 자리에서 교육부장관은 “내실 있는 독도교육 추진을 위해 우리 모두가 앞장서서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 김창규 의원(칠곡, 기획경제위원회)은 지난해 12월 5분발언(제281회 정례회)을 통해 칠곡군 석적읍 대교초등학교의 옹벽 붕괴 위험을 지적하고 올해 3월 도정질문(제283회 임시회)을 통해 다시 한번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 칠곡교육지원청은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실시하여 판정결과 안전성평가 E등급(구조적 안전성 결여)으로, 약 35억의 추경예산을 편성해 대교초등학교의 보강토 옹벽을 전면 개축할 예정이다.
대교초등학교(교장 이종원)는 지난 5일 오후 3시 30분에 본교 교장실에서 제1회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의거하여 열리는 것으로 이번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안건은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운영방안 논의 및 위원장 선출이었다.
칠곡군은 오는 29일까지 군청 1층 로비와 홍보관에서 안수현작가 서양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를 개최한 안수현(57세)작가는 지천면에 소재한 볼보 정비공장에 근무하고 있으며, 2015년도 제33회 대한민국미술대상전에서 “그곳에서”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서양화부문 특선을 수상한바 있다.
칠곡군과 경일대학교는 지난 11일 만 15~ 34세를 대상으로 향토자원과 연계한 6차 산업 분야에 대한 예비창업가 19명을 모집하고 '도농복합형 6차산업 청년창업 활성화사업' 개강식을 개최했다. 6차 산업은 1차 산업인 농․수산업과 2차 산업인 제조업, 그리고 3차 산업인 서비스업이 복합된 산업으로, 군은 경일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6차 산업을 고용증진과 일자리창출로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해왔다.
칠곡군은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농촌지역에 급수난 해결을 위해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공사를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65억원을 투입하여 지천·동명·가산·약목면 등 농촌지역에 급·배수관로 24㎞를 설치하여 상수도를 공급하였고 금년에도 43억원의 예산으로 급·배수관로 20㎞를 금년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Q :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투표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A : 투표시간은 4월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Q : 투표하러 갈 때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칠곡군 가산면 학상리 마을주민(이장 김학봉) 30여명은 지난 10일, 마을 문화공간‘학수고대’와 마을회관 주변 일대 환경을 정비했다. 학상리 마을은 가산면에서 인구가 제일 많은 마을로 2013년 주민주도형 인문학마을로 조성되어, 학수고대 축제를 개최하는 등 마을을 찾는 방문객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
올해 지역내 첫 모내기는 14일 칠곡군 기산면 영리들에서 실시한다. 쌀전업농인 김종기(68)씨가 논 1㏊에 조생종 황금벼를 심을 예정이다. 이날 모내기한 벼는 8월 20일경 수확을 할 것으로 예상하며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하여 시중가격보다 높은 가격인 80kg가마당 약24만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칠곡군(군수 백선기)과 경북과학대학교 겨레문화사업단(대표 이영진)은 3월 삼짇날을 맞이하여 지난 9일 매원전통마을에서 3월 삼짇날 화전놀이 체험잔치를 개최했다. 고려시대에는 삼짇날을 8대 명절로 칠 만큼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였다. 삼짇날은 3이라는 숫자가 겹쳤다 하여 중삼(重三)이라 부르기도 한다. 우리 민족은 전통적으로 월일이 홀수이면서 같은 숫자로 겹치는 날을 대개 명절로 정해 즐겨왔다. 설날인 1월1일, 3월3일, 5월5일, 7월7일, 9월 9일이 대표적인 예이다. 홀수는 양의 숫자이고 양의 수가 겹치는 날은 양기가 좋은 날이라고 생각하여 명절로 삼았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