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박봉수)는, 지난 5월 26일 어르신의 안전을 위한 `노인안전협의회`를 대한노인회 칠곡군지회에서 개최했다. 2015년 기준 칠곡 지역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은 전체 인구의 12.4%에 달하고 전년에 비해 1천명이 증가했으며, 이러한 인구증가와 함께 노인 대상 범죄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실종, 교통사고, 고독사 등 각종 사건사고의 위험도 상존하고 있어 향후 치안서비스의 주 수요자는 노인이 될 것으로 전망하여 이번 간담회에서는 노인 대상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대한노인회 칠곡지회에서는 “특히 노인 교통안전에 관련된 문제는 그간 아주 많이 개선되었지만 노인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주차 단속 등 여러 가지 해결해야할 과제가 많이 남아있다”는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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