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금년도 1/4분기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재건수는 924건으로 전년도 대비해 14%(150건), 인명피해는 29명으로 19.4%(7명) 각각 감소했다고 밝혔다. 화재건수는 주거시설 28.6%(264건), 야외 14.9%(138건), 차량 12%(111건), 임야 9.5%(88건), 공장 6.8%(63건)순으로 발생했고, 주거시설에서는 단독주택이 81.8%(216건) 발생했다. 발화요인별로는 부주의 55.2%(510건), 전기적 17.6%(163건), 기계적 11.9%(110건)순으로 나타났다. 인명피해는 29명(사망 6, 부상 23)으로 전년대비 19.4%(7명) 감소하였으며, 주거시설에서 44.8%(13명), 비주거에서 24.1%(7명)이 발생했다. 특히, 주거시설에서는 단독주택에서 34.4%(10명)이 발생했고, 야외·임야에서 24.1%(7명)이 발생했으며, 가연물 근접방치, 논·밭두렁 소각 실화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에서 사상자가 많이 발생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비주거에서는 주로 창고, 판매시설에서 주로 발생했으며, 원인별로는 미상 49.6%(3,645백만원), 부주의 26.7%(1,616백만원), 전기적 요인 24.9%(1,197백만원), 기계적 요인 12.4%(515백만원) 순으로 발생했다. 우재봉 소방본부장은 “화재건수와 인명피해가 전년대비 각각 감소하였는데 이는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도민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앞으로도, 화재분석을 통한 장소 및 원인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과 이동안전체험차량 지역별 순회교육 강화, 홀몸노인․장애인 등 화재취약 가구 기초소방시설 보급과 소방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화재발생을 사전에 예방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중국 상하이에 통상투자사무소를 개소, 중국과의 통상확대와 투자유치를 위한 전략적 교두보를 마련했다. 경북도는 한-중 FTA를 활용한 중국시장 확대를 위해 25일 중국 상하이 장녕구(長寧區)에 소재한 상하이세계무역상성(上海世界貿易商城) 3층에 경상북도 상하이통상투자사무소를 열고 도내 중소기업의 대중국 수출을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박종석 상하이 부총영사, 상하이시 정부관계자, 이진락 경북도의원, 이민호 KOTRA 상하이무역관장, 서욱태 한국무역협회 상하이지부장, 정희천 상하이한국상회 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상하이세계무역상성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해외사무소 및 다수의 기업들이 위치한 곳이다. 경상북도 상하이사무소에는 김종구 소장을 비롯해 2명의 현지직원이 상주해 경북도내 중소기업의 대중국시장 진출과, 현지 도내 기업의 통상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북미 무역 사절단이 지난 21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해 이튿날 현지 업체들을 찾아가는 방문 상담 활동을 펼쳤다. 백선기 칠곡군수가 직접 이끈 사절단에는 군내에 사업 근거지를 둔 10개 업체 대표들이 참여했다. 업종도 최근 실버(Silver) 산업이 발달하고 있어 관련 기업들을 겨냥한 성인용기저귀 생산업체에서부터 섬유, 자동차 부품, 플라스틱 용기 및 건축용 바닥재, 화학도료, 생활용품 생산업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다.
경북도(지사 김관용)는 대구시(시장 권영진)와 공동으로 24일 중국 상해 세기광장에서 '2016 중국인 대구경북방문의 해-한중문화관광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북도는 지난 2월 서울에서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한데 이어, 이번에는 중국 여행 1번지인 상해에서 대구경북 관광홍보를 위한 대규모 이벤트를 열었다. 상해는 1인당 GDP가 2만 달러에 근접해 해외여행이 일상화된 도시이다. 또한, 상해가 포함된 중국 화동지역은 2014년 방한 중국인 612만 명 중 절반인 300만 명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은 황금 지역이며, 중국에서 여행 트렌드를 선도하는 여행 1번지로 꼽힌다. 한중문화관광축제는 주말을 맞아 나들이 나온 상해 시민 수천명과 유쿠⦁쇼후⦁아이치이 등 온라인 매체 10여개가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식전행사로 펼쳐진 ‘한중가무대전’에서 온라인을 통해 선발된 12개 팀이 댄스 경연을 펼쳐, 상해 시민들을 대거 행사장으로 몰려들게 하였다. 대구경북은 관광홍보존, 메디컬 존, 뷰티존, 특산품존, 이벤트존 등을 운영하여, 상해시민들에게 대구경북의 청정자연, 의료시설, 한방화장품,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등을 적극 홍보했다. 한중문화관광축제에 참여한 상해 시민들도 대구경북이 마련한 여러 홍보부스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높은 호응을 얻은 것은 뷰티존, VR기기 및 한류스타 영상물이었다. 수성대학교와 대구한의대학교가 참가한 메이크업⦁네일아트 시현 행사에는 미용과 화장품에 관심 있는 여성 관람객들이 꾸준히 몰렸다. 또한, 불국사와 석굴암을 가상현실 속에서 보는 VR기기 체험에도 중국인들의
2016 문화가 있는 날 ‘칠곡 인문학과 놀다’가 오는 27일 왜관읍 매원리 ‘매원마을 화전놀이 가는 날’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6회 프로그램으로 칠곡군 왜관역 광장에서 진행된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진행되는 문화가있는날 ‘칠곡 인문학과 놀다’는 북삼읍 어로리 ‘어부마을 연극제’(5월25일), 가산면 학상리 ‘학마을 학수고대 사람들을 만나다’(6월29일), 지천면 영오리 ‘천년의 영오 천왕제’(8월31일), 북삼읍 숭오리 ‘할매 예술가들의 시끌벅적 예술제’(9월28일), 왜관읍 금남리 ‘행복마을 금남리 사람들’(10월26일)이란 주제로 각 마을의 인문학적 특성을 담고 있다.
칠곡군 왜관읍은 지난 21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왜관읍 기관·사회단체 협의회(목요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장 50명으로 구성된 왜관읍 목요회는 각종 현안사항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단체 간 공조체제 구축과 소통 활성화를 위해 구성했다.
칠곡군단민회는 지난 21일 왜관읍 국조전에서 춘향숭봉대제를 봉행했다. 초헌관은 송권달 대한노인회 칠곡군지회장이, 아헌관은 장영복씨, 종헌관은
동명중학교(교장 김대곤)에서는 지난 4월 20일, 2016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학교 계획에 따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강당에서 금연선포식을 실시하였다.
봄이 되면 집안 대청소와 이불 빨래 등 묵었던 겨울을 털어 내느라 분주하다. 하지만 집안 대청소나 무거운 이불 빨래, 무리한 야외활동 등은 겨울 동안 약해진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 때 자주 나타나는 대표적인 관절 질환으로는 건초염과 무릎 관절염을 꼽을 수 있다. 특히 40대의 경우 건초염이 많고 50대 이상은 무릎 관절염이 많다. 건초염은 손과 같은 관절을 자주 사용하는 부위의 힘줄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이고 무릎 관절염은 인대나 근육이 약해져 무릎관절에 손상을 받아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칠곡군이 지역 기업의 유능한 인재 발굴과 취업희망자에게 일자리 알선을 위한 '2016경상북도 산학관 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 이번 일자리한마당행사는 일·취·월·장(일찍취직해서 월급받아 장가가자)을 추진하고있는 경상북도와 1社-1청년 더 채용하기로 청년취업을 지원하고 있는 칠곡군이 주최하고 칠곡상공회의소(칠곡군 취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취업지원 행사로 오는 5월10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경상북도는 베이비부머 및 은퇴자들의 인생2막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6차 산업을 통한 새 출발 창업컨설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새출발 창업컨설팅 사업은 베이비부머(1955년~1963년생) 및 은퇴자중 ▴경북도민 및 출향인 ▴경북도내 6차산업 창업 희망자 ▴경북도내 소재 기업체등 재직자 및 은퇴자 ▴경북도 귀농귀촌인 및 예비 귀농귀촌인 등을 대상으로 오는 6월말까지 모집하여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북형 6차산업을 통한 베이비부머 세대 창업스쿨은 창업에 대한 이해와 방향설정, 6차산업으로 성공한 현장을 찾아 직접 체험해보고 창업스쿨 교육 수료자들에게는 농업과 유통, 관광, 서비스 등을 연계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의 컨설팅도 제공하여 교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처음으로 베이비부머․은퇴자 창업스쿨 교육 사업에 150명의 신청을 받아 운영한 결과 126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여 도내에서 6차 산업을 하려는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맞춤화된 창업지원정책을 제공했고 그들의 창업 실패 최소화를 위해 창업전문가와 연계하여 창업컨설팅을 77명에게 지원하는 등 6차 산업을 통한 창업 유도를 추진하여 ‘행정자치부 2015년 정부3.0’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 2015년도 수상 실적 : 행정자치부 2015년 정부3.0 “생애주기 서비스제공 공모사 업”에 선정 - 사업명 : 베이비부머.은퇴자 새출발 프로젝트 (장려상 수상) 경북도에서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무조건적인 창업이 아닌 자신에게 맞는 창업유형을 제공하고 은퇴 및 퇴직자들에게 평생 현역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준비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 본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현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경상북도가 6차 산업의 메카로 부각되면서 귀농귀촌 최적의 지역인 경북으로 찾아오는 베이비붐 세대들을 통하여 6차산업 붐조성에도 기여 하고 있다. 베이비부머·은퇴자 새출발 창업스쿨 사업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이태암)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위탁운영되고 있다. 경북도 장상길 일자리민생본부장은 “6차산업 창업이 많으나 실패 또한 많은 것이 현실이므로 6차산업 창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성공창업으로 나아가는 기반을 마련하고 전문가 연계 컨설팅 지원으로 피상담자들이 유레카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가 한편 경북형 6차산업 창업 붐조성을 통해 일자리창출 및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지사 김관용)와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공동으로 24일 12시부터 18시까지 중국 상하이의 최대 번화가인 난징루에 위치한 세기광장에서 2016 중국인 대구경북방문의 해-한중문화관광축제를 상해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최하게 된다. ‘세기광장’은 상하이에서 가장 번화한 남경로 보행거리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동방명주’와 함께 상해의 랜드마크로 꼽히는 해외 관광객 및 중국 청년층에 인기 있는 명소중의 하나이며 15만㎡의 녹화면적과 15만송이의 꽃이 있는 상하이의 가장 아름다운 광장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세기광장에서 개최되는 한중문화관광축제는 상하이 시민들에게 널리 2016 중국인 대구경북방문의 해를 알리기 위해 평일보다 상하이시민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일요일을 행사 개최일로 결정했다. 행사 시작은 12:45분 해금, 가야금, 콘트라 베이스, 보컬로 구성된 퓨전 국악 4인조 걸 그룹 ‘여랑(麗朗)’의 힘찬 연주와 함께 세기광장에서의 한줄 문화관광축제의 서막을 알리게 된다. 여랑은 한국을 빛낸 사람들 100인에 선정 되었으며, 독일, 말레이시아 초청 공연, 2015 북경/상하이 K-Seafood Fair 행사 축하공연 참가 등 중국에서도 인기가 있는 퓨전국악 걸그룹이다. 13시 부터는 한중가무대전(韓中歌舞大戰)이 열리게 되는데 이미 웨이보, 웨이신 등 중국 인기 온라인 매체를 통해 예선전을 거친 중국 현지 참가팀 중 12개 팀을 선정하여 노래와 춤의 경연을 하게 되는데 최종 3개 팀을 선정 한국 대구에서 개최되는 결선 참가 자격을 주게 되며 결선참가 전후 대구경북 관광지를 둘러보고 U튜브에 방문기를 실시간 올리는 대구경북 관광 홍보 이벤트를 펼친다. 한중가무대전 결선은 중국(3개팀), 경북, 서울, 대구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9개팀 총 12개팀이 7월 2일 대구 동성로 무대에서 펼치게 된다. ※ 결선에서는 4개팀을 선발 각각 상금(대상 1팀, 2백만원, 금상1팀 1백만원, 은상 1 팀 50만원, 동상1팀 30만원)을 수여 이어 16시부터 개최되는 메인행사에는 경북도립국악단, 대구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과 퓨전국악 여랑의 공연과 경북도지사와 대구시장의 2016 중국인 대구경북방문의 해 인사말씀 등이 있게 되며, 특히 현재 대륙의 여신으로 불리는 대구출신의 추자현씨가 대구경북 방문을 유도하는 인사말과 포토타임, 방문의 해 기념 떡케익 절단식을 가진 후 홍보부스를 도지사, 시장과 함께 2016 중국인 대구경북방문의 해 어깨티를 두르고 라운딩을 하게 된다. ※ 추자현씨는 현재 대륙의 여신으로 불리며 드라마 회당 출연료가 1억원이며, 2014년 중국판 아내의 유혹인 회가적 유혹(回家的 誘惑) 시청률 1위, 2014년 최후일전(最后 一戰) 시청률 1위 등 시청률의 퀸으로 불릴 정도로 중국에서 인기가 많은 한류스타이다. 부대행사로는 〚대구경북 관광홍보부스〛에서는 송중기, 이상윤, 윤계상의 대구경북 관광 홍보 영상 상영과 DVD 제공(소극장 운영), 홍보물 배포 및 관광지 소개(데스크) 등이 이루진다. 〚메디컬 부스〛에는 대구경북 각각 3개의 병원이 참여, 메디컬 측정과 의료관광 홍보 및 의료관광 상담을 하게 되며, 〚뷰티 및 특산물 전시코너〛에는 김․미역․오징어 등 수산품과 비빔밥, 국수류 등을 전시해 대구경북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적극 홍보한다. 또한, 경북이 자랑하는 한방 화장품을 전시․시연하여 한방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뷰티 컨설턴트의 뷰티강연도 한다. 〚이벤트 부스〛에서는 투호 등 한국의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룰렛 회전 게임판 경품 이벤트와 설문지, 틀린그림 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게 되며 〚운영 부스〛에서는 불편사항 서비스와 긴급사항에 대처하게 된다. 세기광장에서의 행사가 끝나면 하워드 존슨 프라자 상하이 호텔에서는 18시부터 20시까지 대구경북관광교류 설명회 및 만찬을 가지게 되는데 현지여행사, 파워블로거 등 150여명을 초청 대구경북의 관광매력을 소개하는 대구경북 관광홍보 영상 상영, MC와 추자현씨의 인터뷰 형식의 ‘배우 추자현이 말하는 대구경북의 매력’, ‘중국 파워블로거의 대구경북 여행지 소개 PT’, 축하공연으로 도립국악단, 시립국악단의 공연, 퓨전국악 여랑 공연이 있게 되며 이어서 대구경북 관광 슬라이드쇼, 송중기, 윤계상, 이상윤 관광홍보 영상 상영과 대구경북과 관련된 퀴즈제출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경품 퀴즈 이벤트’를 하고 만찬을 마친 후 입구에서 경북도지사와 대구시장이 관광교류설명회에 참석자들을 일일이 환송을 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치게 된다. 이번 행사 개최 취지에 대해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번 붐업 행사는 대구경북이 중국인들에게 한 걸음 다가서는 계기로서, 중국인들은 경북의 청정자연, 안전하고 건강한 로컬푸드, 그리고 한방화장품을 특히 매력적으로 느낄 것”이라며, “대구경북이 중국 관광객의 탈(脫)서울, 탈(脫)쇼핑 추세를 선도하는 지방관광 1번지로 도약하겠다”고 했으며, 권영진 대구시장은 중국 경제 중심지인 상하이의 최대 광장인 세기광장에서 상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의 매력과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되는 『체험, 낭만, 힐링』 관광콘텐츠를 소개함으로써 많은 상해시민들이 대구경북으로 오실 수 있도록 공격적인 홍보와 마케팅 전략을 펼쳐 대구경북이 앞장서 지방관광 활력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4월 20일, 21일 양일간 문경관광호텔에서 열린 2016년도 명예 공중위생감시원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2015년 공중위생관리사업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맛있는 나눔 봉사단은 지난 20일 북삼 인평체육공원에서 북삼민원자원봉사회(회장 도미숙)의 노력봉사와 지역 사과재배 농장인 금동원(대표 이윤석, 사과7박스) 후원으로 지역어르신, 장애인, 주민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짜장면)과 위안 공연를 실시했다.
경상북도협회장기 제34회 궁도대회가 지난 4월 17일 도내 25개정 궁도인 4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칠곡군 호국정에서 개최되었다. 완연한 봄 날씨에도 불구하고 심한 강풍으로 활쏘기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참가선수들은 평소 연마된 수준 높은 정신력과 기술력으로 무난히 대회를 마칠 수가 있었다.
칠곡군은 모바일 시대에 발맞추어 '칠곡군아이맘' 앱을 제작하여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게 이용하기를 희망하는 임산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칠곡군아이맘’앱은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정보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으로 그 동안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지난 3월부터 본격 지원하고 있다.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 제230회 임시회가 6일간의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4월 20일 폐회했다. 지난 15일부터 개최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상천 의원이 발의한 '칠곡군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군세 감면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6건의 의안을 심사하여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하였다.
칠곡군(군수 백선기)과 경북과학대학교(총장 장재현)는 지난 20일 지역 내 구직자 18명을 대상으로 “농기계특화단지 인적인프라 구축사업” 개강식을 경북과학대학교에서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농기계특화단지 인적인프라 구축사업'은 칠곡군과 경북과학대학교가 상호 신뢰파트너로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2014년부터 3년차 운영하는 사업으로, 금년 1월 고용노동부 공모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재선정 되었다.
한반도 평화통일운동 실천을 위한 통일동아리 모임 대학생들이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칠곡군협의회(회장 이수헌) 주선으로 주한미군 캠프캐롤 6병기대대 84병기중대(중대장 Sam H. KIm) 장병들과 함께 지난해 개관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찾아 한국전쟁의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약목면 덕산리~구미시 구평동간 구포~덕산간 도로가 조기에 개통될 에정인데다 국도33호선 대체우회도로 지선국도 등이 속속 들어서면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을 갖출 칠곡군은 낙동강 체육공원 등 수변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약목 등 면 단위도 아파트단지 조성이 가능하도록 칠곡군은 행정에 만전을 기하는 등 시승격에 발벗고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구미국가산업단지 제4공단 조성에 따른 물동량 수송체계 확보와 구미지역 국도의 교통량 분산으로 교통혼잡 해소와 물류비 절감을 위해 내년 완공 목표로 구미시 구포동∼약목면 덕산리간 국도대체우회도로(길이 7.41km 4차로 신설) 개설공사를 2009년 11월 시작했다. 칠곡군은 이 구간 중 덕산대교를 포함한 길이 1.6km 덕산교차료~석적교차로(현재 석적읍사무소 인근)간 도로를 오는 10월 조기에 개통해 달라고 지난해 7월 부산국토관리청에 건의한 바 있다. 군 관계공무원은 "석적교차로에서 약 1.5km 떨어진 남율지구 아파트단지 3,000세대(인구 1만5,000명)의 출퇴근 등 편의를 도모하고, 약목 덕산리~석적 포남리간 낙동강 덕산대교를 건너 쉽게 오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밝혔다. 이곳 덕산대교와 덕산교차료~석적교차로 도로가 건의한 대로 조기개통될 경우 약목~석적간 통행이 왜관교와 남구미대교를 통하지 않고 바로 이뤄져 운전자들의 시간절감은 물론 약목~석적~구미공단이 보다 빠르고 가까운 생활권역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구가 계속 줄고 쇠퇴하는 약목면은 이 도로개통과 함께 약목면 복성리에 연결되는 국도33호선 대체우회도로 지선국도가 들어서면 아파트단지 조성 등이 현실화, 잃었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 전망이다. 더구나 구포~덕산간 도로가 조기에 뚫리면 구미공단 근로자 등이 낙동강 덕산대교를 건너 약목지역으로 출퇴근이 가능한 만큼 칠곡군은 이 일대 아파트단지와 택지개발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칠곡시 승격의 지름길은 구미공단 근로자 등의 칠곡지역 대단위 아파트 입주에 따른 인구증가이기 때문이다. 도시계획 전문가는 "이 구간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통되면 구미국가공단 3·4·5단지 등과 바로 연결되는 석적읍과 약목면의 경우 구미공단 배후도시의 역할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대책을 미리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도시계획 입안시 약목은 4층 이하로 층수제한을 받는 1종 일반주거지역을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조정, 고층아파트를 비롯한 공동주택이나 고층건물을 지을 수 있는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백선기 칠곡군수 2016 읍면순방시 한 주민은 "동명면 구덕리 구지마을도 도시계획을 통해 아파트 건립이 가능한 지역이므로 우선 도로라도 조기에 개설해 달라"고 건의했다. 백 군수는 "칠곡군은 땅값이 비싸고 건축업자들은 분양을 전제로 수익을 생각하기 때문에 아파트 건립이 쉬운 것은 아니다. 좋은 아파트가 건립될 수 있도록 도로나 기반시설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약목면 덕산리(덕산교차로)∼복성리(국도4호선)간 국도33호선 대체우회도로 지선국도(길이 5km, 폭 20m)는 국비 400억원을 투입, 오는 2018 완공할 계획이다. 이 도로는 김천 혁신도시~북삼~약목 및 구미국가산업단지~석적간 교통불편 해소와 물류비용 절감뿐 아니라 약목CY(구미철도컨테이너야적장)를 출입하는 대형 컨테이너 차량의 원활한 통행에 따른 민원해소 등이 기대된다. 또 구포~덕산간 국도33호선 대체우회도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이밖에 ▶성서공단~경부고속도로지천IC간 성서~지천간 고속도로(길이 12.7km·2020년 완공예정) ▶칠곡 지천 낙산리와 대구 북구 읍내동~동구 안심동을 연결하는 안심~지천간 고속도로(길이 21.8km·2020년 완공예정) ▶국도4호선 관호오거리 입체교차로 개선사업(길이 1.02km·2018년 완공예정) ▶왜관읍 매원리~가산면 다부리(국지도 79호선) 왜관~가산간 4차로 건설공사(길이 16.6km·2018년 4월 완공예정) 등이 마무리되면 칠곡군은 그야말로 거미줄 같은 사통팔달의 교통망으로 찾아오는 칠곡 건설과 획기적인 발전이 기대된다. 그러나 이같이 편리한 교통망은 군민들이 인근 대구, 구미시 등 대도시나 외부로 되레 빠져나가 지역경기 침체와 퇴보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칠곡군은 '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을 위해 전 공무원들은 '동심동덕(同心同德)'으로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것이다. 백선기 군수는 “2016년 붉은 원숭이해가 열정을 상징하는 것처럼 750여 공직자와 혼연일체가 되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칠곡군의 미래와 군민의 행복을 위한 군정을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