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15일, 대교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기초학력 진단-보정시스템 활용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연수회는 관내 초·중학교의 기초학력, 학력관련 업무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소개, 주요 메뉴 활용 방법, 계정 유형별 이용방법과 검사 도구를 이용하는 방법을 익히고, 맞춤형 온라인 지도 자료 활용 방안을 서로 나누고 소통함으로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여 꿈과 끼를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었다.
경북과학대학교(총장 장재현) 학술정보센터(도서운영팀) 주관으로 ‘2016년도 전자정보박람회’가 지난 14일 이 대학 금구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되었다. 행사는 학생들의 온라인 도서관 활성화와 전자도서(정보자료)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일원으로 열렸으며, 대학 측은 학생들의 전자도서관 이용 확대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노트북 등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제공했다.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여 매년 4월12일부터 18일까지 1주간을 도서관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하고 특별한 행사를 통해 도서관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려 지역의 독서 문화를 진흥하기 위한 행사이다. 올해 제52회 도서관주간은 “도서관의 봄, 책을 봄, 미래를 봄!” 이라는 주제 아래 전국 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지난 14일 대구 개인택시 칠곡 향우회(회장 조수갑)는 경로당에 전달해달라며 청소기 28대를 가산면사무소(면장 권헌욱)에 기증했다. 대구 개인택시 칠곡 향우회는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지난해 기산면에 이어 올해 가산면에 나눔을 실천했다.
(재)경북장학회(이사장 김관용 도지사)에서 운영하는 경북학숙(원장 정강수)은 지난 12일, 영남대학교와 입사생 외국어특성화교육을 위한 상호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경북학숙은 영남대학교의 우수한 원어민 교수를 초빙하여 수업을 진행하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어학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제공받기로 했다.
경상북도에서는 금년 4월부터 내고향 물길 상류의 도랑·실개천을 마을 주민, 시민단체, 지자체가 공동 참여하는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에는 안동 마령마을(25백만원), 영주 용암2마을(25백만원), 경산 하대1마을(50백만원), 군위 이화1마을(25백만원), 고령 합가2마을(25백만원), 성주 작촌마을(25백만원), 칠곡 송로골마을(25백만원) 등 7개마을에 1억 8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경상북도는 경북 경제․산업의 객관적인 현황과 실태 분석, 미래발전전략의 기초자료가 될 ‘2016 경북 경제총조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도에서는 도청이전을 계기로 지역별 균형발전, 동서남북 권역별 미래전략산업 발굴과 신성장동력 창출 등 신경제전략 추진에 경제총조사가 시기적, 내용적으로 상당히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도의 주요 전략사업과 신규 프로젝트와 연계한 기초분석과 체계화에 주안점을 둔 경제․산업 총조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광역자활센터와 20개 시군 지역자활센터를 중심으로 일하는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대한 자활·자립지원을 위해 올해 360억원을 투자하여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자활근로사업 240억원, 희망키움통장(기초·차상위) 40억원, 우수 자활기업 창업·사업개발비, 자활생산품 포장개선지원 등 4억여원이다.
북삼초등학교(교장 이종구)는 지난 4월 6일 부터 8일까지 3일에 걸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옛 선인들의 가르침과 예절 및 인성교육중심 수업 강화를 위한 선비문화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선비의 뜻과 조선시대 위대한 학자이시고 큰 선비셨던 퇴계 선생님을 비롯한 이름난 선비들의 선비정신과 사자소학의 가르침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4월 15일부터 4월 20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30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상천 의원이 발의한 '칠곡군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군세 감면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6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농협칠곡군지부(지부장 나중수)와 칠곡군 내 7개농협 조합장·임직원, 고향주부모임 칠곡군회(회장 송영숙)는 지난 11일 하루 동안 관내 일손 부족 농가에 대해 영농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영농지원을 실시했다. 이날 전국농협 임직원, 유관기관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국민적인 농촌일손돕기 붐 조성을 하고자 영농지원 발대식은 물론 농촌일손돕기를 범 농협중앙회 지사무소 단위로 동시에 실시함으로 농심에 가까이 가고자하는 노력을 하였다.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새누리당을 제치고 원내 제1당이 됐다. 14일 오전 6시 현재 개표가 '사실상' 완료된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전체 253개 지역구 가운데 110곳에서 승리했다. 반면, 새누리당은 105곳의 지역구에서 당선자를 배출하는데 그쳤다. 국민의당은 25곳에서 선두를 확정했고 정의당은 2곳에서 승리했다. 비례대표 의석수를 가를 정당별 득표에서는 새누리당 17석, 더민주 13석, 국민의당 13석, 정의당은 4석을 얻는 것으로 집계됐다. 따라서 20대 국회 최종 의석수는 더민주 123석, 새누리당은 122석, 국민의당은 38석, 정의당 6석으로 확정됐다. 무소속은 11석이다. '여소야대'(與小野大) 정국은 16년 만이며 노무현 정부를 제외하고 지금의 여권(한나라당, 새누리당)이 정권을 잡은지 8년 만이다.
칠곡군 북삼읍 경호천 변은 최근 2014년 가을에 파종한 유채꽃 등이 만발해 방문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이곳에는 유채꽃, 수선화, 튜울립 등 다양한 꽃들이 활짝 펴 형형색색 자태를 뽐내고 있다. 13일 봄비에 젖은 꽃들은 꽃들의 전쟁에서 내뿜는 열기를 잠시 식히고 있는 듯하다. 경호천을 배경으로 산책로로 조성된 둘레길 1.5㎞ 구간에는 조롱박, 수세미, 꽃호박으로 만든 터널(50m)과 너울 물길(50m)이 조성돼 있으며, 가을까지 메밀꽃과 백일홍,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이 탐방객을 기다리고 있다.
새누리당 이완영 후보(現 국회의원, 새누리당 노동위원장)가 13일 치른 칠곡·성주·고령군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을 확정, 2선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이 기대된다. 이완영 당선자는 최종 개표결과 칠곡·성주·고령군 총선거인수 16만7,318명 중 5만7,427표(69.48%)를 얻어 2만5,222표(30.51%)를 획득한 더불어민주당 박장호 후보와 3만2,205표 차이로 당선됐다. 이 의원은 칠곡군의 경우 2만8,494표(64.17%)를 얻어 1만7,691표(77.31%)를 올린 성주군과 1만1,242(73.15%)표를 획득한 고령군에 비해 득표율이 낮았다. 이완영 의원은 이날 당선소감에서“살기 좋은 명품 칠성고! 행복한 군민! 반드시 이루어 기대에 부응하겠다. 초선의원의 열정을 너머 힘있는 재선의원의 추진력으로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과제들, 군민들께 제시한 공약들을 단디 챙기겠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20대 총선 투표율이 칠곡군 46.9%, 성주군 59.5%(선거인수 3만9,976명 총투표인수 2만3,786명), 고령군 53.1%(선거인수 3만106명 총투표인수 1만5,975명)로 발표했다. 칠곡군은 이번 4·13 총선에서 선거인수 9만7,820명 가운데 총 4만5,843명이 투표해 46.9%의 투표율을 기록해 경북 23개 시군에서 최저를 기록했다. 전국 최하위는 경남 고성군으로 34.8%로 마감됐다. 경북은 223만7710명 중 총 127만287명이 투표, 56.7%의 투표율을 보였다. 경북도에서 예천군이 투표율 68.2%로 가장 높았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선거 전국 투표율은 5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9대 총선 최종 투표율 54.2%보다 3.8%p 높은 수치로, 2014년 6·4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 56.8%보다 1.4%p 높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63.7%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세종 63.5%, 전북 62.9% 등이 뒤를 이었다. 광역시·도 가운데 대구시는 54.8%로 최저투표율을 보였고, 부산 55.4%, 경북 56.7% 등 영남권 투표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서부지원은 칠곡군 가산면 금화리 금화계곡에 운영 중인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에 숲속의집을 4월 1일부터 추가 개장하고 5월 중에 카라반 및 야영 데크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양림 추가 개장은 현재 1단계 조성사업에서 완료된 산림문화교육관 7개실, 휴양관 12개실, 다목적운동장 1개소 외 숲속의집 6개동 카라반 6개동 및 야영장(야영데크17면)을 상반기 내 모두 개장 완료할 계획에 따른 것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1일 경북교육연수원에서 23개 교육지원청 지역 협력 담당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6년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위한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유치원․ 학교신설은 지역적 특색과 택지개발 지구 내 다양한 교육환경요인을 분석하고 학생 수를 정확히 예측하여 학교 설립이 적기에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으며, 또한 출산율 저하로 학령인구가 급감하여, 2016년 3월 기준 학생 수 100명 이하 학교는 452교로 전체학교 수 대비 45.7%로 소규모 학교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8일, 12일 양일 간 경상북도교육청 화백관에서 교육감과 본청 간부, 직속기관장 및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직속기관․교육지원청 주요 업무 합동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인평초등학교(교장 여은숙)는 12일 인평초등학교 교육복지실에서 칠곡군 건강가정지원센터, 효 복지마을 전문요양원, 북삼지역아동센터와 단체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연계사업으로 추진하는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또래관계 집단프로그램', 효 복지마을 전문요양원과 '마음을 나누는 자원봉사활동', 북삼지역아동센터와 '지역연계 winwin 배움교실'과 '돌봄 서비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3개 기관이 함께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생활체육을 통한 군민 건강증진과 체육발전을 위해 조성한 칠곡군 약목면 덕산체육공원의 개장과 축구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이 될 '덕산체육공원 개장 및 제26회 칠곡군수기 축구대회'를 4월 16일과 17일 양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개장행사는 칠곡군축구협회에서 주최하고 칠곡군과 칠곡군체육회 후원으로 제26회 칠곡군수기 축구대회와 함께 개최 될 예정이며, 특별히 “칠곡군여성축구단(주장김현미)”과 “대구남구여성축구단(주장송정화)”이 사전경기를 실시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