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박봉수)는, 지난 5월 26일 어르신의 안전을 위한 '노인안전협의회'를 대한노인회 칠곡군지회에서 개최했다. 2015년 기준 칠곡 지역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은 전체 인구의 12.4%에 달하고 전년에 비해 1천명이 증가했으며, 이러한 인구증가와 함께 노인 대상 범죄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실종, 교통사고, 고독사 등 각종 사건사고의 위험도 상존하고 있어 향후 치안서비스의 주 수요자는 노인이 될 것으로 전망하여 이번 간담회에서는 노인 대상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칠곡경찰서(서장 박봉수)는 유부남으로 사실혼 관계에 있는 동거녀가 있음에도 이를 숨기고, 인터넷 다음사이트 ○○카페에서 만난 피해여성인 A씨(37세)에게 혼인을 빙자하여 접근한 뒤 7,100만원을 편취하고 도주한 사기 3건 지명수배자 B씨(37세)를 2개월간 추적 검거하여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오는 27일 신도청 다목적공연장에서 열리는 제16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칠곡을 대표하여 참가하는 장곡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격려와 선전을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 정착을 위하여 우재봉 경북소방본부장, 이영우 경상북도교육청 교육감 등 1,2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초등부 9개팀과 유치부 8개팀으로 총 17개팀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국회의원(새누리당,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은 5월 26일,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영호남의 대표 농산물을 알리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칠곡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완주와 칠곡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제목으로, 경북 칠곡군과 전북 완주군의 지자체장과 국회의원이 함께 나서면서 영호남 화합의 장터가 만들어졌다.
경상북도는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홍철), ㈜커피명가(대표이사 안명규)와 함께 대학생에게 창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적극적인 창업문화를 확산시키는 등 대학가 내 자생적 창업 커뮤니티 조성을 위해 경상북도 청년창업카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커피명가 대구가톨릭대학교캠퍼스점을 중심으로 창업카페를 운영하고, 내년부터 지역대학 및 커피명가 가맹점과 연계하여 경산권·구미권·북부권 등 권역별로 점차 확대해 대학생들과 소통하는 창구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경상북도와 한국양계농협(조합장 김인배)은 27일 오후1시부터 6시까지 성서 하나로클럽(대구 달서구 용산로 147)에서 ‘닭고기․계란 소비촉진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내에서 생산된 양계산물로 닭고기(생닭)는 15%~30% 할인행사를 하며, 닭고기 및 계란 구입자에게는 30구 계란을 무료로 증정하고 구운계란과 닭고기(후라이드) 시식회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교류 증진 활동에 상호 협력하고, 자유학기제 운영, 진로직업체험활동 교류 및 교육시설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양일간 칠곡에서 유·초·중학교장 80명을 대상으로 칠곡-해남교육지원청 간 협의회를 가졌다. 칠곡교육지원청 김성란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영호남의 벽을 허물는 의미 깊은 행사라 생각하며, 특히 해남과 칠곡은 충의 혼이 살아 숨쉬는 고장이고, 학교수와 규모가 비슷하여 학교 간 상호 방문형 체험학습은 영호남의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는 학생들의 미래형 리더십을 키우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본다. 자유학기제와 더불어 학생 상호 방문 체험학습과 문화 교류 증진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칠곡군 보건소는 영양플러스사업 일환으로 지난 24, 25일 교육문화회관 조리실습실에서 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영양가득 간식만들기’를 개최했다. 이번 조리실습은 아이들의 성장을 방해하는 나트륨 및 포화지방이 포함된 패스트음식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엄마와 아이가 영양이 풍부한 햄버거등을 직접 만들어보고 우리 아이들이 바른 식생활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 한국음식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다문화 가정도 함께 참석하여 올바른 식재료 및 조리법으로 영양을 균형있게 충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아주 큰 호응을 얻었다.
칠곡군은 지난 25일, 사춘기 공무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격려하기 위해 문화가 있는 수요일을 맞아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새내기 공무원들이 퇴근 후 야구장에서 뭉쳤다. 이번 행사는 조직과 업무에는 익숙해 졌지만 직장 생활에 치이고 불투명한 미래에 좌절하는 직장인 사춘기, 입사 3년차 직원 중 선착순으로 13명을 선정했다.
50대 이 모 씨는 한 달간 가래를 동반한 기침이 계속되고 체중이 감소했다. 병원을 찾은 이 씨는 기관지 내시경 검사를 실시했지만 특별한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 하지만 형광 기관지 내시경 검사를 시행한 후 이상 소견을 보였고, 조직 검사 결과 폐암 4기로 진단받았다.
칠곡군과 자매결연 도시인 전라북도 완주군은 26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칠곡·완주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올해로 4번째인 서울 직거래 장터에서 칠곡군은 벌꿀참외, 아카시 꿀, 친환경 토마토,오이, 전통된장 등을, 완주군은 화산 한우, 파프리카, 당조고추 등을 홍보한다.
경상북도에서는 쌀 수급안정을 위해 올해 3,492ha의 벼 재배면적을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쌀 관세화 및 연이은 풍작으로 쌀값이 하락함에 따라 정부에서는 전국적으로 3만ha를 감축하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경북도는 정부의 정책방향에 발맞춰 도내 벼 재배면적 10만4천ha의 3%에 해당하는 3,492ha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24일 통계청의 ‘2015년 농가경제조사’발표에 따르면 경북지역 농가의 평균소득은 3,822만 2천원으로 경북 대표농산물인 사과가격 등 일부농산물 가격하락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2년 3,173만 9천원에 비해서는 무려 20%나 증가한 금액이며, 2014년 3,698만 7천원 보다도 123만 5천원이 많은 금액이다.
세금과 관련된 고민은 누구나 안고 있지만, 세금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 주민들은 뚜렷한 해결책을 찾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경북도에서는 오는 6월부터는 도내 마을세무사를 통해 무료로 세무 상담을 받고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게 된다.
1936년 프랑스 신부 이로벨도 신부가 설립한 소화여자학원이 시초인 학교법인 순심교육재단(이사장 박현동), 순심중(교장 김종혁), 순심고(교장 홍종철), 순심여자중고(교장 김주태)(이하 전체 순심학교)이 개교 80주년을 맞아 여러 가지 기념사업과 축하행사를 열었다.
대북제재국면에서의 통일공감대 확산방안을 토의하고 수렴하는 민주평통 칠곡군협의회 2016년도 2분기 정기회의가 지난 5월 20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4.13총선 이후 무엇인가 달라지지 않을까하는 희망과 기대도 없지는 않지만 19대의 의정파행과 정치적인 실망을 경험한 자문위원들은 이번 총선이후 더 무책임해진 선동정치로 인해 지역갈등이 국론분열로 이어지지 않을까하는 걱정 담으로 만남인사를 나무며 지역회의 정책건의 안 의견수렴에 대한 자유토론으로 회의를 시작했다.
칠곡경찰서(서장 박봉수)는, 함께 술을 나눠 마신 후 만취된 친구에게 승용차 열쇠를 건네주고 자신은 조수석에 동승하여, 음주운전을 방조한 A씨(30세)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후4시 30분경 칠곡군 ○○읍의 한 식당에서 친구 B씨(30세)와 술을 나눠 마신 뒤 자신의 집으로 가기 위해 자동차 열쇠를 건네줘 운전을 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재)칠곡군호이장학회는 25일 칠곡군청 강당에서 2016년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날 백선기 (재)칠곡군호이장학회 이사장과 수여식에 참석한 이사들이 각 학교마다 장학증서를 수여했고, 수여 대상은 순심고등학교 백승준 학생을 비롯한 총 109명의 장학생(고 105명, 대4명)이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오는 6월 3일 준공식을 앞두고 있는 약목면 청사를 최종 둘러보고 앞으로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문화공간으로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는지, 편의시설은 적합한지 등 종합점검을 실시했다. 박기원 부군수 주재하에 실시한 현장점검은 새마을문화과를 비롯한 5개 부서장과 공사 시공사 및 감리단 등 15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칠곡군은 지난 24일 북삼읍 현대 아파트 놀이터에서 '새내기 엄마와 함께 하는 소통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콘서트는 지난 5월 석적읍 우방신천지 아파트를 시작으로 북삼, 왜관 등 아파트 밀집지역 중심으로 연 4회에 걸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